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송교회 이순희 목사(좌)가 황덕형 총장(우)에게 장학금 4천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백송교회 이순희 목사(좌)가 황덕형 총장(우)에게 장학금 4천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신대

서울신대는 백송교회(이순희 목사)가 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 서울신대)에 장학금 4천만원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16일 서울신대 총장실에서 개최했다.

서울신대는 “2001년 영혼의 샘 세계선교센터와 백송영성수련원에서 시작된 백송교회는 ‘잠재력의 문을 열고 빛을 발하라!(사 60:1)’ 라는 비전으로 영혼육의 병든자들을 치유하는 사명과 제자 양성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고 했다.

제자 양성을 위한 사명을 감당하며 서울신학대학교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있으며, 2020년 후원을 시작한 후로 장학금과 대학발전기금 후원금이 약 1억 5천만원에 달한다.

이순희 목사는 “하나님의 제자를 양육하는데 부족함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한다”며 “교회의 성도 모두가 한 마음으로 학생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순희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영혼의 샘 세계선교센터 회장, 백송영성수련원 원장, 기독교생활영성연구원 원장, 찬양 치유 부흥사, 각종 세미나 강사로 주님을 섬기고 있다.

황덕형 총장은 “꾸준히 서울신학대학교의 학생들을 위해서 사랑과 관심으로 후원해주심에 대학 총장으로서 감사드린다”며 “예비 목회자들이 쓰임 받는 일꾼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좋은 환경 조성에 학교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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