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침몰 사고 지점 주변에서 떠오르는 사망자 시신이 급격히 늘고 있다. 18일 해영경찰에 따르면 수색대는 전날 저녁 6시부터 이날 새벽까지 바다 위에서 시신 16구를 인양했다. 새로 발견된 시신은 여성 10명, 남성 6명이었으며 대부분 구명조끼를 입은 상태였다. 이가운데 60대로 보이는 여성 사망자는 자전거 헬멧을 쓰고 있어 사고 당시의 상황을 짐작케 했다. 이에 따.. 홍재철 목사, "한기총과 한교연 무조건 통합해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가 17일 오전 긴급임원회 후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교회연합과의 통합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홍재철 목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한교연과 통합을 위한 9인 위원회'(위원장 이강평)를 만든 사실을 상기시키고, 한교연 측도 위원회를 구성해 어떤 내용이든 다뤄보자고 제안했다... 안산시기독교연합회 단원고 교회학생 실종자 상황
안산시 기독교 연합회가 단원고교 가운데 교회 학생 재난 실종자 상황을 살펴보면, 안산제일장로교회(7명) 명성감리교회(5명) 안산동산장로교회(4명) 안산광림감리교회(4명) 예수사람들교회(4명) 성광람리교회(3명) 안산빛나교회(3명) 꿈의감리교회(2명) 산정현교회(2명) 하나감리교회(2명) 서광감리교회(1명) 안산평촌교회(1명) 쉼터교회(1명) 풍성한교회(1명) 목양교회(1명) 평안교회(1명) .. 
"건강한 일본선교 활성화 위해 협력 필요"
전국 교회 및 선교단체의 일본어 예배부 담당자들이 일본선교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역을 추진한다. 재한 일본어예배 실무 책임자들은 4월 17일 오후 5시 온누리교회 양재 드림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건강한 일본선교 방향을 모색하고 기존 일본선교 협력모임과 연합하여 구체적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앞으로 2~3년마다 국내 일본선교대회를 개최하고 일본 무목교회를 위한 목회.. 
예장 합동 부활절 메시지 "부활의 소망 기억합시다"
예장 합동총회(예장 합동 · 총회장 안명환 목사)가 2014년도 총회장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안명환 총회장은 "사망에서 생명으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이 한국교회 모든 성도위에 넘쳐나기를 소망한다"며 "금번 부활절에는 초대교회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묵상하는 아름다운 전통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한국교회, '세월호' 실종자와 가족들 기도하고 돕는다
진도 앞바다 '세월호' 침몰과 관련, 한국교회가 실종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실종자 가족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월호 탑승 승객들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안산 단원고 학생들. 안산기독교연합회(회장 유재명)는 18일 저녁 안산빛나교회에서 '단원고 재난을 위한 긴급 기도회'를 열고 아직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들과 학생들을 위해 기도했다... 
"주여! 아이들이 춥고 추운 바다, 어두운 곳에 있습니다"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로 비통한 우리의 마음을 주님 받아주옵소서!" 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총회장 나세웅 목사)는 17일 진도 '세월호' 침몰과 관련, '여객선침몰 사건 조속한 구조를 위한 기도요청'이라는 안내문과 함께 기도문을 발표했다. 예성 교단은 "수요일(16일) 일어난 여객선침몰 사건은 온 나라를 슬픔에 빠지게 했다"면서 "더욱이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하는 고난주간이라 이를.. 
악천후 속에 철야 구조작업 재개...17일 밤이 고비
침몰한 '세월호' 실종 승객에 대한 철야 구조작업이 재개됐지만 악천후 때문에 선체 공기주입 다시 내일로 미뤄졌다. 해경은 사고 이틀째인 17일 오전부터 수색작업에 나섰으나 비와 바람, 조류 등 악천후에 난항을 겪었다. 수차례 시도에도 선체 진입조차 못한 채 오후 들어 기상악화에 수색·구조작업이 잠정 중단됐다. 강한 조류에 수색작업을 펼치던 다이버 3명이 수십m나 휩쓸려 갈 정도였.. 침몰 세월호, 사망자 14명으로 늘어…실종 282명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14명으로 늘었다.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30분 현재 사망자는 모두 14명으로 집계됐다. 유전자 검사 등을 거쳐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는 승무원 박지영(22·여)씨와 경기 안산 단원고 2학년 정차웅·권오천·임경빈(이상 17)군과 인솔교사 최혜정(25·여) 씨 등 모두 5명이다. .. [일문일답] 범부처 대책본부 브리핑
여객선 '세월(SEWOL)'호 침몰 사건에 대한 수색작업이 이틀째 이어졌으나 비바람이 몰아치는 악천후로 난항을 겪고 있다. 실종자 가족의 절실한 바람에도 불구하고 악천후와 거센 조류, 불투명한 바닷속은 수색인력의 선체 진입을 단 한 차례도 허락치 않았다. 정부는 17일 전남 진도군청에 11개 정부 부처가 참여하는 '범 부처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했다. 신설된 사고대책본부는 이번 사.. 
악천후 속에 실종자 구조 진척 없어…선내진입 실패
여객선 침몰 사고 발생 이틀째인 17일 실종자 수색작업이 기상악화로 선체진입에는 실패했다. 이날 사고 해역에서 시신 4구가 인양돼 사망자는 10명으로 늘었다. 이로써 최종 집계된 총 승선자 475명 가운데 179명이 구조됐으며, 10명 사망, 286명은 실종된 상태다. 구조 승객등 101명은 해남, 목포, 진도, 서울, 경기도 안산 등의 병원으로 나뉘어 입원했다. 구조대는 .. 
[평신도를 위한 신학강좌] 기독교 세계관
기독교세계관이란 말을 어렵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이는 "예수 믿는 사람들은 과연 이 세상 전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그 속에 사는 나 자신의 삶을 어떻게 생각하며 살아야 하는가"를 다루는 것입니다. 나의 삶을 성경에 비추어 혹시 고쳐야 할 것이 있으면 과감히 고치는 일은 그리스도인이라면 우리들이 항상 해야 하는 일이고, 또 항상 해 오는 일이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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