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사우스이스턴 신학교에서 선교학 교수로 재직 중인 척 로리스 목사가 최근 ‘처치앤서즈’(Church Answers)에 ‘많은 교회 지도자들이 일 중독자인 이유 5가지’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는 이 글을 고백과 기도 요청의 일환으로 쓴다. 저는 일 중독자다. 세 개의 다른 단체에서 어떤 형태로든 일하고 있고, 북미 곳곳에서 거의 매주 설교하거나 가르치고 있다. 정말 바쁘다.. 홍성교회, 서울신학대학교에 발전기금 1천만 원 전달
홍성성결교회(담임목사 이춘오)가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에 대학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하며 기독교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갔다. 기금 전달은 지난 23일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홍성성결교회는 이번 기부를 통해 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격려와 후원을 전하고자 했다. 교회는 2025년 표어인 ‘더 큰 은혜! 더 큰 비전! 더 큰 축복!’ 아래 말씀 중심의 양육과 세대별 훈련 시스.. 퓨리서치센터 “美 기독교인 4분의 1, ‘점성술 믿는다’ 답해”
한 연구에 따르면 성경은 점성술이나 운세를 보는 것을 금지하지만 미국 기독교인 중 4분의 1은 별과 행성이 인간의 운명에 영향을 미친다고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퓨리서치센터가 발표한 해당 연구는 2024년 가을 미국 성인 9천5백93명을 대상으로 전국 대표 표본 조사를 통해 실시되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전했다... <5월, 작가들의 말말말>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시편 8:4) 하늘을 바라보세요! 해와 달과 별들이 우리에게 빛으로 인사합니다. 바람과 비와 눈이 우리를 찾아옵니다. 땅을 바라보세요! 만물이 우리 발아래 있습니다. 나무와 꽃들과 새와 물고기들이 우리에게 인사합니다... 美 국무부 대표단, 침묵기도 혐의로 체포된 英 친생명 운동가 만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끄는 국무부 대표단이 낙태 병원 인근에서 침묵기도했다는 이유로 체포된 친생명 운동가를 만났다. 5명으로 구성된 팀은 표현의 자유에 대한 우려에 초점을 맞춘 사실 조사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영국으로 여행했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미국 국무부 민주주의·인권·노동국의 수석 고문인 사뮤엘 샘슨이 주도했으며 영국 관리들과의 회동과 낙태 시설 근처에서 시.. 권력에 저항하고 치유를 촉진하는 선한 문화 만들기
오늘날 교회는 여전히 세상의 희망이 될 수 있을까? 교회는 과연 예수의 복음을 드러내는 공동체로 남아 있는가? 성적 학대와 권력 남용, 조직 보호에 급급한 폐쇄성 등 수많은 스캔들 속에서 신앙인들은 오늘날 교회가 본래의 존재 이유를 상실한 것은 아닌지 자문하게 된다. 이러한 치열한 물음에 응답하듯 출간된 책이 있다. 미국 복음주의권의 저명한 신학자 스캇 맥나이트와 교육자인 로라 배린저가 공동.. 한동대-할렐루야교회, 다음 세대 위한 기독교 교육 협력 강화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할렐루야교회(담임목사 김승욱)와 손잡고 기독교 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며 다음 세대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한동대는 지난 21일 김승욱 목사와 할렐루야교회 장로단을 포항 캠퍼스로 초청해, 기독 청년 양성을 위한 공동의 사명과 비전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한동대 교직원 예배에서 'Finish Well'(딤후 4장 6~8절)이라는 제목의 말씀.. “6.3 대선에도 ‘덩케르크의 기적’이” 청년금식기도운동 전개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더욱 증진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독교인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금식하는 운동이 전개된다. ‘청년금식기도운동 그리스도의 계절 시즌 10’은 ‘덩케르크’라는 이름으로 26일부터 대선일인 6월 3일까지 9일간 이 운동을 펼친다... “평신도에게 사역 기회 열어주자 초대교회와 같은 일들이…”
하늘숲교회(담임 김기성 목사)가 지난 8월 7~9일 경기도 파주시 오산리금식기도원 대성전에서 ‘번성의 비밀: 언약’(창 17:2)이라는 주제로 ‘2025 비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하늘숲교회 김기성 담임목사는 26일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교회에서 이번 컨퍼런스에 대해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주중앙교회 한기승 원로목사 별세… 향년 66세
광주중앙교회 한기승 원로목사가 23일, 오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6세. 전남 해남군 화산면 출신인 고인은 1959년생으로, 개신대와 총신대를 졸업했다. 목회 사역은 광주 신일교회에서 시작됐으며, 광주중앙교회와의 합병 이후에는 24년간 담임목사로 섬겼다. 지난 4월 23일에는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고발전으로 치닫는 대선 막판, 민주당-국민의힘 ‘사법전’ 격화
제21대 대통령선거가 막판 국면에 접어들면서 여야 간 공방이 사법전으로 비화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상대 후보와 핵심 인사들을 향해 연일 고소·고발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정책 대결보다는 고발전을 통한 여론전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이재명 “비법조인 대법관·100명 증원 법안, 지시한 바 없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최근 논란이 된 ‘비법조인 대법관 임명’ 및 ‘대법관 100명 증원’ 법안과 관련해 “해당 법안은 선거대책위원회에서 결정한 것이지, 내가 직접 지시한 바는 없다”고 밝혔다. 그는 개인 의원의 입법 발의를 당 차원의 공식 입장으로 해석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