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의전화(원장 하상훈)와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나와걷자챌린지’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생명의전화는 “오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진행되는 ‘#나와걷자챌린지’는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를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한 자살예방캠페인”이라고 했다.
이어 “틱톡과 함께 ‘나와걷자 챌린지’를 통해 자살예방은 어려운 일이 아닌, 누구나 함께 지켜나가야 하는 소중한 일임을 알리고자 9월 1일부터 12일 간 간단한 영상을 업로드하여 다양한 연령층이 동참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싱어송라이터 적재, 한국생명의전화 홍보대사 박지헌(V.O.S)과 강시라 등 취지에 공감한 셀럽들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한국생명의전화는 2006년도부터 매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 (9월 10일)을 맞아 전 국민 인식개선 캠페인인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를 진행하고 있다. 주최 측은 “매년 국내 자살률이 감소하기를 바라는 의미로 올해는 ‘대한민국 하루 평균 자살 사망자 수_37.8KM’를 환산한 거리를 걷는다”며 “작년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한 장소에 모이지 않고, 언택트로 각자 걷고 싶은 어디서나 8천명의 러버커들과 함께 걸음을 통한 자살예방 실천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취지에 공감한 틱톡은 대한민국의 자살예방을 위해 후원에 동참하며 생명사랑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있다“고 했다.
오는 4일 오후 5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라이브워크’는 한국생명의전화 틱톡 계정(@walkingovernight)에서 진행되는 틱톡 라이브를 통해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다.
한국생명의전화 하상훈 원장은 “나와걷자 챌린지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나의 주변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와걷자 챌린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틱톡에서 ‘#나와걷자챌린지 해시태그’를 검색하거나 한국생명의전화(@walkingovernight)와 틱톡포굿(@tiktokforgood_korea) 계정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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