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교의학 황돈형 교수
    [영상] 칼 바르트 '교회교의학 73개 명제' 세미나 (19)
    성령의 부어짐 안에 있는 하나님의 계시는 인간적 종교의 세계 안에 다시 말하여 자기가 고안하고 자기 힘으로 설계한 하나님의 형상 앞에서 스스로를 의롭게 하고 스스로를 거룩하게 하려고 추구하는 인간적 영역 안에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면서, 그러나 또한 화해하시면서 현재하시는 것이다. 교회는 은혜를 통하여 은혜로부터 살아가는 한에서 참된 종교의 장소이다...
  • 경제
    3분기 GDP 전년比 3.2% 성장…5분기만에 최저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건설투자와 정부소비 증가로 전기 대비 0.9% 성장했다. 그러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3.2% 성장에 그쳐 5개 분기 만에 최저치다. 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분기 실질 GDP(속보치)는 전분기에 비해 0.9%, 전년동기 대비 3.2% 성장했다. 이는 지난 2분기 성장률(전기대비)보다 0.4% 포인트 성장한 것으로, 민간소비..
  • 북한, 에볼라 대책으로 외국인 관광객 입국 금지
    북한이 에볼라 방역을 위해 외국인 관광객 입국을 중지했다고 교도통신이 24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이날 중국에서 북한 관광을 취급하고 있는 여행사들이 23일 북한이 24일부터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을 중지한다는 연락을 북한 측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 통신은 서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에볼라의 감염을 막기 위한 것이 그 이유라고 말했다. 입국 중지 대상에 ..
  • 교회교의학 황덕형 교수
    [영상] 칼 바르트 '교회교의학 73개 명제' 세미나 (18)
    하나님의 계시는 성서의 증거에 따르면 하나님의 영이 우리로 하여금 자신의 말씀을 인식하도록 밝혀 주심으로써 발생한다. 성령의 부어짐은 하나님의 계시이다. 이 사건의 현실성 위에,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계시 안에서 하나님을 인식하고, 사랑하고, 또 찬양하는 우리의 자유가 근거해 있다...
  • 크루즈
    크루즈 관광객도 '요우커'의 힘... 100만명 육박
    우리나라를 찾는 크루즈 외국 관광객이 올해안에 1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관광공사는 24일 올해 크루즈 입항 횟수는 455회로 작년의 433회보다 5.08%, 크루즈 관광객은 92만명으로 작년의 69만8천945명보다 31.6% 각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들어 지난 8월말까지 기항지별 입국객을 보면 제주가 42만8천744명으로 가장 많고 , 부산(19만2천37..
  • '북한인권결의안' 국제사회 찬반 엇갈려
    다음달 유엔총회에 상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북한인권결의안을 둘러싸고 국제사회에서 찬반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24일 미국의 소리 방송에 따르면 마이클 커비 전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2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북한 인권 토론회에 참석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반인도 범죄의 책임을 져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커비 전 위원장은 "국제법상 반인도..
  • 공무원연금, 5년후엔 평균수령액 284만원
    현행 공무원연금 제도를 그대로 유지한다면 6년 후 퇴직 공무원 1인당 평균수령액이 280만원이 넘는 것으로 예상됐다. 2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조원진(새누리당) 의원이 공무원연금공단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현재 219만원인 1인당 월 평균수령액이 2020년 284만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공무원연금공단이 보유한 임금·소비자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예측한 결과 퇴직 공무원의..
  • 베를루스코니 前 이탈리아 총리 동성 간 결합 합법화 촉구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는 23일(현지시간) 이탈리아에서 동성 간 결합이 합법화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동성 결혼을 허용하자고 주장하지 않았다. 베를루스코니는 이날 정치인들이 교황청 정책에 민감한 로마에서 기자들에게 "동성 간 결합의 허용은 모두를 위한 자유와 기독교 가치에 대한 깊은 존중 사이의 적절한 타협"이라고 말했다. 가톨릭교회에서는 남녀 간에만 결혼을 인정..
  • '체외수정 시술비 보장'…난임치료보험 나온다
    이르면 오는 12월부터 난임(難姙)부부의 체외수정 시술비 등 고액의 난임 치료비용을 보장하는 보험상품이 나올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24일 "난임부부에게 도움이 되는 보험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만 출산자, 임신포기자 등의 중도해지로 고위험군만 남게 되는 경우 보험료 상승 위험이 큰 만큼 우선 '단체보험상품'으로 개발하고 추후 개인보험으로의 확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 말리, 西阿서 6번째로 에볼라 감염자 발생
    아프리카 말리에서 최초의 에볼라 감염자가 발견됐다고 우스마네 코네 보건부 장관이 23일 발표했다. 그는 말리 국영TV에서 "이 감염자는 인접국인 기니에서 온 2세의 여아"라고 말했다. 기니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에볼라가 확산되기 시작했다. 이 아이는 이날 카예스 읍의 한 병원에 입원했으며 혈액검사 결과 양성반응을 보였다. 카예스는 수도 바마코로부터 약 600㎞ 떨어져 있다. ..
  • 월드디아스포라포럼 주최 '차세대 포럼'
    차세대 사역자들, "실천 대안 찾는 '무브먼트' 전개할 것"
    한국교회의 미래인 차세대 사역의 현실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위기의 차세대 사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안 논의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실천을 위한 차세대 사역 무브먼트(운동)를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월드디아스포라포럼(WDF)은 23일 오전 10시 서울 연지동 다사랑카페에서 '한국교회 차세대 대안창출 및 실천'을 주제로 차세대 ..
  • 구세군
    구세군, 노인성 무릎관절염·청각장애 환자에게 수술비 지원
    구세군자선냄비본부(사무총장 이수근)는 노인성 무릎관절염 및 청각장애 환자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하는 '활기찬 인생 찾기 캠페인'을 10월 23일부터 1년 간 진행한다고 전했다. '활기찬 인생 찾기 캠페인'은 전국의 노인성 무릎관절염 환자 및 청각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환자 본인과 가족 및 지인의 대리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의료보험 1종, 2종/ 차상위 계층 또는 의료보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