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니, 에볼라 사망자 수습하던 적십자 요원들 공격받아
    기니 동남부 지방에서 에볼라로 사망한 시신들을 수습하던 일단의 적십자 봉사자들이 지난 23일 공격을 받았다고 적십자와 적신월사 국제연맹 대변인 브노와 카르팡티에르가 24일(현지시간)발표했다. 포레카리아 지역에서 발생한 이 사고로 목을 다친 한 적십자요원은 회복중이라고 적십자측은 말했다. 에볼라 사망자의 가족들은 6명의 적십자 자원봉사자들을 공격하더니 이들의 차량도 파괴했다고 마리암..
  • 英 총리·이란 대통령 25년 만에 처음으로 만나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와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만났다. 양국 정상이 만난 것은 지난 1979년 이란혁명 이후 처음이다. 유엔총회에 참석하고 있는 캐머런 총리와 로하니 대통령은 뉴욕 유엔본부에서 수 블록 떨어진 유엔 주재 영국 대표부에서 회동했으며 로하니 대통령은 악수할 때 미소를 지었다. ..
  • NYT에 '세월호와 대선' 박대통령 비판광고
    뉴욕타임스에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하는 전면광고가 실렸다. 24일(현지시간)자 A섹션 11면에 실린 이 흑백광고는 '붕괴된 한국의 진실과 정의?(The Collapse of Truth and Justice in South Korea?)'라는 제목과 함께 오른쪽에 박 대통령의 사진을 올렸다. 광고는 '비통해하는 유가족의 냉혹한 현실', '불균형한 정의의 저울', '깨어진 약속과 들리..
  • 유엔총회
    박근혜 대통령 제69차 유엔총회 기조연설 [전문]
    쿠테사 총회의장님, 반기문 사무총장님, 그리고 각국 대표 여러분, 쿠테사 외교장관의 제69차 유엔총회 의장직 취임을 축하드리며, 이번 총회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세계 도처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진력하고 계시는 유엔과 반기문 사무총장께 감사드립니다. 내년이면 유엔 창설 70주년을 맞게 됩니다. 저는 오늘날 우리가 처한 상황을 보면..
  • 박근혜
    朴대통령 "北, 유엔 인권위 권고 이행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유엔(UN) 총회 연설에서 "북한과 국제사회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권고사항 이행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북한이 유엔 인권이사회의 권고를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69차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오늘날 국제사회가 큰 관심과 우려를 갖고 있는 인권문제 중의 하나가 북한 인권"이라며..
  • IS 연계 알제리 극단주의자, 프랑스인 인질 참수
    '이슬람 국가'(IS) 무장세력 연계 알제리 극단주의자들이 최근 납치한 프랑스인 인질을 참수했다고 테러 감시단체인 SITE가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자칭 '준드 알 킬라파' 극단주의 그룹은 지난 21일 프랑스인 50대 남자를 납치한 이후 24시간 이내에 프랑스가 이라크 내 IS에 대한 공습을 중단하지 않으면 인질을 살해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프랑스 정부는 이 같은 위협에 굴복..
  • 소말리아 해적 "美 기자 몸값으로 160만 달러 받아"
    소말리아 해적은 24일 2년8개월 동안 억류한 독일과 미국 이중국적 기자에 대한 몸값으로 160만 달러를 받았다고 밝혔다. 빌레 후세인 소말리아 해적 사령관은 AP 통신에 마이클 스콧 무어(45) 기자를 억류하는 데 지치고 미국이 무력을 사용할 것을 우려해 그를 풀어주게 됐다고 밝혔다...
  • 오바마
    오바마, 유엔 연설…"죽음의 네트워크 해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이슬람 국가'(IS) 무장세력 공습과 관련해 "이 죽음의 네트워크를 해체하는 연합세력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유엔총회 연설을 통해 "이 같은 킬러들이 이해하는 유일한 언어는 무력"이라고 말했다. 그는 IS 합류자들에게 "전장에서 떠날 수 있을 때 떠나라"고 경고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수 주 동안 이라크 내 ..
  • 오늘 전국 쾌청...동해안 낮까지 비 조금
    25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동해안 일부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발해만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동해안은 저기압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대체로 흐린 가운데 경북동해안은 새벽 한때, 강원도영동에는 오전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8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저의 연약함이 꼭 필요한 은혜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주님만이 저의 모든 것이 되십니다. 저의 약함을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는 통로로 삼게 하옵소서. 연약함이 저에게 꼭 필요한 은혜요, 구원 받기에 충분한 은덕이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에 충분한 사랑입니다. 주께 찬송합니다. 저는 약하고 무능합니다. 그러나 저를 사랑하는 주님은 강하고 능력무한하십니다..
  • 공연관련 피해 전년대비 크게 늘어
    콘서트 뮤지컬 등 공연을 예매하고 피해본 사례가 전년 동기대비 200%넘는 상승치를 보였다. 때문에 소비자가 예매시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결제수단도 신용카드로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콘서트나 뮤지컬 등 공연을 예매했다가 피해를 보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 올해 1∼8월 접수한 공연 관람 관련 소비자 피해 건수는 46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12건)보다..
  • '이타미 준: 바람의 조형(Itami Jun: Architecture of the Wind)'전
    정부, 미술진흥위한 선순환 구조 만든다
    정부가 처음으로 미술계를 위한 중장기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을 통해 침체된 미술시장을 늘리고 미술계를 진흥시킨다는게 정부의 방침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4일 '2014~2018년 미술진흥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그동안 미술 정책이 단편적인 지원 사업 위주로 추진된 데다 지속적인 사업 침체로 미술시장 자체가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정부는 지난 3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