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부 목사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깨어 준비하는 성도의 자세(2)
    성경 말씀을 중심으로 그리스도의 심판과 주의 재림, 그리고 우리 각자의 마지막 때를 앞두고 성도가 준비해야 할 12가지 자세를 살펴보고, 더욱 풍성한 깨달음을 얻어, 우리의 준비를 더욱 견고히 해나가고자 합니다. 13. 깨어 기도하며 주님의 뜻을 분별하는 삶 (마 24:42, 막 13:33, 눅 21:36):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항상 깨어 기도하며 주님의 오심을 준비하라고 여러 번 강조하..
  • 공명선거전국연합
    [사설] 체제전쟁 분수령 될 조기 대선 ‘공명선거’
    6월 3일 치러지는 조기 대선을 앞두고 ‘공명선거’를 기치로 ‘공명선거전국연합’(공선전연)이 공식 출범했다. 제도적 결함이 드러난 사전선거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공명선거를 통해 국민주권을 지켜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자는 취지다.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출범식과 함께 본격 활동에 돌입한 공선전연은 가장 먼저 사전선거제도가 가진 문제점을 지적했다. 제도상의 구조적 결함이 ..
  • 서헌제 박사(교회법학회장, 중앙대 명예교수, 대학교회 목사)
    하나님의 법과 가이사의 법(14)
    사도 바울은 고린도후서 11장에서, 자칭 사도라 하며 그리스도의 이름을 팔고 다니는 거짓 교사들을 “광명의 천사로 가장한 사탄의 일꾼”으로 단정하였다(고후11:13-15). 바울은 이들이 외형상 ‘의의 일꾼’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성경을 왜곡하고 사람들을 속이는 자들이라 경고하였다. 오늘날의 이단과 사이비 역시 겉으로는 경건해 보이고, 헌신적이며 심지어‘봉사 단체’처럼 포장되기도 하지만, 그..
  •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24회 국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윤석열 정부의 내란 행위의 진상규명 특검', '명태균 불법선거개입 특검' 등 재의의 건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내란특검법·명태균특검법, 국회 재표결서 최종 부결
    이른바 '쌍특검법'으로 불리던 내란특검법과 명태균특검법이 17일 국회 본회의에서 무기명 재표결 끝에 모두 부결됐다. 두 법안 모두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지 못해 정족수 미달로 폐기되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 관련 의혹을 특별검사로 수사하려던 입법 추진은 사실상 마무리됐다...
  • 1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1차 경선 토론회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경선 후보들이 자리에 앉아 있다. 앞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 유정복, 김문수, 양향자, 홍준표, 한동훈, 나경원, 이철우, 안철수, 유정복 후보. ⓒ뉴시스
    국민의힘 대선 경선 1차 토론 조 확정… “이재명 저지할 후보는 나”
    국민의힘이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경선 토론회 조 편성을 마무리했다. 1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1차 경선 미디어데이’에서 유정복, 안철수, 김문수, 양향자 후보가 A조로, 이철우, 나경원, 홍준표, 한동훈 후보가 B조로 각각 결정됐다. 각 조는 19일과 20일 각각 하루씩 토론회를 진행하며, 이후 여론조사를..
  •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퓨리오사AI에서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의 기술 소개를 듣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선택적 모병제 및 K-방산 육성 구상 발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병역 제도 개편과 방위 산업 정책을 포함한 국가 안보 전략에 대한 청사진을 17일 공개했다. 그는 징병제와 모병제의 장점을 결합한 '선택적 모병제' 도입을 다시 제안하는 한편, 인공지능(AI) 기반 K-방산을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 한국부동산원의 주택유형별 매매 통계(신고일 기준)에 따르면, 올해 1∼9월 서울의 빌라 매매 건수는 총 5만1708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아파트를 포함한 전체 주택 매매 건수(10만4492건)의 49.5%에 달하는 수치다. 매맷값도 큰 폭으로 뛰고 있다.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가격 동향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까지 서울 연립주택 매매가격 누적 상승률은 6.21%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아파트 매매 규제에 따른 풍선효과로 주택수요
    문재인 정부, 청와대 주도로 국가 통계 조직적 조작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를 중심으로 국토교통부와 통계청, 한국부동산원 등이 주택, 소득, 고용 등 국민 삶의 핵심을 이루는 국가 통계를 광범위하게 조작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다. 이러한 조작은 무려 4년 5개월 동안 이뤄졌으며, 통계 수치 왜곡과 그 배경에 대한 구체적인 정황까지 확인됐다...
  • '문항제작팀' 개요도. (사진=경찰청
    수능 문항 유출·사교육 거래한 교원 등 100명 검찰 송치
    사교육 업체에 수능 문항을 판매하거나 정식 출간 전 EBS 교재를 외부에 유출한 현직 교원과 사교육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17일, 교육부와 감사원 수사의뢰 및 자체첩보에 따른 총 24건의 수사 결과를 발표하며, 총 126명을 입건하고 이 중 100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 분노 나쁜 못된 화난 사람 성도
    김양재 목사가 말하는 ‘건강하게 화내는 법’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가 17일 ‘김양재 목사의 OST’라는 코너에서 ‘건강하게 화내기’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김 목사는 “심리학자 비벌리 엔젤은 화에도 건강하고 건설적인 화가 있고, 병적이고 파괴적인 화가 있다고 말한다”며 “건강하고 건설적인 화는 상대와 자신을 해치는 무기가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건강한 관계를 촉진하는 도구가 된다”고 했다. 이어 “반면에 병..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김문수 후보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꽃피도록 최선”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가 17일 서울 여의도 소재 대하빌딩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후보는 “대한민국은 북한·중국·러시아 등 핵을 갖고 있는 강대국에 둘러싸여 있다”며 “우리가 핵을 가진 세 개 나라와 상대하려면 오직 한미동맹이 든든해져야 한다”고 했다...
  • 호산나장학회, 한일장신대에 장학금 500만 원 전달
    호산나장학회, 한일장신대에 장학금 500만 원 전달
    호산나장학회(이사장 김동엽 목사)에서 한일장신대(총장직무대행 김웅수) 재학생들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호산나장학회(이사장 김동엽 목사)가 17일 한일장신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웅수)를 방문해 재학생들에게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호산나장학회가 해마다 진행해 온 사업의 일환으로, 호남지역 선교 활성화를 목적으로 결성된 호남신앙동지회가 설립한 장..
  •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4월 부활절 감사예배
    한기원 부활절 감사예배… “현상 뒤 본질 보고 행동으로 실천하자”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한기원, 대표회장 김성만 목사)가 17일 서울 종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그레이스홀에서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사 60:1)라는 주제로 부활절 감사예배를 드렸다. 부활절을 사흘 앞두고 4월 월례예배와 함께 드린 이날 예배는 주향기 목사가 제1부 찬양인도를 하고, 대표회장 김성만 목사(누가선교회 대표회장, 한국신학연합회 대표회장)가 개회선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