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회 칼 귀츨라프 글로벌 한글백일장 개회식
    제4회 칼 귀츨라프 글로벌 한글백일장 개회식 성황리 개최
    세종대왕의 한글창제 정신과 독일 선교사 칼 귀츨라프(Karl Friedrich August Gützlaff, 1803~1851)의 한글 세계화 업적을 기리는 ‘제4회 칼 귀츨라프 글로벌 한글백일장 개회식’이 최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한글학회(회장 김주원) 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귀츨라프가 1832년 11월에 발표한 한글 논문인 「Remarks on the Corean Lan..
  • 고상범 목사
    한 어린이의 마음속에 새겨진 작은 불씨
    세상에서는 종종 화려하고 즉각적인 성과만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 다음세대를 위한 신앙 교육은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장기적은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할 영적인 농사와 같다. 당장 눈앞에서 아이들의 변화가 보이지 않더라도, 선생님들의 작은 가르침과 사랑은 아이들의 마음속에 서서히 뿌리내려 언젠가 아름다운 믿음의 열매로 피어날 것이다. 이 과정 속에서 선생님의 존재는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 이희우 목사
    순례자의 노래(15) 밤새 부른 해피송
    최대복 목사의 『예배에 목숨을 걸라』는 책이 있다. 200명에서 불과 몇 년만에 15,000명 대형 교회로 성장하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이 예배였다고 한다. 건성으로 드리는 예배, 자리만 채웠다가 가는 예배가 아니라 간절하게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온 맘 다해 예배한 것, 성도들이 예배에 목숨을 거니 신앙이 뜨거워지고 메마른 심령이 살아나고 무기력한 심령이 새 힘을 얻고 교회가 부흥..
  • [사설] 간첩 활개 치는데 잠자는 ‘간첩죄’ 개정안
    최근 무비자로 국내에 입국한 일부 중국인들의 부적절한 행동이 보도되며 사회 문제로까지 비화된 가운데 군사시설을 염탐하다 적발되는 사례까지 빈번해져 근본적인 대책이 시급하다. 우리나라를 찾는 중국인에 대한 막연한 혐오나 적대 감정은 안 될 일이나 법 위반자, 특히 안보에 해를 끼치는 행위에 대해선 철저한 수사와 처벌로 재발을 막아야 할 것이다...
  • (사)한국교회법학회 제36회 학술세미나 개최
    “교회재산 소유와 사용, 예배·복음전파·이웃사랑에 맞춰야”
    (사)한국교회법학회가 6일 오후 서울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국제회의실에서 ‘교회재산의 사유화방지와 공공성 확보’라는 주제로 제36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는 (사)한국교회총연합회, 한국교회미래재단이 후원했다. 인사말을 전한 이정익 목사(신촌교회원로, 학회대표회장)는 “한국교회가 생명력을 잃어버림으로 제도화되고, 숫자적으로 한국 기독교가 대변되어 급기야 근년에 와서 교회 인구가 ..
  •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등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한국, 원자력 잠수함 자체 건조 추진 공식화
    정부가 추진 중인 원자력 추진 잠수함(핵잠) 사업과 관련해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한국 내에서 자체 건조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위 실장은 6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 출석해 “미국에서 건조하는 것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며..
  • 그룹 대기업 마천루
    한국인, 체감 경제 ‘6년 내 최악’ 수준… 행복감 하락·고립감 심화
    한국인이 느끼는 경제 상황이 최근 6년 사이 가장 부정적으로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사회적가치연구원(CSES)과 트리플라잇㈜이 6일 발표한 ‘2025 한국인이 바라본 사회문제’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의 경제 체감지수는 조사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CSES는 SK그룹이 설립한 연구재단으로,..
  • 미국 연방대법원
    美연방대법원,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권한에 부정적 기류 확산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단행한 관세 부과 조치에 대해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5일(현지시간) 열린 구두변론에서 9명의 대법관 중 6명이 관세의 법적 정당성에 회의적 입장을 드러냈으며, 찬..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1일 최고인민회의에서 조선반도와 주변의 정세추이를 엄정히 분석하며 공화국정부의 원칙적인 대미·대한 입장을 천명했다고 조선중앙TV가 22일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북한, 미국 제재에 강경 대응… “끝까지 적대시한다면 우리도 상응 대응할 것”
    북한이 미국의 연이은 대북 제재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내놓으며, 장기적인 대치 국면을 예고했다. 북한 외무성의 김은철 미국담당 부상은 6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현 미 행정부가 우리를 끝까지 적대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이상, 우리 역시 언제까지든 인내력을 가지고 상응하게 상대해 줄 것”이라고..
  • 예장 총회문화법인 2025 문화목회플랫폼x선교적 교회로서 문화선교 세미나
    AI와 기후위기 시대, 교회의 문화선교를 새롭게 상상하다
    예장 통합 총회문화법인(이사장 김운성 목사)이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박경수 목사)에서 '2025 문화목회플랫폼·선교적 교회로서 문화선교' 세미나를 'AI,기후위기 그리고 문화선교와 현재와 미래를 상상하다'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행사는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첫 번째 세션이 진행되기 전 김운성 목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 트리니티 크리스천 칼리지
    美 트리니티 크리스천 칼리지, 재정난으로 2026년 폐교 예정
    66년의 역사를 지닌 미국 일리노이주의 트리니티 크리스천 칼리지(Trinity Christian College)가 재정난을 이유로 2025-2026학년도 종료 후 문을 닫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시카고 남서쪽 팔로스 하이츠(Palos Heights)에 위치한 이 대학은 약 1,0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100에이커(약 40만㎡)가 넘는 부지 위에 자리..
  • 제45회 신촌포럼
    “‘험로’였던 32년 이주민 사역… 자라게 하신 하나님”
    제45회 신촌포럼(대표 박노훈 목사)이 6일 서울 신촌성결교회 아천홀에서 ‘270만 이주민 시대, 선교인가 목회인가?’라는 주제로 열렸다. 예배와 주제강연 및 패널토의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주제강연에선 이명재 목사(실로암교회)가 ‘이주민 목회, 그 시작과 미래’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