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KPC 신임 총회장 김성택 목사
NCKPC 신임 총회장 김성택 목사 ©미주 기독일보

미국 클리블랜드한인중앙장로교회 담임이자 NCKPC(미국장로교 한인교회전국총회) 신임 총회장인 김성택 목사가 최근 설교를 통해 교회의 분열을 경계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 목사는 2일(현지 시간) ‘적그리스도를 경계하라’(요일2:18-23)는 제목의 새벽묵상 말씀을 통해 성령의 하나되게 하심을 힘써 지키는 교회들이 될 것을 당부하며 “사단은 교회가 하나되기를 두려워하며 사단이 역사하면 반드시 분열되게 하지만 성령은 하나되게 한다”면서 “교회가 작기 때문에 사역을 잘 감당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 목사는 “목회를 하면서 마음 아픈 것 첫번째는 성도들의 변화가 없을 때다. 말씀 듣고 기도하고 봉사도 하고 헌금도 하고 다 하는데 말과 행동에 변화가 없고 영적인 성장이 없을 때는 제 잘못인 것 같은 자책이 들기도 하면서 정말 안타깝다”면서 “또 하나 마음 아플 때는 교회가 서로 분열돼서 하나됨을 잃어버릴 때”라고 말했다.

릭 워렉 목사의 ‘그리스도의 공동체를 파괴하는 자는 그리스도의 몸에서 심장을 찢어내는 것과 같다’는 말을 인용한 김 목사는 “바울사도는 오래참음으로 서로 용납하고 성령으로 하나되기를 힘쓰라고 했다”면서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는 말씀은 우리가 하나되기 위해 항상 애를 써야 한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김 목사는 “우리가 분열되지 않는다면 작든지 크든지 생명이 있는 곳에 열매를 맺게 된다. 그렇기에 하나됨은 너무도 중요하다”면서 “이것이 사단이 하나되지 못하게 교회를 공격하는 이유다. 서로 대립하고 싸우고 이간질하려 한다. 따라서 리더는 하나됨을 지키기 위한 분별력이 있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김 목사는 에베소교회 안의 분열의 원인을 설명하면서 바른 기독론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영혼을 깨끗한 것으로, 육신을 부정한 것으로 여기는 헬라철학의 영향을 받은 이들이 초대교회에서 예수님께서 더러운 육체를 입었을리 없다며 성육신을 부정하는 가현설을 주장했다”면서 “예수님은 완전한 하나님이자 완전한 사람으로 이 땅에 오셨고 이 둘 중 하나를 부정하는 것은 예수님의 그리스도이심을 부정하는 것이다. 이것이 기독론이며 그리스도론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 목사는 “기독론이 잘못되면 구원의 진리가 흔들리게 된다. 기독교는 나사렛 예수가 바로 하나님의 아들 메시아였다는 것을 믿는다”면서 “예수님이 죄없는 인간으로 오셔서 우리의 죄를 다 대속하시고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시고 승천하셔서 장차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신다는 기독교의 근본 진리”라고 역설했다.

김 목사는 “니케아신조에 가장 중요한 핵심은 예수님은 참 하나님이시고 완전한 인간이라고 하는 것”이라면서 “성령으로 잉태하시고 인간의 원죄가 없으신 완전히 인간이신 하나님의 아들로 우리의 죄를 대속하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단들의 사상과 관련, “이단들은 대부분 기독론이 잘못돼 있었다. 통일교는 예수님을 실패한 메시아라면서 문선명 자신을 메시아라고 주장한다. 몰몬교도 예수님이 실패자이고 조셉 스미스가 메시아라고 한다. 유대교는 반대로 예수님의 메시아 되심을 부정하고 오히려 선지자로 본다”면서 “이는 모두 기독론이 잘못돼서 나타난 경우로 잘못된 기독론은 잘못된 구원론을 낳게 되고 잘못된 삶의 열매를 맺게 한다”고 경계를 요청했다.

김 목사는 “주 예수 그리스도는 가장 오래되고 간략한 핵심적 신앙고백이다. 구약의 배경이 없는 이방인에게는 예수님은 주(主)라는 것을, 유대인에게는 예수님은 그리스도라고 전파했다”면서 “때문에 주 예수 그리스도라는 고백은 이방인과 유대인들 모두에게 예수님의 하나님과 인간되심을 전파하는 굉장히 핵심적인 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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