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준민 목사
    거듭 다시 시작하게 하시는 은혜
    새생명비전교회가 창립 16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6년 전, 8년 동안 성심을 다해 섬기던 교회를 떠날 때 제 손은 빈손이었습니다. 이민 목회의 쓴맛을 경험한 순간이었습니다. 저는 실패의 골짜기, 눈물의 골짜기로 떨어졌습니다. 그 골짜기는 생각보다 깊었고, 충격도 컸습니다...
  • 세계전문인선교회
    ”모든 성도는 선교사로 태어났다” 선교관 변해야 교회 산다
    세계전문인선교회(PGM, 국제대표 호성기 목사)는 “최근 정책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정책이사장에 김은범 뉴저지 글로벌비전교회 목사를 선출했으며, 제6차 세계전문인선교대회를 2026년 10월 튀르키예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정책이사회는 PGM을 이끄는 핵심 의사결정 기관으로 지역교회의 본질 회복과 39개 전문인 선교사역자 육성, 선교현지 지도자 훈련을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자..
  •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검찰 조직 내부에서 거센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대장동 항소 포기 결정에 검찰 내부 반발 확산… “설명 없이 내려진 전례 없는 결정”
    검찰이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에 대한 항소를 포기한 뒤, 일선 검사장과 지청장들이 잇따라 공개적으로 반발하면서 검찰 내부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노만석 검찰총장 권한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사법연수원 29기)을 향해 항소 포기 결정의 법리적 근거와 경위를 명확히 설명하라는 요구가 이어지며, 조직 내부는 전례 없는 긴장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 이훈구 장로
    [자녀교육 시리즈 3] 꿈과 비젼을 심어주는 부모의 역할
    어릴 때부터 “나는 커서 이런 사람이 될 거야”라고 말하는 자녀들이 있다. 그 말이 부모의 귀에는 다소 엉뚱하게 들리거나, 현실과는 거리가 멀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부모는 그 꿈을 결코 무시하거나 흘려들어서는 안 된다. 어린 자녀가 품은 꿈이 설령 비현실적으로 보이더라도, 그 꿈이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것이라면 부모는 반드시 귀를 기울이고 응원해 주어야 한..
  • [사설] 동물 학대도 처벌받는데, 하물며 태아는
    국민의힘 조배숙 의원이 태아를 ‘수정 후 자궁 내 착상해 심장박동이 확인된 사람’으로 정의하고, 10주 이상 태아의 낙태를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내용의 낙태 관련 형법 및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교계는 이 개정안이 태아 생명을 인간의 생명으로 명확히 규정했다는 점에서 적극 환영하는 입장이다...
  • 안승오 교수
    에큐메니칼 성경관이 선교에 미치는 영향(4)
    에큐메니칼 진영은 하나님의 선교 신학의 영향으로 세상과 교회의 구별을 약화시키는 경향이 있다. 교회는 단지 세상을 위한 부수적 기구임을 강조하면서 세상이 교회보다 더 핵심적인 위치를 점하는 형세가 되고 있다. 자연히 교회의 위치는 약화되고 세상과 교회의 구별이 거의 사라지는 경향을 보인다. 이러한 경향에 대하여 보쉬는 “에큐메니칼 주의에서는 교회와 세계의 차이는 상대적으로 이해된다...
  • 제23회 피스메이커
    “AI 시대 세상 변화시키는 힘, 효율 아닌 영성에”
    한국피스메이커(이사장 이철 목사)가 10일 남서울교회에서 ‘AI시대, 관계를 잇다’라는 제목으로 제23회 피스메이커의 날 기념 피스포럼 및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이철 목사(한국피스메이커 이사장)는 환영사에서 “AI기술이 놀랍게 발전하고 인간의 사고와 감정까지 영향을 미치는 시대일수록, 교회는 기술을 잘 활용하되 기술 맹신이나 막연한 두려움을 넘어 복음의 원리를 따라 인간관계의 개선과 화..
  • GBT 성경번역선교회 창립 40주년 기념대회
    ‘모든 언어로 복음을’… 말씀 번역 위해 달려온 40년
    성경번역선교회(이사장 이문식 목사, 이하 GBT)가 10일부터 11일까지 양재 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에서 ‘창립 40주년 기념대회’를 개최한다. 행사 첫날인 10일 오후 GBT는 온누리교회 화평홀과 기쁨홀에서 ‘함께한 40년, 동행의 축복’, ‘감사의 밤’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함께한 40년, 동행의 축복’ 순서는 지난 40년 동안 GBT와 선교사의 파송과 돌봄 사역을 감당해 온..
  • 2025 직장선교 전국대회 및 예술제
    2025 직장선교 전국대회 및 예술제… “일터에서 성령의 능력으로 도약 다짐”
    전국 직장선교사들이 올 한 해 거둔 직장선교의 열매를 돌아보며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리고, 직장선교의 비전과 소명, 방향을 재확인하는 2025 직장선교 전국대회 및 예술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직장선교 창립 44주년을 맞아 ‘직장선교, 성령의 능력으로 도약하라!’(행 1:8)는 주제로 한 제37회 직장선교 전국대회 및 제39회 직장선교예술제가 8일 서울 종로 새문안교회에서 200여 명의 직..
  • 새들백교회 케빈 리 목사
    새들백교회 한인 목사가 말하는 ‘건강한 교회의 7가지 디테일’
    미국의 대형교회인 새들백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사역하고 있는 케빈 리 목사. 그가 새들백교회에서 배운 것들을 토대로 ‘건강한 교회의 7가지 디테일’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 최인수 목사, 기침) 총회 교육부·청소년부는 리 목사를 초청해 10일 대전광역시 한국침례신학대학교에서 ‘건강한 교회, 다음세대 사역의 디테일을 배우다’라는 주제로 ‘다음세대 사역자 컨퍼런스’를..
  • 태여연 ‘여성을 위협하는 약물낙태의 문제점’ 주제 학술 세미나 개최
    “약물낙태 안전하다는 인식, 약물의 오남용 초래”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실이 주최하고,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이하 태여연)이 주관한 ‘여성을 위협하는 약물낙태의 문제점’ 학술 세미나가 10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약물낙태에 대한 우려와 그로 인한 여성 및 태아의 건강 위험성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각자의 의견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