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리턴즈 vol.1’ 참여 아티스트 프로필 사진
‘레인보우 리턴즈 vol.1’ 참여 아티스트 프로필 사진

차별금지법에 반대하는 2030 아티스트들의 목소리를 담은 정규앨범 ‘레인보우 리턴즈 vol.1’ 이 3월 29일(화)에 발매된다.

이번 앨범의 관계자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안), 평등법(안),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 그리고 최근 논의되고 있는 인권정책기본법(안)까지 동성애를 합법화하고, 역차별을 조장하는 악법들이 끊임없이 제정 시도되고 있다. 현 사태에 위기를 느낀 아티스트들이 모여 반대의 메시지를 담은 첫 정규앨범 ‘레인보우 리턴즈 vol.1’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에이즈 환자를 7만 회 이상 진료한 염안섭 의학박사가 Executive Producer로, 이미 차별금지법 반대 곡 ‘XX와 XY, 정체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힙합 그룹 언다이트(UNDyte)의 루이비트가 주축이 되어 2,30대 젊은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언다이트의 루이비트, 슬로지, 밤부, 작곡가 크레인, 싱어송라이터 강정모, 지니. 래퍼 Nathan, 나운, 권의준(PATEK), East Bay, Yella, The D. 아나운서 진은희, Edward W. Zrudlo, 작사가 경진이, 아트워크 작가 라수연과 의학박사 염안섭 포함 총 17인이 마음을 모아 음반을 제작했다.

이 중에는 기독교인뿐만 아니라 비기독교인 아티스트도 포함되어 있다. 이는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하나님이 주신 양심에 따라 차별금지법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것을 대변한다. 요즘 젊은 청년들은 동성애를 인정하고 차별금지법에 동의한다는 주장과는 상반된다.

‘레인보우 리턴즈 vol.1’ 앨범 자켓
‘레인보우 리턴즈 vol.1’ 앨범 자켓

이 앨범에 담긴 곡들은 동성애와 성전환, 동성혼에 반대한다는 발언이 불법이 되고, 헌법에 명시된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악법 제정에 반대한다. 동성 간 성행위로 인한 에이즈 감염 증가, 에이즈 환자 치료에 들어가는 막대한 국민 혈세 낭비, 성전환 수술의 부작용 피해 등의 사실이 기사와 뉴스로 보도되지 못하게 하는 인권보도준칙 제8항의 문제점을 지적한다. 또 차별금지법에 반대의 목소리를 내는 이들에게 차별주의자, 혐오자 프레임을 씌우면서 동성애를 아름다운 것으로 포장하는 거짓 주장에 반박한다.

신앙적 메시지도 진하게 담겼다. 창세기에 기록된 대로 하나님이 자신의 형상대로 남과 여를 창조하신 것과 성별은 인간이 바꿀 수 없으며, 이성 간의 사랑만이 진정한 사랑으로, 그 결실인 생명 탄생의 아름다움, 생명의 탄생으로 이루어진 가정이 나라를 다스리고 천하평정의 시작이라는 수신제가치국평천하를 노래했다.

또한 죄인인 우리를 사랑하시고, 품으시고, 부르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따라 동성애에 빠진 자들, 그 죄의 결과로 질병을 얻은 자들의 괴로운 심정을 깊이 체휼하고, 악법을 제정하려는 자, 동성애자, 성전환자들에게 예수께로 돌아오라는 사랑의 메시지도 담았다.

젊은 아티스트들이 작업한 만큼 Trap, Funk, R&B, Neo Soul, Tropical, 국악 힙합, Rock, Acoustic 등 현재 한국의 청년들이 즐겨듣는 장르들로 채워졌다. 메시지 만큼이나 다양한 장르를 담아 음악적 완성도도 높은 레인보우 리턴즈 정규 1집 ‘레인보우 리턴즈 vol.1’ 은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레인보우 리턴즈 vol.1’은 오는 29일(화) 정오에 발매되며, 국내 스트리밍 서비스 '멜론, 벅스, 지니, 바이브, 플로'와 해외 스트리밍 서비스 '유튜브 뮤직,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디저, 타이달 등'에서 ‘레인보우 리턴즈’를 검색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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