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6K 포 워터 버추얼런
월드비전 ‘글로벌 6K 포 워터 버추얼런’ 포스터 사진 ©월드비전

월드비전이 ‘글로벌 6K 포 워터 버추얼런’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울드비전(회장 조명환)이 5월 22일부터 개최하는 ‘2021 글로벌 6K 포 워터 버추얼런(이하 글로벌 6K 버추얼런)’ 참가자 신청 접수를 내달 12일까지 진행한다.

‘글로벌 6K 버추얼런’은 전국 어디서나 참여가 가능하며 총 7,50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월드비전 글로벌 6K 공식 홈페이지(Global6kforwater.com)에서 신청하고 참가비를 결제하면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글로벌 6K 버추얼런’ 공식 티셔츠와 아동의 사진이 부착된 번호표, 제리캔보틀 등이 포함된 레이스 패키지가 전달된다.

참가자들은 티셔츠 착용 및 번호표 부착 후 각자의 집·공원·산책로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6km를 걷거나 달리고,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월드비전 #global6k #6kforwater #버추얼6k)와 함께 본인의 SNS에 게재하면 된다. 또한 식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아프리카 아동들의 일상에 보다 깊이 공감하고 싶은 참가자들은 ▲물을 담은 물통을 직접 들고 달리는 #SNS제리캔 챌린지 , ▲6일 동안 매일 6km를 걷는 #6일 6K 인증 이벤트도 동시에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아프리카 케냐 오실리기 지역에 깨끗한 물을 제공하는 식수위생사업과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 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또한 2021년 글로벌 6K 시리즈(하이킹·버추얼런·SNS 제리캔 챌린지 )에 모두 참여한 전원에게 스페셜 메달을 증정할 계획이다.

6k 버추얼런 유지태
2021 글로벌 6K 버추얼런 홍보대사 유지태, 2019년 촬영된 사진 ©월드비전

이번 ‘2021 글로벌 6K 버추얼런’에는 월드비전의 홍보대사인 배우 유지태가 지난 2019년, 2020년에 이어 함께 참여하며 아프리카 아동들의 식수 문제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촉구할 예정이다. 또한, 인스타그램 팔로워 약 11만여 명을 보유한 러닝 인플루언서 ‘런소영’, 약 17만여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피트니스 모델 ‘배지타’, 마인드풀러닝 코치 ‘김성우’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아프리카에 도움의 손길을 보탤 예정이다. 이 밖에 모스포츠, 제리백, 쌍방울, 뉴레이크얼라이언스매니지먼트 , 콘래드 서울이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코로나19로 깨끗한 식수위생환경이 필수적인 상황인데 아프리카 아이들은 여전히 물을 얻기 위해 매일 6km를 걸어야 한다”며 “많은 분들이 버추얼런에 참여해 6km를 달리고 아이들의 삶을 경험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 월드비전 글로벌 6K 포 워터 버추얼런’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글로벌 캠페인인 ‘글로벌 6K 포 워터’를 온라인 버전으로 확장한 기부런 캠페인이다. 아프리카 아동들이 물을 얻기 위해 매일 걷는 평균 거리 6km를 행사 참가자들이 걷거나 달리면서 개발도상국 아동들이 깨끗한 물을 위해 겪는 어려움을 경험하고 식수위생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세계 곳곳에서 진행해왔다. 지난 2018년에는 월드비전 홍보대사인 그룹 투피엠(2PM)의 준호, 2019~2020년에는 배우 유지태가 행사에 직접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달리며 아프리카 아동들의 현실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환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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