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재식 선교사
    만지는 손, 영혼을 바라보는 눈
    나는 선교하는 한의사다. 오늘도 숨이 막힐 만큼 무더운 아침, 진료소로 향한다. 바람조차 멈춘 듯한 열대의 공기는 금세 온몸을 땀으로 적신다. 아이들이 맨발로 달리며 웃고, 무거운 짐을 머리에 인 여인들이 묵묵히 걸어간다. 가난하지만 생명의 숨결이 살아 있는 이 땅에서, 나는 매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다시 듣는다...
  • 외교부 북한인권 유엔
    “강제북송된 여성 11명 중 2명 처형되고 9명은 무기징역”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엘리자베스 살몬(Elizabeth Salmón)이 작성한 최신 보고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 인권 상황에 관한 특별보고관의 유엔 총회 제출 보고서’가 13일 공식 공개됐다. 이번 보고서는 오는 10월 27일 유엔 총회 제3위원회에서 진행될 상호대화(Interactive Dialogue)에 앞서 제출된 것으로, 북한 내에서 자행되고 있는 광범위한 ‘자의적 생명 박탈(..
  • 숭실대 이윤재 총장
    숭실대, 개교 129주년 기념예배 성료
    숭실대학교(이윤재 총장)가 지난 8일 교내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개교 129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 교직원, 동문 및 외빈 등 약 800명이 참석해 학교의 오랜 역사를 기념하고 미래를 향한 도약을 다짐했다...
  • 이재훈 목사
    이재훈 목사 “말씀과 성령 함께 붙들고, 친밀함 넘어 열린 교회로”
    온누리교회가 13일부터 15일까지 서빙고 온누리교회 본당에서 ‘Hybrid Church(하이브리드 처치)’를 주제로 사역축제를 진행한다. 이재훈 목사가 사흘간 오전 주제강의를 맡으며, 첫날인 13일에는 말씀과 성령, 관계와 제도, 은혜와 진리, 친밀함과 개방성을 함께 붙드는 교회의 방향을 제시했다...
  • 영국 기독교인 교사
    낙태 반대 신념 밝힌 英 기독교 교사, 학교 상대 차별 소송
    영국의 한 기독교 교사가 수업 중 학생들의 질문에 자신의 낙태 반대 신념과 개인적 견해를 밝혔다가 해고됐다며 학교를 상대로 차별 소송을 제기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아니타 메스턴(Anita Meston, 63)은 법률 옹호단체 자유수호연맹(ADF)의 지원을 받아 영국 선덜랜드 인근 워싱턴에 위치한 비딕 아카데미(Biddick Academy)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 한국VOM 인도 중부 지역 교회들, “기독교인 전용. 그 외 방문객은 위험을 감수하고 입장”이라는 안내판 게시
    “인도 교회, 엄격한 개종법 피해 ‘기독교인 전용’ 안내판 게시”
    인도 중부 차티스가르(Chhattisgarh)주 담타리(Dhamtari)시의 교회들이 외부 방문객을 향해 ‘기독교인 전용. 그 외 방문객은 위험을 감수하고 입장’이라는 문구가 담긴 경고 안내판을 설치하고 있다. 13일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단순한 환영 거부가 아닌 엄격해진 법적 처벌과 힌두교 민족주의 세력의 압박으로부터 성도들을 보호하기 위한 ..
  • 이른비언약교회
    中 왕이 목사 간암 말기설… 이른비언약교회 탄압도 재개
    중국에서 수감 중인 왕이(Wang Yi) 목사가 말기 간암을 앓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당국이 왕 목사가 이끌던 가정교회인 이른비언약교회(Early Rain Covenant Church) 신도들을 다시 체포하면서 종교 활동에 대한 탄압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영국에 본부를 둔 세계기독연대(CSW)는 왕 목사가 수년간 수감 ..
  • 미얀마
    미얀마 군부 연계 민병대, 침례교회 예배당서 술·춤 곁들인 졸업식
    미얀마 군부와 연계된 민병대가 기독교인이 다수인 카친주 침례교회 예배당에서 술을 마시고 춤을 추는 졸업식을 개최해 종교의 자유 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에 본부를 둔 국제기독연대(CSW)에 따르면, 미얀마 군부의 북부지역사령부에 직접 보고하는 민병대인 샨니민족군(Shanni Nationalities Army·SNA)은 지난 9월 23일(이하 현지시간) 난문 지역의 난문 침례교회(Nant..
  • 순복음노원교회, 14~16일 심령부흥대성회 개최
    서울 순복음노원교회(담임 이상용 목사)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성도들의 영적 회복과 신앙 재충전을 위한 심령부흥대성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회는 말씀과 성령의 역사를 통해 교회와 성도들을 신앙적으로 재정립하고 복음의 본질을 세우기 위해 기획됐다...
  • 김창환 목사
    복음서에서 본 도마의 신앙 행적
    도마는 성경에 나오는 예수 그리스도의 열두 사도 가운데 한 사람이다. 도마의 다른 이름인 디두모(고대 그리스어: δίδυμος)는 아람어로 ‘쌍둥이’를 뜻하다. 도마는 갈릴리 출신으로 겐네사렛 호수에서 어부로 일하다가 예수님의 제자로 부름을 받았다. 어떤 학자들은 마태와 쌍둥이였을 것이라고 추측하나 불확실하다. 성경에는 그의 부모나 그의 어린시절에 대한 기록도 전혀 없다. 도마에 대한 내용은..
  • 개혁신학회
    “기독교강요 저술 목적, ‘참된 경건·합법적인 예배’의 회복”
    개혁신학회(회장 문병호 박사)가 지난 10일 신림 동산교회 3층 본당에서 ‘칼빈의 『기독교 강요』’를 주제로 제47차 정기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16세기 종교개혁의 산물이자 개혁주의 정통 신학의 모본인 존 칼빈의 『기독교 강요』를 교리적 체계, 역사적 유산, 주해 및 설교 등 다양한 각도에서 심층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일과 소명
    <10월, 작가들의 말말말>
    시편 19편 첫 절은 “태초에 하나님이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니라”하는 창세기 첫 시작을 연상시킵니다. 하늘 자체는 물론 하늘을 채운 각가지 피조물이 눈부신 자기 모습을 보라고, 사람에게 뽐낼 만도 하나, 그저 창조주 하나님께 눈을 돌리라고 요구합니다. 하늘은 모든 피조물 가운데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하여 눈에 잘 띕니다. 그러나 이러한 자리를 자기 영광을 위해 이용하지 않고, 다만 하나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