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요한 목사
연요한 목사

사랑의 하나님!

제가 어떻게 해야 승리의 기쁜 감격으로 감사의 노래를 부를 수 있겠습니까? 행복을 누리면서 평안해지고 싶습니다. 창조주 저의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겠습니다. 하나님은 놀라운 은혜의 삶에 참여시킬 자들을 택하시고 부르십니다. 전에는 주님을 많이 거슬렀지만 이제 분을 거두시고 위로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 택하시고 부르신 하나님의 백성이었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불순종했습니다. 우상을 따랐습니다. 죄와 악에 물들어 나쁜 길로 빠졌습니다. 큰 불행 속에 있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놀라운 일을 행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십니다. 이제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독생자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세상의 모든 죗값을 떠넘겨 덮어씌우시고, 십자가의 죽음으로 그 대가를 다 치르게 하셨습니다. 은혜의 날이 선포됩니다. 사랑이 넘치는 날, 구원의 날에 누리는 평안을 즐기며 노래합니다. “주 하나님은 나의 힘, 나의 노래, 나의 구원이시다.”(사12:2) 구원의 우물에서 기쁨으로 물을 길어 올립니다. 마음이 샘물처럼 더 맑게,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베푸시는 은혜의 날에 이루어지는 구원과 기쁨과 생명의 축제 날입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이 하신 일을 세상에 알리며, 그 높은 이름을 널리 전하겠습니다. 저의 큰 기쁨은 주님의 거룩하신 이름 안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다스리시니 평안과 행복을 누립니다. 마음에 기쁨이 있습니다. 안식이 있습니다. 성령 충만한 스데반이 자기를 돌로 치는 폭도들 앞에서 눈을 열어 하늘을 바라보았습니다. 주님의 광채를 바라보며 십자가 예수님 같이 원수들을 위해 용서를 빌었습니다. 세상에 복음의 물결이 바다의 파도처럼 임하는 은혜의 세계가 놀랍게 펼쳐졌습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목소리 높여서 주 찬양하여라. 영광과 권세와 존귀와 위엄을 온 누리 다스리시는 만왕의 왕께 돌려라.” 그 능력으로 이루어집니다. 주님께서 영광스러운 일을 하셨으니 주님을 찬송합니다. 소리 높여 노래합니다. 우리 가운데 계시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은 참으로 위대하십니다.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6장)

■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 숭의여대 교목실장과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장을 역임하였다. 저서로 「사순절의 영성」, 「부활 성령강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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