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백곡면 양백리 '진천 배티성지(梨峙 聖地)'(충북도기념물 150호)에 건립하는 순교박해박물관이 다음 달 15일 개관한다. 순교박해박물관(최양업 토마스 신부 박물관)은 지상 2층, 건축 전체면적 1353㎡ 규모로 최양업(1821~1861) 신부의 친필 등 가톨릭 관련 자료를 소개하는 전시관과 체험장 등이 세워진다. 순교박해박물관은 2012년 10월10일 천주교 청주교구 .. 
이달부터 '신용카드번호 본인인증' 중단
카드업계가 이달부터 신용카드 번호를 이용한 본인인증서비스를 중단한다. 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지난달 21일 보험사와 인터넷 쇼핑몰·신용평가사 등 관련업체에 신용카드 번호를 이용한 본인인증서비스를 잠정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다. 삼성·KB국민·롯데·우리·하나SK카드 등도 이 같은 내용을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며, 오는 10일 발표될 예정인 '개인정보 유출 재발방.. 
외환보유액 3,500억달러...세계 7위수준
외환보유액이 3,5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세계 7위 수준이다. 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3517억9000만 달러로 전월(3483억9000만 달러)보다 34억 달러 늘었다. 자산별로는 국채·정부기관채·금융채·자산유동화증권 등 유가증권은 전월의 3,188억6,000만 달러에서 3,228억9,000만 달러로 40억3,000만 달러 늘었다. 유가증권.. 
미 에모리대, 윤치호 '애국가 작사' 친필본 반환의사
미국의 에모리 대학이 윤치호의 애국가 친필본을 반환할 수 있다는 뜻을 피력했다. 문화재제자리찾기 대표 혜문스님은 4일 "에모리대학이 한국정부가 애국가 작사자로 인정한다면 반환할 용의가 있다는 서면 동의서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동의서에는 '에모리 대학은 윤치호의 애국가 친필본을 유족들과 한국정부와 협의하여 한국으로 반환할 용의가 있다'고 돼 있다... OSCE,크림반도 군사감시단 24시간 이내에 현지로
[빈=AP/뉴시스] 미국을 비롯한 15개국은 우크라이나의 요청으로 4일 크림반도 군사감시단이 24시간 이내에 현지로 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대표단장 대니엘 배어는 이와관련해 모든 국가가 2명씩을 파견할 예정이나 OSCE 회원국들 가운데 동참하기를 원하는 나라들이 늘고 있다면서 이 대표단은 현재의 30명 선을 넘을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러셀 美국무차관보, 한·일에 긴장관계 완화 호소
[워싱턴=AP/뉴시스] 대니엘 러셀 미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는 4일 아시아의 가장 긴밀한 동맹국인 한국과 일본이 "역사 문제"로 인한 갈등에서 자제력을 보여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이날 의회에서 양국이 역사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것과 관련해 양측이 갈등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도록 당부하면서 역사적 문제는 "상처를 치유하는 방향에서" 다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이지리아 , "이슬람 반군, 교회 20곳 파괴"심각
【마두구리(나이지리아)=AP/뉴시스】나이지리아 가톨릭 한 주교는 4일 나이지리아 북동부에서 최근 이슬람반군의 공격을 받아 교회 20곳이 파괴됐다고 밝혔다. 올리버 다셰 돔 주교는 지난 2009년 이래 이 지역 교구 주민 500명이 사망했으며, 지난 2주 동안 어린이 60명을 포함해 최소 180명이 숨졌다고 말했다. 보코 하람 이슬람 반군은 엄격한 이슬람 법을 옹호하며 기독교 소수집.. 우크라이나-러시아, 각료급 협의 시작
【키예프=신화/뉴시스】 아르세니 야체뉴크 우크라이나 총리는 4일 우크라이나 정부와 러시아 정부가 긴장 완화를 위해 협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야체뉴크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각료급 협의가 시작됐다"며 "협의 절차가 매우 더디게 진행됐지만 첫 번째 조치가 취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안정을 위해 모든 가능한 방법을 동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 사태 진정…러시아, NATO회담 수락
【모스크바=외신종합】 긴박감을 보이던 우크라이나 사태가 진정 기미를 보이고 있다. AP통신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4일 우크라이나 사태를 언급하면서 무력을 사용할 권리가 있다고 말하면서도 자신은 "우크라이나 국민들과 싸울" 의사가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푸틴이 자신의 집무실에서 연설을 할 때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키예프에서 과도정부 당국자들과 만났으며 러시아는 나토.. 
[오늘의 날씨] 구름 많다가 맑아져…영동지역 눈
5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경기북부와 강원영 서북부에서는 새벽 한때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은 흐리고 새벽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눈 또는 비(강수확률60∼8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는 새벽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 동해안 대설주의보 확대…"5∼20㎝ 눈"
강원지방기상청은 5일 오전 6시30분을 기해 강릉시, 평창군, 홍천군 등 3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이곳에는 오후까지 5∼20㎝의 적설량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에앞서 이날 오전 4시30분을 기해 속초시, 고성군, 양양군, 양구군, 인제군 산간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오늘의 기독교 소사] 대한신학교 창립 한국교회 공동성명 外
정의·평화·창조질서의 보전 세계대회가 세계교회협의회 주최로 열려 전세계 124개국에서 1천여명의 교회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림. 세계교회협의회(WCC) 주최로 열린 이대회에서는 세계경제·제3세계·인종·환경 등 문제를 논의하는 한편 한반도 문제가 세계평화와 관련되어 있음을 확인함. 또한 정의·평화·창조질서의 보전을 위협하는 열 가지 주제에 대해 신학적 확증을 채택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