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109회 총회 기념사업특별위원회가 14일 오전 총신대 종합관 2층 주기철기념홀에서 ‘토마스 선교사와 한국교회’라는 주제로 토마스 선교사 복음 전래 160주년 기념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김성욱 박사(총신대 명예교수)가 ‘한국 선교 140주년 회고와 전망’ 이영식 박사(총신대신학대학원)가 ‘토마스 선교사 순교 관련 서지학적 연구’ 유해석 박사(총신대 선교대학원 주임)가 ‘.. 
“WEA 총회 참여 안 돼” 예장 합동 노회들, 잇따라 헌의
예장 합동(총회장 김종혁 목사) 측 다수 노회들이 세계복음주의연맹(WEA) 서울총회에 교단이 참여하지 말 것을 오는 9월 제110회 정기총회에 헌의하기로 했다. 최근 호남노회와 목포제일노회를 비롯해 함북노회, 순천노회, 남광주노회의 정기노회에서는 이 같은 내용의 총회 헌의안이 통과됐다... 
물음표로 살지 말라: 복음 앞의 결단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쉐인 아이들먼 목사의 기고글인 ‘십자가가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What does the cross mean to you?)를 13일(현지시각) 게재했다. 아이들먼 목사는 캘리포니아주 랭커스터에 있는 로스앤젤레스 북쪽 웨스트사이드 크리스천 펠로우십의 창립자이자 수석 목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신앙 숨기고 살아가’… ADF, 이집트 기독교인 현실 확인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국제 종교 자유 옹호 단체인 ADF 인터내셔널의 변호사가 최근 이집트를 방문해 중동에서 가장 큰 기독교 인구가 겪고 있는 지속적인 박해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고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집트의 전체 인구는 약 1억 1,100만 명으로, 이 중 90%가 수니파 무슬림이며 10%에 해당하는 약 1,100만 명이 기독교인이다. 이집트 헌법은 종교의 자유를 “절대적”.. 
美 성서공회 “모든 세대에서 성경 읽는 남성의 수 크게 증가”
미국에서 수년간 성경 읽기가 감소해 온 가운데, 올해는 2024년 대비 약 1천만 명이 더 성경을 읽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미국성서공회(ABS)가 발간한 2025년 ‘성경 현황’(State of the Bible) 보고서 1부는 “모든 세대에서 남성의 성경 읽기가 크게 늘어나 남녀 간 격차가 거의 사라졌다”고 전했다... 
英 성공회 “교회 찾기 웹사이트 방문자 수 급증”
영국 성공회(Church of England)는 교회 찾기 웹사이트 방문자 수가 급증했다는 최근 수치에 고무되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들이 영국 성공회의 전용 검색 페이지인 ‘AChurchNearYou.Com’에서 지역 교회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드비전, 식수문제 해결 위한 ‘2025 글로벌 6K 마라톤’ 참가자 모집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오늘(14일)부터 5월 13일까지 식수문제 해결을 위한 글로벌 기부 러닝 캠페인 ‘2025 글로벌 6K 마라톤’ 참가자를 모집한다rh 14일(월) 밝혔다. ‘글로벌 6K 마라톤’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8년 동안 진행된 월드비전 대표 기부런 행사로 아프리카 아이들이 물을 구하기 위해 매일 걷는 6km를 참가자들도 걷거나 달려 아동들의 어려움에 공.. 
지친 사람들을 위한 동화
한 세기가 넘도록 전 세계 수많은 독자와 예술가들에게 사랑받아 온 고전, 맥스 비어봄의 명작 《행복한 위선자》가 새로운 번역과 세련된 해설을 더해 한국 독자들에게 다시 선보인다. 이 작품은 위선과 진실, 사랑과 자기변화라는 인간 내면의 깊은 주제를 유쾌하면서도 날카롭게 풀어낸 풍자적 걸작으로, 20세기 초 영국 문학의 진수라 불린다... 
‘어거스틴의 은총론’… 은혜의 깊이와 진리를 다시 묻다
오늘날 한국 교회 강단과 신앙 교육의 현장에서는 “너는 할 수 있다”, “원하기만 하면 된다”는 식의 자기계발식 메시지가 점점 보편화되고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인간 중심적 가르침에 뿌리 깊은 신학적 경고를 던졌던 이가 있다. 그는 바로 서양 기독교 신학의 거장, 성 어거스틴(Augustinus) 이다... 
<4월, 작가들의 말말말>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주신 중요한 가르침, 산상수훈에서 가장 먼저 ‘복’에 관해 말씀하셨다는 것은 의외입니다. ‘가난’으로 번역된 헬라어 프토코스(πτωχός)는 ‘거지, 빈민’이라는 말에서 유래된 단어입니다. 예수님은 애통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적당한 슬픔이 아니라, 가슴을 치며 아파하는 슬픔을 가진 사람이 복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자신과 세상에 대해 애통할 .. 
“한국교회, ‘부활 소망’ 온누리에 전해야”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이 ‘부활의 소망이 온누리에 번져가길’이라는 제목의 2025년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김 감독회장은 “어둠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유일한 ‘소망’”이라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지닌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기쁜 소식’ 곧 ‘소망’이다. 지금은 어느 때보다 부활의 기쁜 소식이 간절한 시기”라고 했다... 
“부활, 인류의 한계인 ‘죽음’ 깨뜨리는 ‘은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류승동 목사가 2025년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류 총회장은 “지난 2000년간 교회는 부활절을 지켜왔다. 춘분 이후 첫 만월(滿月)을 지난 첫 번째 주일을 부활절로 확정한 325년 니케아공의회의 결정은 니산월 15일이라는 히브리인들의 달력 체계에서 벗어난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