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발간
‘평화를 사랑한 한신인’ 표지. ©한신대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가 민주, 평화, 통일 분야에서 업적을 남긴 인물들의 삶을 재조명하는 교양서적 「평화를 사랑한 한신인, 삶과 열정」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서적은 한신대학교 평화교육센터에서 발간하고 있는 평화교육 교양서적 두 번째 시리즈물로써 인물 평전의 형태로 기획되었다.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으로 발간된 「평화를 사랑한 한신인, 삶과 열정」은 어려운 시대적 환경에서 역경을 이겨낸 11명의 한신 인물의 삶을 재조명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서적 집필에는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 관장, 신광철 한신대 교수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평화교육의 연구협력을 강화했다. 또한 독자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근할 수 있도록 가독성이 높으면서도 수준 높은 내용으로 집필되었다.

이 책은 ▲김재준-한신 평화운동의 씨앗(나현기) ▲함태영-사회와 종교, 나라와 교회의 겸전(신광철) ▲송창근-소와 같이 교회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목회자(최영) ▲장준하-시대정신의 실천자(김삼웅) ▲문익환-평화와 사랑의 실천자(이유나) ▲이우정-밟힌 이들과 함께한 평화운동가(이문숙) ▲안병무-그의 삶과 신학에 대하여(김진호) ▲강원용-빈 들에서 외치는 소리(정지석) ▲서남동-놀라운 변화와 실천의 선생님(정현진) ▲문동환-민중의 곁에서 신명나게 살아간 떠돌이 목자(이윤희) ▲고정희-‘어머니 하느님’의 유토피아와 기억의 정치학(강지희)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규홍 한신대 총장은 발간사에서 “한신대는 평화인재 양성의 요람으로써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그 원인은 근현대사에서 한신대의 많은 인물들이 독립운동, 민주화운동, 통일운동과 깊은 인연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및 융복합 인재에 가장 걸맞은 것이 평화인재이며, 한신대의 중요 교육목표는 평화인재 양성이라는 세부적 목표를 제시함으로써 한신대의 정통성을 계승발전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박상남 대학혁신지원단장은 “이 책을 통해 소개된 11분의 인생이야기를 통해 드러난 인간의 가치들은 한신이 가르쳐야 할 인성교육의 방향”이라며, “한신의 역사와 정신을 재조명하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한신의 학풍이 계승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한신을 대표하는 선각자들의 숭고한 삶을 풀어낸 집필진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한편 한신대는 「평화를 사랑한 한신인, 삶과 열정」을 재학생들의 인성교육과 비교과 프로그램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서적발간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책을 읽은 후 자신의 느낌과 의견을 피력하여 교육적 효과를 높이는 독후감 공모전을 4월에 개최 예정이다. 또한 집필진이 직접 강의함으로써 서적의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 등을 지속할 예정이다.

발간된 「평화를 사랑한 한신인, 삶과 열정」은 전자서적 출판을 병행하여 한신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타대학 학생들과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 가능하다. 전자책(E-book) 활용을 원하는 독자들은 한신대 대학혁신추진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http://asq.kr/hodVrBilbFqAH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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