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가장 은밀하고 파괴적인 죄로 꼽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다름 아닌 ‘교만’일 것이다. 특히 믿음과 신앙이 확고하다고 자부하는 이들일수록, 오히려 교만의 그림자에 가려 있는 경우가 많다. 새로 출간된 도서 <교만>은 바로 이 지점을 파고들며, 참된 신앙의 본질이 ‘자기 부인’임을 깊이 있게 통찰한다... 
복음의 생명력 있는 역사가 오늘 다시 시작되다
복음은 단지 과거에 머물러 있는 고대 문서가 아니다. 신약성경의 첫 번째 기록물로 알려진 ‘마가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최초로 서술한 이야기 책이다. 그런데 저자 마가는 이 기록을 ‘복음’이라 부른다. 이는 단순한 종교적 진술이 아니다. 그는 이 이야기 자체가, 그리고 그 이야기를 마주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이 변화되어야만 참된 좋은 소식이 된다고 말한다... 
“어둠 속에서 빛이 된 말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토드 네틀턴 부사장의 기고글인 ‘박해받는 기독교인들은 성경을 갈망하고 있다’(Persecuted Christians are starving for Bibles)를 9일(현지시각) 게재했다. 네틀턴 부사장은 '순교자의 소리'의 메시지 담당 부사장이자 '순교자의 소리 라디오'의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 
사랑은 매일의 선택이다: 결혼과 희생의 이야기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지니 프랜시스 조감독의 기고글인 ‘예수님의 희생은 우리에게 결혼에 대해 무엇을 가르쳐 주는가?’(What does Jesus' sacrifice teach us about marriage?)를 최근 게재했다. 프랜시스 조감독은 윈쉐이프 메리지(WinShape Marriage)의 콘텐츠 및 프로그래밍 조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시민단체, 동남부 4개 주지사 종교 폭력 방치 혐의로 고발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나이지리아의 인권·옹호 단체가 동남부 4개 주의 주지사들을 종교 폭력 방치 혐의로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나섰다고 1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국제시민자유법치협회(InterSociety)는 지난 3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에누구(Enugu)주의 피터 음바(Peter Mbah), 아남브라(Anambra)주의 찰스 솔루도(Charles Soludo), 에보.. 
배우 김영대, 월드비전에 경남·경북 지역 대형 산불 피해 위한 5천만 원 기부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배우 김영대가 경남·경북 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아동과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5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1일(금)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배우 김영대의 뜻에 따라 경남·경북 지역 아동과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생계비 및 가전·가구 지원,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등에 전액 사용될 예정으로, 일상 회복이 시급한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 
월드쉐어, 미얀마 지진 대응을 위해 네피도·만달레이에 1만 명 대상 긴급구호 물품 전달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가 미얀마 지진 긴급구호 활동에 착수했다고 11일(금) 밝혔다. 월드쉐어는 재미얀마 한인회와 협력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미얀마 네피도와 만달레이 지역에서 긴급구호 활동을 전개하며, 지진피해 주민 1만여 명에게 긴급 식량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기독교마약중독연구소, 최근 제2기 중보기도회 성료
(재)기독교마약중독연구소(Christian Drug Addiction Research, 이선민 이사장)는 최근 부산 수영로교회(담임 이규현 목사)에서 제2기 중보기도회를 개최했다. 주최 측은 지난해 진행된 제1기 중보기도회에 이어, 이번 2기는 더욱 체계적이고 심도 깊은 강의와 기도의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우리 사회의 중독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회복과 치유를 위한 기도의 힘을 모으는.. 
“종려주일·고난주간… 십자가 기억하고 참여하는 시간”
2025 부활절이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13일 ‘종려주일(棕櫚主日, Palm Sunday)’을 시작으로 14일부터 19일까지는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묵상하는 ‘고난주간(苦難週間, passion week)’이다. 그리고 오는 20일 부활주일을 맞는다... 
[말씀과 명상(55)] 어린 왕자-생텍쥐페리
“너희가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태복음 18:10) 비록 세상에서 미약하게 보이는 존재일지라도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개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절대적 가치를 지닌 존재임을 말해 주는 구절이다... 
“AI 시대, 신앙과 기술의 만남”… 美서 ‘미셔널 AI 2025’ 열려
인공지능(AI)이 놀라운 속도로 세상을 재편하고 있는 가운데, 기술 분야의 많은 기독교인들이 이 강력한 기술이 신앙, 노동, 인간관계를 어떻게 재정의할지를 두고 고민하고 있다. 이러한 고민을 함께 나누기 위해 전 세계 30개국, 100여 개 기관에서 500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 교외에 위치한 원커뮤니티교회 플래이노 캠퍼스에 모였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매진을 기록.. 
“이슬람 세계에서 바울처럼 변증할 이슬람 선교사들 일어나야”
“오늘날 이슬람이 굉장한 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20년 전에는 기독교가 가장 크게 성장하는 종교였습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평화적인 방법으로 이슬람 사역을 하고, 그러한 사역들을 지켜봤지만, 지금은 더 빨리 속도를 내야 될 시기입니다. 그래서 제게 맡기신 하나님의 사명은 21세기에 바울과 같은 방법으로 무슬림에게 전도하는 제 동료인 하툰 타쉬(Hatun Tash)와 같은 사람들을 훈련시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