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가능에 대한 새로운 인식 전환을 선물했던 2014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이하 인천장애인AG)이 일주일 간의 아름다운 열전을 마치고 폐막했다. 아시아 41개국에서 모인 6196명의 선수단은 24일 오후 6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폐회식에 참석해 흘렸던 땀과 눈물을 뒤로 하고 다시 모일 날을 기약했다. 폐막식을 준비한 박칼린(47) 총감독은 '언제, 어디서나'라는 주제로 또 한 번.. 美 고위관료 "북한인권문제 독자제재 검토"
미국 정부 고위관료가 24일 북한 인권 문제와 관련해 유엔 차원의 제재 외에 미 정부의 독자적인 제재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소리 방송은 미 국무부의 스콧 버스비 민주주의 인권 노동 담당 부차관보는 현지시간으로 23일 미국의 민간단체 한미문제연구소 주최 토론회에서 "미국 정부가 인권 문제와 관련해 독자적인 대북제재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 
"세월호 실종자 수색 최종 수단으로 인양 검토"
지난 4월 16일 침몰 이래 진도 앞바다에 좌초돼있는 세월호 인양을 두고 사고 실종자 가족들 중심으로 인양이 논의되고 있다. 24일 범정부 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실종자 가족들은 23일 오후 진도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족들이 최후의 수색방안 중의 하나로 세월호 인양도 조심스럽게 논의하고 있다"며 "실종자 수색을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대북전단 살포에 찬반 맞붙는 파주...성사될까?
보수단체가 오는 25일 오후 1시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서의 대북 전단살포를 예고한 가운데 이를 두고 찬반단체의 대립이 예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해당지역에 전단 찬반 단체 충돌시 전단 살포를 저지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전단 살포에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북한은 연천에 이어 파주 전단살포에도 대응할 방침을 밝혔다... "에볼라 감염땐 현지 병원서 우선 치료"
에볼라 유행지역인 서아프리카에 파견될 보건인력이 활동중 감염되면 현지나 미국·유럽 등에서 우선 치료받을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24일 아프리카 지역 보건의료인력 공모와 관련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안전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에 따르면 만약 의료진이 서아프리카 현지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보건의료 인력을 치료하는 현지 병원 또는 에볼라 치료 경험이 있는 미국·유럽 소재 병원 등으.. 靑, 전작권 논란에 "공약보다 국가 안위 사안"
청와대가 24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시기 재연기를 둘러싸고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 파기'라는 논란이 일고 있는 데 대해 "공약의 철저한 이행보다는 국가안위라는 관점에서 바라봐야 할 사안"이라며 반박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다만 현재와 같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안보상황을 고려하면서 전작권 전환 준비를 해나갈.. 
뉴욕서 최초의 에볼라 환자 발생
최근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환자들을 치료하다가 귀국한 국경없는 의사회 소속인 의사 한 명이 에볼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23일(현지시간) 뉴욕시 관리들이 발표했다. 크레이그 스펜서(34)란 이 의사는 미국 내에서 4번째 확진 환자이자 최대 도시인 뉴욕 최초의 환자이기도 하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앞으로 추가 검사를 진행해 이번 초진 결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담양일반산업단지 23일 첫 삽
전라남도는 지난 23일 담양읍 삼만리에서 이낙연 도지사, 이개호 국회의원, 최형식 담양군수, 도의원,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산업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담양읍 삼만리와 금성면 원천리 일원으로, 호남고속도로, 88고속도로, 국도24호선 등 접근성이 양호한 지리적 요충지다. .. 주말엔 화창한 가을…다음주 후반 '비'
주말과 휴일인 25~26일은 화창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24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가끔 구름이 많이 끼는 곳도 나타나겠다"고 예보했다. 주말인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5~15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 대구, '노인학대 인식의 날'맞아노인공경 행사 열려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24일 대구노인보호전문기관 개소 10주년을 기념하여 노인학대 인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기념식을 갖고 사진전, 거리 캠페인 등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식전행사는 오전 10시부터 두류역사 내 문화광장 및 성당못 일대에서 시작하며, 노인학대 지킴이단 발대식, 사진전 및 홍보활동, 연극공연, 거리 가두 캠페인 등의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 강원도, 접경지역 개발 국비 확보 전력
강원도가 접경지역 개발을 위한 국비를 전국에서 가장 많이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날 "북분단이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낙후와 소외의 상징이 되어버린, 접경지역의 발전과 지역주민 복지향상 및 소득증대 등을 위해 2010년부터 지금까지 9,147억원을 투자하였고, 2015년도 접경지역 개발?지원사업으로 총 2,230억원이 투자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광주, 한빛원전 상황 실시간 공유 추진
광주광역시는 23일 "최근 안전문제가 최대의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한빛원전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광주.전남이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17일 발생한 한빛원전 가동중단과 관련된 것이다. 광주시에 따르면 윤장현 시장은 최근 한빛원전 3호기 가동 중단과 관련해 시민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정확한 정황을 파악하고, 향후 한빛원전 가동상황 실시간 정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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