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기독교 사이트 '크로스워크(Crosswalk)'의 '케이시 허프(Casey B. Hough)'가 우리가 무시하지 말아야 할 성경의 경고 10가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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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으르지 말라

하나님께서 죄인을 율법 행위가 아닌 그리스도를 통한 믿음으로 의롭다 하신 것처럼 구원의 신앙은 언제나 적극적인 믿는 것이다. 그러기에 기독교인의 삶에 게으름은 설 자리가 없다. 로마서 12장 11절에서 바울사도는 로마에 있는 교회에 그들의 열정이 없어지지 않도록 말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타인을 향한 사랑과 봉사에 게을러지지 않도록 힘써야 한다.

2. 성적 유혹을 피하라

잠언 5장은 사람들에게 성적 유혹과 관련된 위험에 대해 경고한다. 5장 5절에서 아비가 아들에게 말하듯 간통과 유혹은 항상 우리를 죽음으로 이끈다는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 

3. 죄를 회개하라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우리 모두가 자신이 저지른 죄를 회개해야 한다. 유혹이 반드시 죄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하나님의 명을 거스르고 나면 죄를 지었고 회개가 필요한 것이다. 회개란 올바르게 살수 있는 용서와 힘을 얻기 위해 하나님께로 삶의 방향을 돌리는 것이다. 

4. 비방하는 말을 하지 말라

하나님께 죄를 짓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는 불경건의 비방하는 말을 하는 것이다. 베드로전서 2장 1절은 "모든 악독과 모든 궤휼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라고 말씀한다.  또한 야고보 사도는 하나님과 그 분의 형상으로 창조된 사람들을 모두 존중할 것을 말하고 있다(약 3:1-12).

5. 청년의 정욕을 피하라

청년 성적 유혹뿐만 아니라 미성숙함에서 발생하는 모든 욕망을 가리킨다. 그런 욕망이 기독교적 성숙을 조장하거나 하나님의 뜻을 타인에게 반영하지 못한다. 청년의 욕망을 피하지 않을 때 우리는 종종 그 욕망에 사로잡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완벽한 계획으로부터 멀어지게 됨을 잊지 말라.

6. 불경건함을 버려라

불경건함을 포기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회개하는 삶을 사는 모습이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다시금 죄의 나락으로 표류해서는 안 된다. 바울사도 또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에 부름받은 우리가 그 분앞에 경건한 삶을 살기 위해선 불경건함을 부인해야 함을 말했다.

7. 도둑질 하지 말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스로를 도둑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어떤 이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다른 사람들의 것을 훔칠 때가 있다. 크리스천으로서 우리는 도적절 하지말고 대신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고 명을 받았다(엡 4:28). 

8. 마귀를 대적하라

어떤 이는 의식적으로 마귀에 대적하는 것을 꺼릴 수도 있지만, 성경은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벧전 5:8)"라고 말씀한다. 크리스천이 할 수 있는 안 좋은 일은 이러한 마귀가 우리에게 가하는 위협을 무시하는 것인데 이럴 때 우리는 악마에게 저항하고 더욱 더 하나님께 다가가야 한다. 

9. 주님을 경외하라

아이가 부모의 훈육에 대해 건강한 두려움을 가져야 하듯 믿는 우리는 하늘의 아버지에 대해 경외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빌립보에 있는 기독교인들처럼 하나님 앞에서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야 한다(빌 2:12).

10.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라

빌립보서 2장 3절은 우리에게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라고 말씀한다. 하나님께선 교만하지 않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심을 기억하라. 우리는 자신 스스로를 높일 수 없고 또 그래서도 안된다. 다만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겸손하게 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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