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와 기감 남부연회
목원대학 본부 4층 총장실에서 열린 방한용 내복 전달식에서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평신도단체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목원대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강판중 감독과 평신도 단체장(남선교회 연합회장 오종탁 장로, 여선교회 연합회장 권현주 장로, 장로회장 이영복 장로)이 목원대 외국인 학생을 위한 방한용 내복 700벌을 기탁했다.

남부연회 평신도 단체들은 지난해 추석에도 외국인 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남부연회 강판중 감독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목원대에서 복음을 접하고 믿음을 성장시킨 뒤 자국으로 돌아가 복음의 일꾼으로서 국가의 희망이 되는 인재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권혁대 총장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추위를 경험하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좋은 선물을 준 남부연회 강판중 감독과 평신도 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목원대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학생들이 지구촌의 핵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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