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의교회
부활절 계란 기증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쁨의교회
용인 기쁨의교회(담임 정의호 목사)가 부활주일을 앞둔 지난 3일 경기도 소재 제55보병사단 산하 13개 군 교회에 부활절 계란을 전달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번 기증은 부활절을 맞아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을 위로하고, 그리스도의 부활 소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쁨의교회는 준비한 부활절 계란을 55사단 군선교회에 전달했으며, 이를 기념하는 감사예배를 함께 드렸다.

기증식과 함께 진행된 감사예배는 55사단 군선교사회 회장 조재선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다. 이날 예배에서 기쁨의교회 정의호 목사는 고린도전서 15장 31~32절을 본문으로 ‘날마다 죽는 삶’이라는 말씀을 선포했다. 정 목사는 설교를 통해 부활의 신앙은 자기가 먼저 죽어야 하는 것이며, 자기가 죽을 줄 아는 신앙이 부활 신앙이라는 말씀을 전했다.

기증된 계란을 전달받은 최찬송 목사(55사단 군종목사)는 “기쁨의교회 성도들의 정성이 담긴 선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사랑은 장병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기쁨의교회
제55보병사단 산하 13개 군 교회들에 부활절 계란을 전달한 기쁨의교회가 함께 감사예배를 드리고 있다. ©기쁨의교회
실무를 총괄한 최성애 목사(55사단 군선교사회 총무)는 용인 기쁨의교회의 후원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 교회와 군 선교 현장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예배와 전달식을 마친 뒤 참석자들은 기념촬영을 하며 군 복무 중인 청년들을 향한 지속적인 기도를 약속했다. 이날 전달된 계란은 55사단 내 각 부대로 배분됐다.

기쁨의교회 정의호 목사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성도들의 사랑이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장병들이 하나님의 따뜻한 손길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기쁨의교회는 앞으로도 군 선교지와의 연계를 확대하고, 정기적인 기도와 물질적 지원을 통해 사역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목회를 감당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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