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엔 안보리, 북한 인권 문제로 최초의 회의 가져
    【유엔본부=AP/뉴시스】 마이클 커비 유엔 북한 인권조사위원회(COI) 위원장은 17일 유엔 안보리에서 이 기구가 오늘날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전체주의 국가인 북한에 대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엔 안보리가 북한의 인권과 관련된 유례없는 COI 보고서의 통계와 기타 자료들을 논의하는 모임을 가진 것은 처음이다. ..
  • 류현진
    [MLB] 류현진, '완벽투'로 SF 꺾고 시즌 3승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다저스)이 세월호 침몰 사고로 실의에 잠긴 국민들에게 용기를 북돋우는 역투를 펼치며 시즌 3승에 성공했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스코의 AT&T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 무실점의 쾌투를 펼쳤다. 지난 5일 샌프란시스코와의 홈경기에서 메이저리그 진출..
  • 세월호 인양할 크레인 3척 도착...인근서 대기
    침몰 세월호를 인양할 해상 크레인 3척이 18일 사고 해상에 도착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대우조선해양 소속 3천200t급 크레인이 사고현장에 도착해 4∼5km 떨어진 관매도 인근에 대기중이다. 다른 크레인 2척도 추가로 도착해 관매도 인근으로 접근 중이다. 관계 당국은 인양 작업이 생존자의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을 고려해 실종자 가족들의 동의 없이는 세월호를 인..
  • 무인로봇 바닷속 투입 거센 조류로 아직 '못해'
    침몰 '세월호' 실종자 수색을 위한 무인로봇 투입이 사고 해역의 거센 조류 탓에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무인로봇은 18일 오전 8시30분 현재 거센물살로 투입하지 못하고 있다. 무인로봇은 이날 새벽 0시 30분부터 사고 선박 주변 보트에 대기 중이었다. 당초 무인 로봇을 투입하면 선체내의 상황을 실종자가족들에게 전송한다는방침이었다. ..
  • 4.19 조찬기도회
    "4.19혁명이 프랑스 혁명사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4.19혁명 제54주년을 기념하며 '제32회 4.19혁명 국가조찬기도회'가 18일 오전 7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는 4.19혁명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자리였으나, 다만 '세월호' 침몰과 관련해 참석자들은 비통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
  • '세월호' 1미터 가량만 남기고 물속에 더 잠겨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가 뱃머리 부분마저 대부분 물에 잠기고 있다. 세월호는 썰문대인 18일 오전 8시께에도 뱃머리 부분 1m가량만 겨우 물 위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전날 세월호 선체는 썰물 기준 선수 부분이 약 2~3m 수면에 노출돼 있었고, 비스듬히 뒤집혀 바다 밑에 박혀 약 20~30m 길이로 선체 밑바닥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날 오전에는 육안으로도 전날과 비교하면 눈에 띄..
  • 4월 18일 기독교 소사: 구세군 신애원 설립 外
    * 1997 세계난민선교협의회 발족. 세계난민선교협의회 창립 * 1971 CYC, '4.19기독청년결의문'발표 * 1963 구세군 신애원 설립, 구세군유지재단이 부산에서 세운단체로 윤락여성들에 대한 선도를 목적으로 설립. * 1947 장로교 제33회 총회, 남부대회를 제32회 총회로 개칭하고 전통계승, 피난교역자 노회가입 인허 * 1929 한국 최초의 신학박사 남궁혁, ..
  • 오늘의 날씨: 전국 구름 많고 점차 맑음
    18일 금요일은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영서는 구름이많다가 아침부터 점차 맑아질 예정이다.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는 구름많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조금끼겠으며, 강원도 영동과 충청북도, 전라남도와 경상남북도는 흐리고 새벽까지 비가 조금 온 후에 오후부터 대체로 맑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