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화의 목적은 여러분들에게 어떤 책임 의식을 함께 나누기를 바라고 그에 따른 행동 양식을 통해서 그것이 진정한 희망을 얘기할 수 있는 것이라고 믿는다." 영화 <신이 보낸 사람> 김인권 감독의 말 中 지난 달 28일 저녁 7시 30분, 필름포럼 주최로 '신이 보낸 사람'의 김진무 감독과 배우 김인권이 참여한 씨네 토크가 열렸다. 영화 상영 후 진행된 이날 씨네 토크.. 
[목회칼럼] 예수님의 영원한 가족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은 치유와 회복의 역사였습니다. 죽은 자를 살리는 것 외에도 초자연적인 능력이 예수님을 향한 기대심리로 예수님의 인기가 절정에 치닫고 있는 반면 예수님과 반대적 입장에서 예수님을 미쳤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본문 46절에 그 모친과 동생들이 밖에 서있었던 것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알아보지 못하고 예수님을 미쳤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어 걱정이 되어 집으로 데려가기.. 
[김세환 칼럼] 하나님이 보신다
"목사님, 혹시 몰래 나쁜 짓하지 않으셨습니까?" 엄지발가락에 생긴 극심한 통증 때문에 한잠도 못자고 밤새 고생하다가 이른 아침에 병원으로 달려갔더니 의사 선생님이 썰렁한 농담을 던집니다. "글쎄요, 제가 뭔 나쁜 짓을 했을까요?" 골똘히 며칠 동안의 생활을 되짚어보며 무슨 잘못을 했을까 생각에 잠긴 저에게 의사 선생님은 웃으면서 다시 말을 건넵니다. "목사님, 농담입니다. 급성 통풍(Gou.. 
[아침을 여는 기도] 하나님을 만나기 원합니다
하나님을 만나기 원합니다. 그리스도 안에 거하게 하옵소서. 참 생명을 얻게 하소서. 우리는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모든 것을 가지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만물의 근원이 되시고 우리는 그 안에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죄 사함을 통하여 얻은 참 생명을 주셨으니 얼마나 놀라운 은총입니까? 생명을 갖지 못했으면 이 세상의 모든 소유가 무슨 소용입니까? 세상의 그 어떤.. 
고현정, 동국대 겸임교수 위촉…"후배 위해 재능기부"
배우 고현정이 교수로 강단에 선다. 동국대학교는 "배우 고현정을 이번 학기부터 연극학부 겸임 교수로 임용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학교 연극영화과 90학번인 고현정은 2014년도 1학기부터 3, 4학년생을 대상으로 '매체 연기' 과목을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후배들을 위한 재능 기부 차원.. '서울문화재단 특성화 지원사업 통합공모' 참여할 예술가·단체 공개 모집
서울문화재단이 오는 19일까지 '2014년 서울문화재단 특성화 지원사업 통합공모'에 참여할 예술가와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창작공간 입주예술가 지원사업', '창작공간 프로젝트 지원사업', '유망예술지원사업', '서울메세나 지원사업', '축제 콘텐츠 제작 및 교류 지원사업' 등 총 5개 분야에서 활동할 약 190명(팀)을 모집·선정하는 사업이다... 
지원하세요, 우수 한옥숙박업체 '한옥 스테이'
한국관광공사가 3일부터 28일까지 2014년도 '한옥스테이(우수한옥숙박업체)'를 모집한다. 한옥스테이는 한옥의 서비스품질 및 숙박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만든 인증 브랜드다. 전국에 인증업체로 등록된 업소는 239개다. 관광공사는 인증된 업체들을 대상으로 한옥스테이 인증 상표권 부여, 공사운영 한옥홍보 홈페이지(www.hanokstay.or.kr) 게재, 온라인 마.. 의사협회 10일 하루 휴진 후 24~28일 전면파업
회원 투표를 통해 총파업을 확정한 대한의사협회가 10일 전일 파업에 돌입하기로 하는 등 투쟁 방안을 결정했다. 의사협회는 투쟁위원회 위원장에 노환규 의협회장을 추대하는 등 7인으로 구성된 투쟁위원회를 결성하고 이 같은 투쟁방안을 계획했다고 3일 밝혔다. 다만 첫 집단휴진 투쟁에는 응급실·중환자실 등 일부 필수 진료는 제외하기로 해 의료대란은 빚어지지 않을 전망이다... 국악 배우고싶은 외국인들, 신청하세요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이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강좌를 개최한다. 3월8일부터 5월24일까지 12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 '주한외국인국악강좌'를 연다. 우리 음악을 깊이 있게 배우고자 하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위해 1993년 개설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약 3000명이 수강한 대표 문화강좌다... 
북한, '존 쇼트' 선교사 억류 보름만에 석방
북한에 억류 중이던 호주 선교사 존 쇼트(75)씨가 억류 보름만에 석방됐다. 쇼트씨는 3일 오전 평양에서 출발한 북한 고려항공 'JS151'편으로 베이징(北京) 서우두(首都) 공항에 도착했다. 매우 피곤한 모습의 쇼트씨는 주중 호주대사관 관계자와 함께 입국 게이트에 모습을 나타냈으나 취재진의 질문에는 '노 코멘트' 등으로 일관하면서 "쉬러 갈 것"이라고 만 말했다. 쇼트씨.. 법원 "박정희 계엄포고령 위헌·무효"…재심개시
1972년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계엄 포고령은 위법·무효여서 재심 사유에 해당한다는 법원의 결정이 내려졌다.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김상준)는 3일 유신 체제를 비판하는 발언을 한 혐의(계엄법 위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전직 언론사 간부 박모(74)씨에 대한 재심 사건에서 재심 개시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당시 '유언비어의 날조와 유포를 금한다'는 조치를 취할 군사상 .. 북·일 적십자 회담 시작…아베 "납치 문제 해결로 이어지길 희망"
북한과 일본이 3일 중국 선양(瀋陽)에서 양국 간 적십자 회담을 시작, 북한에 남아 있는 일본인 유골 반환 문제 및 북한에 매장된 일본인 유족들의 성묘 문제 등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다고 지지 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회담에는 양국 외무성 과장급이 참석해 회담 진전 여부에 따라 비공식적인 정부 접촉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 적십자사의 이호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