황영송 목사
황영송 목사 ©미주 기독일보
'한미수교140주년한국기독교기념사업회'(한미사) 미국 사무총장에 황영송 목사(뉴욕수정교회 담임)가 임명됐다.

한미사는 한미수교 140주년(2022년 5월 22일)을 기념해 한국기독교 7대 교단(순복음, 침례, 합신, 통합, 합동, 감리, 성결)과 미국 교계가 협력해 2021년 9월 2일 출범한 기관으로 이미 지난 4월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 류응렬 목사)에서 '한미수교 140주년 기념 한미컨퍼런스'를 개최한 바 있으며, 7월과 8월 사이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다양한 세미나가 진행된다.

한미수교 140주년 기념 사업단 미국 대표는 현재 양춘길 목사(필그림선교교회)가 맡고 있으며 준비위원장 신대위 목사(필그림선교교회 부목사), 버니지아 지부장 최시영 목사(워싱턴 선한목자교회 담임), 매릴랜드 지부장 이성수 목사(위싱턴 베다니 장로교회 담임) 등이 조직에 참여하고 있다.

뉴욕포럼은 현지 시간 오는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후러싱제일교회(담임 김정호 목사)에서 진행된다.

한미사는 "한미수교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한미관계의 미래 발전방향을 정립해, 아시아의 복음화와 민주화, 그리고 평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지향한다"며 "또한, 북한에 억류된 선교사(김정욱, 김국기, 최춘길) 석방을 위해 한미기독교가 협력하고 있다"고 단체의 목적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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