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야서의 목적은 하나님과 나와의 ‘마음의 거리’를 보여주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입으로는 하나님을 공경하는데 마음은 하나님에게서 멀리 떠나 있었다. 하나님은 나와 함께하기 위해 임마누엘 하시는데 나는 하나님을 바라보지도, 가까이하지도 않는다. 하나님보다 돈, 명예, 자녀, 건강만 있으면 얼마든지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든 인간은 하나님으로만 만족할 수 있.. 
진실화해위, 한국전쟁 때 희생된 전북 기독교인 13명 추가 확인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박선영, 진실화해위)가 19일 서울 중구 진실화해위원회에서 열린 제98차 위원회에서 ’한국전쟁 전후 적대세력에 의한 종교인 희생사건‘ 가운데 ’전북지역 기독교 희생사건‘에 대한 두번째 진실규명 결정을 내리고, 국가와 관련 부처 등에 후속 조치를 권고했다. 진실화해위는 조사를 위해 각종 종교계 기록과 제적등본, 한국전쟁 시기 민간인 희생자 명부 등을 검토했.. 
<2월, 작가들의 말말말>
하나님께서 중생시키는 은혜는 한 개인에게는 삶을 송두리째 바꾸는 기적이고 교회에게는 새로운 공동체를 세우는 시작이 됩니다. 그러나 현대로 접어들면서 신앙을 너무나 사람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훈련하려는 움직임들이 많았습니다. 물론 설교도 너무나 인간중심적인 설교들이 난무합니다... 
한국VOM “에리트레아 당국, 예배 급습… 중학생 27명 감금”
지난해 12월 초, 에리트레아 당국이 중학생 27명이 모여 기도하고 예배드리던 주택을 급습했다고 한다. 학생들은 지역 경찰서에 며칠 동안 구금돼 있었다가, 에리트레아의 수도 아스마라 인근 마이세레나 교도소로 이송됐다는 것이다. 마이세라나 교도소에는 현재 수백 명의 수감자가 수용돼 있다고 한다... 
한국어린이전도협회, ‘새소식반’ 통해 어린이 복음화 앞장
한국교회 내 청소년 이하 복음화율이 4%에 불과한 가운데, 잃어버린 96%의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한 대안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한국어린이전도협회는 어린이 전도 프로그램인 ‘새소식반’(Good News Club)을 통해 복음 전파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화여대 음대, 아펜젤러 파송 교회 등지서 100주년 기념 연주회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이 개교 100주년을 맞아 오는 3월 1일과 2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감리교회와 뉴욕 카네기홀에서 기념 연주회를 개최한다. 1925년 이화학당에서 출발한 이화여대 음악대학은 한국 최초로 음악과를 개설했으며, 국악 교육, 여성 음악가 양성, 오페라 제작, 오케스트라 창단 등 한국 음악 발전을 선도해왔다. 특히, 1950년 이화여대 음대 교수 김자경이 한국인 최초.. 
복음으로 읽는 구약 선지서(15)
이사야 39:1-8은 언약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는 대신에 외교 정책을 통해 국가의 위기를 타개하려던 히스기야에게 내린 심판의 예고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이사야 선지자의 사역 당시 가장 경건한 왕이었던 히스기야조차 여호와 보시기에 온전하지 않았으며, 따라서 유다에 대해 여호와께서 계획하신 심판이 불가피한 것이었음을 드러내고 있다... 
죽음의 영(자살의 충동)이 나를 엄습할 때
2023년 전국 센터급 이상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는 총 583만 676건이었다. 이 가운데 자해 또는 자살을 시도한 사례는 4만 6,359건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여성이 2만 9,607건(63.9%)으로 남성(1만 6,752건) 보다 많았다. 2023년 자살 사망자 수는 1만 3978명이었다. 하루에 38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있다. 자살은 한 사람의 생을 마감시키는 데 그치지 않는다. .. 
자유를 향한 갈망
우리에겐 여전히 온전한 자유가 그립다. 나를 구속하는 각자의 환경이 그럴 수 있다. 오래된 떨쳐내지 못한 나쁜 습관이 그렇다. 혹은 자의반 타의반으로 오래된 친구일 수 있다. 더한 것은 편견에 빠진 이념일 수도 있다. 자유를 억압당하는 것은 얼마나 잔인한 일인가? 탈북자들이 말하는 그 세계는 상상을. 불허한다. 일상에서부터 강제수용소에서까지 박탈당한 자유는 단지 상상 속에서나 존재하는 줄 알.. 
인간의 창조 방식은 왜 특별했는지요?
하나님은 사람 이외에는 모두 말씀으로 창조하시고 사람만 특별히 흙으로 직접 빚어서 지으셨다고 배웠습니다. “말씀으로 창조하셨다”와 “흙으로 지으셨다”는 이 둘의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창조와 지으심은 동등하고, 생기를 불어 넣어주시며 하나님의 형상을 닮게 창조 됨에 초점을 맞춰야 할까요?.. 
참 자유 대한민국이 되는 유일한 방법
스프롤(R. C. Sproul)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유일한 자유는 예수 그리스도의 노예가 될 때 주어진다(The only freedom that man ever has is when he becomes a slave of Jesus Christ).” 백 번 천 번 옳은 말씀이다. 지금 이 나라엔 ‘물질’이나 ‘권력’이나 ‘이기심’의 노예가 된 자들이 너무 많다.. 
“‘헌재 탄핵심판 편파적’ 비판 거세… 공정하고 바른 재판을”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헌법재판소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을 공정하고 바르게 진행해 줄 것을 촉구하는 논평을 19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헌재에서 절차상의 문제와 편파적인 재판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국민적 비판들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절차상의 문제”라며 “윤 대통령이 국회로부터 탄핵을 당한 것은 비상계엄의 법적 절차와 ‘내란죄’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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