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갓피플 한동대 김기호 교수
    한동대 김기호 교수, ‘기독교 변증 특강 5주 과정’ 개설
    한동대학교 김기호 교수가 오는 11월 11일부터 ‘기독교 변증 특강 5주 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강의는 ‘복음에 대한 합리적 변호능력’을 주제로, 현대 사회의 비기독교적 사상과 논리에 대응하기 위한 신앙적 지성과 변증 능력을 훈련하는 과정이다. 강의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줌(Zoom)으로 진행되며, 11월 11일까지 신청자에게 33%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 말레이시아 코 목사
    말레이시아 코 목사 실종 8년 만에… 법원, 정부에 1백억원 배상 명령
    2017년 대낮에 납치된 말레이시아 목회자 레이몬드 코(Raymond Koh) 사건과 관련해, 그의 가족이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에서 승소했다. 고등법원은 경찰관들이 그의 실종에 직접 책임이 있다고 판결하고, 정부에 막대한 배상금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최근 쿠알라룸푸르 고등법원은 경찰 관계자들이 상부의 지시에 따라 “억압적이고 자의적인 방식으로” 코 목사를 강제로 납치했다고 인정했..
  • 나아지리아
    나이지리아 중부서 풀라니 무장세력 공격으로 기독교인 15명 사망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나이지리아 중부 지역에서 풀라니(Fulani) 목동 무장세력의 잇따른 공격으로 15명의 기독교인이 목숨을 잃었다고 9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번 공격은 지난 6일 밤 나사라와주와 플래토주에서 동시에 발생했으며, 일주일 전에도 같은 지역에서 11명이 피살된 것으로 알려졌다...
  • 英 목회자, 캠핑밴에 적은 요한복음 3장 16절로 ‘혐오 발언’ 경고 받아
    영국의 한 목회자가 자신의 캠핑밴 뒤편에 성경 구절을 게시했다가 경찰로부터 “신고될 경우 혐오 발언(hate speech)으로 간주될 수 있다”는 경고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 더 텔레그래프(The Telegraph) 보도에 따르면, 최근 랭커셔주 번리(Burnley)의 한 주유소에서 일어난 이 사건은 ‘조언 차원의 대화’로 이뤄졌으며, 법적 조치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 영적 전쟁
    [신간] 영적 전쟁
    현대 신앙인에게 ‘영적 전쟁’은 여전히 낯설고 두려운 주제다. 그러나 신간 <영적 전쟁>은 이 개념을 완전히 새롭게 정의한다. 이 책은 “영적 전쟁은 마귀와 싸워 이기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통치를 누림으로써 애초에 마귀에게 틈을 주지 않는 삶”이라고 말한다. 즉, 싸움이 아니라 ‘승리를 누리는 믿음의 삶’, 그리고 ‘하나님이 이미 주신 것을 빼앗기지 않는 싸움’으로서의 영적 전쟁을..
  • 성경
    美 성인 성경 읽기, 15년 만에 최고 수준… 밀레니얼·Z세대 남성 주도
    2025년 미국 성인들의 성경 읽기 비율이 지난 15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1981~1996년생)와 Z세대(1997~2012년생), 그중에서도 남성들의 성경 읽기 증가가 두드러졌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State of the Church(교회의 현황)’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나 그룹(Barna Group)과 글루(Gloo)가..
  • 성령 체험 새벽예배 9일 예배서
    성령님을 깊이 경험하게 만드는 특별 새벽기도회
    <성령 체험 새벽예배 9일 예배서>는 이름 그대로, 성령님을 실제로 ‘경험하게’ 하는 예배 안내서다. 저자는 새벽기도 중 성령의 강력한 임재를 체험한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9일간의 예배를 통해 신앙인들이 다시금 회개와 눈물, 은혜의 감각을 회복하도록 돕는다. 이 책은 단순한 묵상집이 아니다. 한 사람의 신앙인이 어떻게 새벽의 자리에서 성령을 체험하고 변화되는지를 생생하게 기록한 체험의 교과..
  • 열가지 회개 이야기
    <11월, 작가들의 말말말>
    변화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먼저 스스로 잘못된 인생을 살아온 것을 인정해야 해요.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먼 나라로 간 잘못을 범하고도 돌아가려 하지 않아요. 왜 그렇게 발걸음을 되돌리기가 힘든 걸까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에요. 자신이 옳다고 믿었던 삶의 방식, 스스로에게 유익한 결과를 가져올 거라고 굳게 믿고 살아왔던 삶의 방식을 부정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에요. 회개란..
  • 경동교회
    병중에도, 세대 잇는 손끝의 신앙… 500명 함께한 ‘말씀 쓰기’
    경동교회(담임 임영섭 목사)가 80주년을 맞아 '전 교인 성경필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샬롬을 쓰다」 전 교인 필사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말씀을 쓰다' / '노래를 쓰다' / '기도를 쓰다' 3 파트로 구성되었다. 12인의 성경 전권 필사본을 비롯해, 교인 70여 명이 각자 좋아하는 찬송과 각자의 기도문이 적힌 노트들, 예술작품 등을 만날 수 있다. 이번 필사전에는 손으로 '샬롬'을 ..
  •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사건 처리와 관련해 전국 회의를 개최했다.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태극기와 검찰 깃발이 나란히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사건 처리와 관련해 전국 회의를 개최했다.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태극기와 검찰 깃발이 나란히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대장동 항소 포기 논란, 검찰 내부 갈등 확산
    9일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는 김영석 대검찰청 감찰1과 검사의 글이 게재되며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김 검사는 “검찰 역사상 일부 무죄가 선고되고 추징이 이뤄지지 않은 사건에서 항소를 포기한 전례가 있느냐”며 지휘부의 결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 최선 박사
    실망과 포기를 버리고 말씀을 신뢰하라
    기독교는 역사적으로 매우 복잡한 시간들을 지나왔습니다. 그 중 개혁주의신학은 시대적인 하나님의 역사에서 크게 사용되었습니다. 여전히 그 맥을 잇고 있는 한국교회가 세계교회사에서 기둥을 이루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교회들이 자유주의신학과 새로운 사상, 이단세력들에 의해 병들고 있습니다. 성경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고 오히려 불신앙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이성과 합리주의를 강조하고 있는 현..
  • [사설] ‘혐중’ 시위 징역형 처벌? 누구 위한 법인가
    여당 국회의원이 특정 국가와 국민을 모욕하면 최대 징역형으로 처벌하는 법안을 발의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격화되고 있는 ‘반중 시위’를 법으로 엄단하겠다는 뜻으로 비치는데 다른 나라를 모욕했다고 자국민을 최대 징역형으로 처벌하겠다는 의도가 과잉 입법 수준을 넘어 매우 위험한 발상이란 비판이 빗발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