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이하 중재원)이 30일 오후 강남중앙침례교회 양수리수양관에서 "교회 정관의 제정 필요성과 문제점"을 주제로 '제8차 기독교 화해 사역 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울시, 을지로에 '박물관+업무공간'청사 건립
서울시가 을지로별관을 문화가 있는 청사로 증축한다. 31일 서울시는 을지로 별관 유휴 부지를 박물관과 공공청사를 더한 복합 문화 청사로 증축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을지로별관은 한때 미국문화원으로 사용한 곳으로 도심지 내에 위치해있지만 등록문화재란 점에서 잔여 공간이 있음에도 활용하지 못했다. 서울시는 기존 문화재를 보호하면서 유휴부지를 활용할 수 있는 보전형 도시환경정비사업방식을 도입하.. 
KT 3분기 영업이익 3351억원, 전년 比 8.9%↑
KT는 31일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올해 3분기 매출 5조9556억원, 영업이익 335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와 더불어 비용구조 개선으로 전년동기 대비 8.9% 상승했다. 순이익은 45.7% 감소한 740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에 적자였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3분기 들어서 흑자 전환했다. .. 
檢, '입법로비 의혹' 치과의사협회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이현철)는 31일 야당 의원들에 대한 입법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대한치과의사협회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서울 성동구 송정동에 위치한 치과협회 사무실과 관련자 자택 등 6곳에 수사팀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자료 등 내부 서류를 확보했다. 검찰은 치과협회가 새정치민주연합의 전·현직 국회의원들에게 이른바 '쪼개기' 방식으로 불법 정치자금을.. 
[전시회] '3차원 실내지도' 전시회
서울시는 2014년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 '3차원 실내공간모델링 구축사업' 으로 구축된 실내지도를 전시하는 자리를 갖는다. 31일 오후 2시 은평구 통일로 684에 위치한 서울크리에이티브랩(21동 3층)에 전시하는 이번 전시회는 청사 등 공공건물 17개소 및 지하철역사 20개소의 3차원 실내지도가 전시된다... 
아이폰6·6+ 출시…출고가 78만9천800원
아이폰6(16GB 기준)의 출고가가 78만9천800원으로 결정됐다. 31일 이동통신사들이 홈페이지에 공시한 아이폰6 가격은 16GB 제품이 78만9천800원, 64GB 제품이 92만4천원, 128GB 제품이 105만6천원으로 책정됐다. 아이폰6플러스의 가격은 16GB·64GB·128GB 각각 92만4천원과 105만6천원, 118만8천원이다. 이동통신사들은 이들 제품에.. 
고급 수입차 대항마 현대차 '아슬란' 출시
현대자동차가 수입 고급차에 맞서기 위해 개발한 고급 전륜구동 세단 '아슬란'을 출시했다. 현대차는 30일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아슬란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김충호 현대차 사장은 이날 "아슬란은 국내 고급차 시장에 한 획을 그을 최고급 전륜구동 세단"이라면서 "쏘나타와 그랜저 고객이 수입차로 넘어갈 때 가슴 아팠는데, 이에 대응하기 위한 차가 아슬란"이.. 검찰 수사 받던 이종철 인천경제청장 '자해'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의 조사가 진행중인 이종철(54)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오른쪽 손목을 그어 자해했다. 31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0분께 이 청장의 비서실장은 "청장님이 '그만 죽어야겠다'는 문자를 보냈다"며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기동타격대 10여 명과 강력팀 등 20여 명을 동원해 이날 오전 4시께 연수구 송도1교와 송도2교 사이 인도에.. 결함없이 '중대한 사고'만 발생해도 보고 의무화 추진
앞으로는 제품에 중대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제조업체가 소관 기관 등에 보고를 의무적으로 해야한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제품 결함 여부와 관계없이 사망이나 전치 4주 이상 부상 사고 등이 일어난 제품은 반드시 관계 기관에 보고하도록 의무화 하는 내용의 제품안전기본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한국교회 개혁, 누군가 위해 가난해질 때만이 가능해
30일 오전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한국교회 개혁과 갱신 대토론회'에서 '대형교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들이 거셌다. 다수의 발제자들이 한국교회의 '성장주의'를 문제 삼았기 때문이다. 이에 김명혁 목사(강변교회 원로,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는 "대형교회가 죄는 아니지만 너무 위태롭고 위험스럽다. 그러니 좀 대형교회를 분할하는 것도 괜찮다고 본다"고 말했다... 
검찰, KB금융 비리의혹 수사 확대...본사·납품업체 등 6~7곳 압수수색
KB금융그룹의 통신인프라고도화(IPT)사업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국민은행 본사와 관련 업체를 압수수색했다. 3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김후곤)는 전날 KB금융그룹 IPT사업 비리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서울 명동의 국민은행 본사와 주사업자인 KT의 장비 납품업체 A사의 삼성동 본사를 압수수색해 관련 문서 등을 확보했다... 서울지역 자사고 6곳 소송 착수
자율형사립고 지정 취소 대상 8개 학교 중 6개 학교가 본격직인 법정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경희고, 배재고, 세화고, 우신고, 중앙고 등 5개 자사고는 30일 교장단 회의를 열어 소송대리인으로 법무법인 태평양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대부고는 이들과 별도로 개별적으로 소송을 진행하기로 했다...
많이 본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