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12·3 비상계엄 사태에 연루돼 구속기소된 장성들에 대한 긴급구제 안건을 의결했다. 해당 안건은 군사법원이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문상호 전 국군정보사령관,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 등에 대해 일반인 접견 및 서신 수발을 금지한 조치가 기본권을 침해한다는 취지로 제기됐다... 
이창용 한은 총재 “추경 15~20조 원이 바람직”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8일 "현재 경제 상황을 감안했을 때 추가경정예산(추경) 규모는 15~20조 원 수준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에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추경 규모에 대한 질문에 "이 정도면 경기에도 영향을 주고, 장기적인 재정 부담도 완화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답했다... 
세계 최초 동성애자 이맘, 남아공에서 총격 사망
16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남아공 경찰은 헨드릭스가 전날 동부 도시 게베하에서 총격을 당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얼굴을 가린 용의자 두 명이 헨드릭스가 타고 있던 차량을 가로막고 여러 차례 총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헨드릭스는 현장에서 즉사했으며, 범인들은 사건 직후 도주했다. 현재 경찰은 용의자의 신원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범행 동기를 .. 
도쿄지하철 사린 테러 30주년, 일본 공안조사청 특설 홈페이지 개설
오는 3월, 일본을 충격에 빠뜨린 옴진리교의 '도쿄지하철 사린 테러' 사건이 30주년을 맞는다. 이를 계기로 일본 공안조사청이 사건의 기억을 되새기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특설 홈페이지를 개설할 예정이다. 17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공안조사청은 이르면 오는 21일 ‘옴진리교 문제 디지털 아카이브’라는 특설 홈페이지를 개설한다... 
박경호 히브리어&헬라어 번역성경 8종 세트 출판
히브리어와 헬라어의 어원과 어근을 분석해 1:1 한글 대응 방식으로 직역한 ‘박경호 히브리어&헬라어 번역성경 8종 세트’가 관심을 끌고 있다. 박경호 목사(4GospelChurch 담임목사)는 30년 가까이 순수 번역, 순수 진리 탐구를 목적으로 끈질긴 노력과 연구로 세계 최초로 완.. 
“반성경적 사상들 속에서 다음세대 보호해야”
‘2025 희망의 대한민국을 위한 한국교회 연합기도회’가 18일 오후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담임 길요나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연합기도회는 한국교회다음세대지킴이연합(공동대표 이재훈·한기채·고명진 목사, 이하 한다연)이 주최했다. 목회자, 교사, 소그룹 리더 등 가르치는 사역자와 평신도 리더들을 위한 특별집회로 마련됐다... 
‘2030 청년’ 탄대청, 전한길 강사 지지 SNS 캠페인 돌입
탄핵 반대 청년 모임 '탄대청(공동대표 정우진, 권예영)'이 전한길 강사에 대한 정치적 공격을 규탄하며, 그를 지지하는 릴스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스타그램 릴스를 통해 진행되며, 현재까지 10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릴스 캠페인에 참여한 청년들은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지키시려는 애국심으로 진실을 알리는 선생님을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나라를.. 
샘복지재단, 3월 5일부터 ‘40일간의 동행’ 기도 캠페인
기독교 NGO 샘복지재단(대표 박세록)은 3월 5일 재의 수요일부터 4월 19일까지 사순절 기간 동안 ‘40일간의 동행’ 기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샘복지재단은 2018년부터 매년 사순절 기간마다 ‘40일간의 동행’ 기도 캠페인을 통해 북한 동포와 지구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도와 저금통 모금 운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캠페인의 주제는 ‘북한 어린이의 온전한 회복과 건강한 .. 
부산 수영로교회, 유기성 목사 초청 ‘예수동행목회’ 세미나 개최
부산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가 다음 달 3일 교회 사랑홀에서 ‘예수동행목회’를 주제로 목회 로드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선한목자교회 원로목사인 유기성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목회 로드맵 세미나는 전국 목회자와 사모를 대상으로 수영로교회가 차세대 목회 방향을 제시하는 정례 행사다. 올해는 ‘흘러 넘치게 하라’(Overflowing)를 주제로 한국교회 목회자들에게 목회적 이정표를.. 
‘미스터 선샤인’ 황기환 지사 유해 봉환 이끈 장철우 목사 별세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실존인물로 알려진 독립운동가 황기환(1886~1923) 애국지사의 묘소를 발견해 유해 봉환의 계기를 마련한 장철우 뉴욕한인교회 은퇴목사가 향년 85세로 별세했다. 17일 유족에 따르면 장 목사는 지난 12일 바하마 여행 중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1939년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난 장 목사는 1971년 목사 안수를 받고 이듬해 미국으로 건너갔다. 이후 뉴욕한인교회.. 
“조선 봉건주의를 자유민주주의로 전환한 계기는 기독교 전파”
대한민국회복과혁신포럼(상임대표 길원평)은 18일 오전 고려대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서구문명과 한국사회’라는 제목으로 학술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기조강연자로 함재봉 교수(한국학술연구원 원장)와 아디나 포타루 변호사(Dr. Adina Portaru, ADF International)가 나섰다... 
“한국 기독교인 신앙, 주로 전통적이고 권위적”
한국 기독교인들의 신앙이 주로 ‘전통적’이고 ‘권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지난해 9월 21세기교회연구소, 한국교회탐구센터와 함께 전국 만 19세 이상 기독교인 1천 명을 대상으로 ‘기독교인 유형 분류 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18일 공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