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원 KB국민은행 평촌범계종합금융센터
(사)성민원 권태진 이사장과 KB국민은행 백기숙 평촌범계종합금융센터 지점장 등이 지난 4월 22일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서다은 기자
(사)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은 지난 4월 22일 KB국민은행 평촌범계종합금융센터(지점장 백기숙)으로부터 복지사업기금 1000만원을 후원받았다.

KB국민은행 평촌범계종합금융센터은 성민원을 통해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에게 11년째 꾸준히 무료급식 지원과 교육지원을 해왔다.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금은 성민원이 지역 내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을 위해 운영하는 이동세탁차량사업과 이외 다양한 복지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성민원의 이동세탁차량은 재난·재해 현장 구호 활동 및 거동이 불편한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위해 집에서 처리하기 힘든 대형 세탁물(이불, 담요 등)을 각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세탁·건조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10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차량을 지원받아 도색 및 수리를 거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성민원 이사장 권태진 목사는 "매년 성민원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주신 KB국민은행 평촌범계종합금융센터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이 소외된 우리의 이웃이 필요로 하는 곳에 의미 있게 사용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민원은 1998년 군포제일교회 부설 사회복지 기관으로 설립돼 24년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에 전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