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리기사 폭행
    '대리기사 폭행' 세월호 유가족 대질 후 귀가
    폭행 사건에 연루된 세월호 유가족들과 대리운전 기사 등이 25일 경찰에 출석해 10시간 동안 대질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오후 1시부터 11시30분께까지 김병권 전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 위원장, 김형기 전 수석부위원장, 한상철 전 대외협력분과 부위원장, 이용기 전 장례지원분과 간사 등 유가족 4명을 비롯해 대리운전 기사 이모(52)씨와 행인 2명을 소환해 심도있..
  • 날씨
    26일 전국 '구름'→'맑음'...서울 낮 26도
    26일은 전국이 구름 많다가 밤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전국이 구름 많다가 점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 26일 전국 구름 많고…큰 일교차 주의
    오늘(26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점차 개겠다. 기상청은 이날 한반도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며, 아침 내륙 곳곳에는 안개낀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당분간 아침 기온은 떨어지고 낮 기온은 많은 일사량에 의해 올라가겠다. 기상청은 내륙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클 것이라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눈에 보이는 것은 잠깐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무거운 짐에 짓눌려 몹시 힘이 듭니다. 우리를 위협하는 죽음의 세력이 생명에게 삼켜지기를 갈망합니다. 보이는 것을 의지하지 않고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보이는 것은 잠깐입니다. 하늘의 것을 최우선 목적으로 삼겠습니다. 육체에 매달리지 않게 하옵소서. 영적인 것만 찾겠습니다. 신령한 것에, 영원한 것에 가치를 두게 하옵소서. ..
  • 통합 제99회 총회
    [예장통합] 천주교 '영세', 세례로 인정할 것인가…'이대위'서 연구
    제99회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총회 셋째날인 25일 오후 회무에서 다뤄진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보고 시간에는 이대위 상담소장인 한일장신대 조직신학 구춘서 교수가 나와 보고했다. 그는 "5년 전 한국의 이단사이비는 100만이었지만 5년이 지난 지금은 현재 200만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것은 한국교회의 숫자가 준 만큼 이단숫자는 늘고 이단숫자가 줄어들면 교회의 숫자는 느는 제로섬 게임이라는..
  • 합동
    "목사님·아빠, 우리도 신학공부 하고 싶어요"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장 백남선 목사) 직영신학교인 총신대학교(총장 길자연 목사) 신학과 학생회와 동 신학대학원 및 총회신학원 여원우 일동이 제99회 총회 현장을 방문, 총신대원 목회학석사, 총회신학원에 여성 입학 불허 방침에 강력 반발했다...
  • 합동
    [예장합동] "가톨릭 영세 세례 인정할 수 없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 합동, 총회장 백남선 목사) 제99회 총회가 넷째날 회무에서, '가톨릭 영세 세례를 인정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의' 건에 관해선 "가톨릭에서 세례를 받은 것은 인정할 수 없다"고 결의했다. 가톨릭 신학의 문제점을 이유로 들었다...
  • 부림사건
    부림사건 피해자들 33년만에 무죄 확정
    부산지역 최대 공안사건이자 영화 '변호인'의 소재가 됐던 이른바 부림사건 실제 당사자들이 재심을 통해 33년만에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25일 국가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고호석(58), 설동일(58), 노재열(56), 최준영(62), 이진걸(55)씨 등 5명에 대한 재심사건 상고심에서 무죄 또는 면소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
  • F-35
    F-35A 도입에 2000억원 거래세 '논란'
    공군의 차기전투기로 사실상 낙점된 F-35A를 도입하면서 정부가 미국에 2000억원 이상의 '거래세'를 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다른 나라의 경우 우리보다 금액이 적거나 면제를 받기도 하는것으로 전해졌다. 방위사업청은 24일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 미국 록히드마틴사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인 F-35A를 대당 1211억원에 40대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은 'F-X 사..
  • '논문대필·저자끼워넣기' 교수 · 의사들 적발
    박사·석사 학위논문을 대필해주거나 논문을 통과시켜준 의대 교수와 이들에게 돈을 준 현직 의사 등 27명이 검찰에 적발됐다. 전주지검은 25일 개업의나 전공의들로부터 돈을 받고 논문을 써주거나 학위논문을 통과시켜 준 전북 모 대학 의과대 교수 5명과 이들에게 논문을 의뢰·구매한 의사 22명을 배임수재·증재 및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07년부터 3년..
  • pc 방
    PC방 금연구역 지정한 건강증진법 조항은 '합헌'
    PC방 등을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법 조항은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헌법재판소가 결정했다. 헌재는 25일 진모씨 등이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한 국민건강증진법 일부 조항에 관해 재판관들의 만장일치로 합헌 결정했다. 진씨는 PC방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도록 한 국민건강증진법 9조 4항 23호가 흡연자의 행복추구권, 사생활의 자유, 평등권 등을 침해한다며 이 사건 심판을 청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