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장기기증 운동 앞장선 정연수 목사,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2012년 효성중앙교회 강단에서 울려 퍼진 이 외침은 465명의 교인들이 한날한시에 장기기증 서약을 하게 만드는 계기가 됐다. 그 운동을 이끌었던 정연수 효성중앙교회 목사가 최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정 목사는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제8회 생명나눔주간 기념식’에서 장기·조직 기증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매년 9월 둘째 주에 주관하..
  • 서울연회
    기감 서울연회, 필리핀서 2025 교역자 어학연수 진행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감독 김성복 목사)가 11월 16일부터 2주간 필리핀에서 ‘2025 서울연회 교역자 어학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목회자들의 영어 소통 능력과 설교 역량을 강화해 국제 선교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 제36회 기감 총회 입법의회 장정개정을 위한 2차 공청회
    감독·감독회장 선거권, 정회원 1년급→13년급 상향안 논란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김정석 목사, 이하 기감)가 감독·감독회장 선거권자를 기존 정회원 1년급에서 13년급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기감 장정개정위원회(위원장 김필수 목사, 이하 장개위)는 4일 오후 서울 꽃재교회(담임 김성복 목사)에서 ‘제36회 총회 입법의회 장정 개정을 위한 2차 공청회’를 개최했다. 올해 10월 열리는 입법회의 본회의에 상정될 장정 개정안을 발..
  •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5회 총회 입법의회가 25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고성 소재 델피노리조트에서 열린다.
    기감, 감독 선거권 ‘13년급 이상’으로 상향 추진… “세대 배제” 반발도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김정석 목사, 기감)가 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 제도를 대폭 손질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가장 큰 변화는 선거권자의 범위를 기존 ‘정회원 1년급 이상’에서 ‘정회원 13년급 이상’으로 상향하는 방안이다. 여기에 선거 비용 상한제 도입, 임상 목회교육 의무화 등 여러 조항이 함께 논의됐다...
  • 문영배 총무(오른쪽에서 2번째)가 김정석 감독회장의 지원금을 고봉중앙교회 반은섭 목사(오른쪽에서 3번째)에게 전달하고 있다.
    감리회, 충청 예산서 지방 교회 수해 현장 찾아 위로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김정석)는 지난 26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연회 예산서지방 3개 교회를 찾아 지원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해외 일정으로 부재 중인 김정석 감독회장을 대신해 문영배 장로(사회평신도국 총무)가 진행했다. 문 장로는 고봉중앙교회(담임목사 반은섭), 평촌교회(담임목사 이성규), 원포교회(담임목사 장명석)를 차례로 방문해 담임목사 부부를 위로하고, “빠른 ..
  • 각 연회별 동대위 관계자들이 김찬호 감독과 함께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차흥도·김형국 판결 너무 가볍다”… 기감 동대위, 강력 반발
    지난해 서울퀴어문화축제 현장에서 동성애 축복식을 진행했던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감독회장 김정석 목사) 충북연회 소속 차흥도 목사와 김형국 목사에 대해 기감 총회재판위원회가 각각 면직과 정직 1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판결 직후 두 목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교리와 장정 재판법 제3조 8항의 ‘동성애 처벌 조항’ 하나 때문에 처벌을 받았다”며 “기독교 혐오세력에 휘둘린 편파적 판결”이라고 반발했..
  •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본부.
    [NCCK 총무 선출에 대한 기독교대한감리회 에큐메니칼위원회 입장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 총무 선출을 앞두고 여러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모두 한국교회의 에큐메니칼 신앙의 고백이며 한국 사회와 교회를 향한 진심어린 마음임을 알고 있습니다. 이 모든 생각과 마음들이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선하고 아름다운 뜻과 직무로 세워져 가는 일련의 과정이 에큐메니칼 신앙의 중요한 여정임을 고백합니다. 감리회 에큐메니칼위원회(이 ‘위원회’)는 이번 총무..
  • NCCK 실행위가 열리는 모습.
    감리회, “NCCK 순번제 깼다” 지적에 “사실과 달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차기 총무 선출을 두고 최근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대한감리회 에큐메니칼위원회(이하 위원회)가 4일, 이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위원회는 해당 입장문에서 “지금 주변에 알려진 순번제에 대한 이야기는 상당부분 사실과 다르다. NCCK 총무는 여러 번 경선을 거쳐 선출됐다”..
  • NCCK 실행위가 열리는 모습.
    감리교, 순번제 깨고 NCCK 총무 후보 추천한 이유는?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감독회장 김정석 목사)가 교단 간 순번제 관행을 깨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후보에 송병구 목사(NCCK 화해통일위원회 위원장, 색동교회)를 이례적으로 추천했다. NCCK의 통상적인 순번제 관례에 따르면 다음 총무직은 기장이 후보를 낼 차례지만, 기감이 독자 후보를 추천하면서 선거가 2파전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커졌다...
  •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
    감리회 “여의도순복음교회·극동방송 압수수색 규탄”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김정석 목사, 이하 기감)가 ‘한국교회와 기독교방송의 압수수색을 규탄한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23일 발표했다. 기감은 “2년 전 폭우로 인한 실종자 수색 작전 중 사망한 ‘故 채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 중인 특검팀에서 지난 7월 18일 벌인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극동방송에 대한 압수수색을 규탄하며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한다”고 했다...
  • KWMA·기감 선교 140주년 기념 선교신학포럼 개최
    “지리적 비서구·경제적 서구”… 한국교회의 선교신학은?
    (사)한국세계선교협의회(이하 KWMA)·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기감)가 공동으로 11일 오전 경기도 성남 소재 만나교회(담임 김병삼 목사)에서 ‘세계 기독교 시대에서의 선교신학: 한국교회 패러다임의 변화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기독교복음전래 140주년 기념 선교신학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에 기독교가 전래된 지 140주년을 기념하며,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한국교회가 감당해야 할 선교의 ..
  • 감리회 청장년
    감리교 청장년, 4일 춘천서 ‘웨슬리선교대회’ 개최
    기독교대한감리회 청장년선교회 전국연합회(회장 김용현 권사)가 오는 7월 4일부터 5일까지 강원 춘천석사교회(담임 손학균 목사)에서 ‘2025 전국 웨슬리선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하나님 뜻에 순종하는 청장년’이라는 주제 아래, 전국 각지의 감리교 청장년들이 모여 신앙 안에서 복음 전파의 사명을 되새기고 지역 복음화를 위한 헌신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첫날인 4일 저녁 8시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