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기독교 미디어 사이트 '크로스워크(Crosswalk)'의 '사라 하메이커(Sarah Hamaker)'가 당신 주위의 실직한 이들을 격려하는 5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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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온 가족을 위해 기도하라

실직기간동안 고통받는 사람은 직업을 잃은 당사자뿐만 아니고 배우자와 자녀또한 포함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실직의 기간이 길면 길어질수록 결혼과 가정에 얼마나 어려움을 주게 되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특히 남성들은 가장으로서 자신의 가족을 위해 줄 수 있는게 없다는 생각이 들 때 괴로워한다. 그러기에 항상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쁨 가운데 거하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2. 통계를 들추지 말라

당신이 누군가가 실직 상태라는 것을 알게될 때, 당사자에게 실업률이 하락하고 있음을 말해준다고 도움이 되진 않는다. 물론 국가 경제 전체적으로는 좋은 소식이지만 정작 의미있고 실질적인 일자리를 찾고자 애쓰는 사람들에게는 크게 와닿지 않는 그리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도 있다. 

3. 직장을 구했는지가 아닌, 지금 어떻게 지내는지 물어보라

실직을 경험하는 이들에게는 현재 당장 채용이 되었는지에 대한 여부가 아니라 누군가 그에게 잘지내고 있는지 안부를 물었을 때 위안이 될 수 있다. 

4. 실직한 이를 식사에 초대하라

실직한 사람 입장에선 수입이 끊겼기 때문에 외식비와 기타 고정비 등을 줄여야만 한다. 이들에게 밖에서 함께 식사를 하자거나 혹은 집으로 식사를 초대하는 것은 매우 감사한 경험이 될 수 있다. 

5. 기쁨을 함께하라

실직의 기간을 거치는 것은 수입은 없고 오히려 지출은 늘게되어 심적으로 많은 고통이 있을 수 있다. 그럼에도 실직기간동안 오히려 하나님께 감사할 많은 것들이 있음을 기억하라. 하나님께선 언제나 신실하시고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분이시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고통과 몸부림의 기간 가운데 있을찌라도 우리를 어떻게 축복할지 계획하시는 분임을 잊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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