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족보건협회(KAFHA, 대표 김지연, 이하 한가협)가 마약 중독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마약중독 예방지도사 교육’ 제10기 과정을 개설하고 내달 3일부터 6일간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협회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마약 중독 사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마약 청정국 재건”을 목표로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제10기 과정은 .. 
N.T. 라이트 “복음은 결코 쇠사슬에 묶이지 않는다”
2천 년 전 사도 바울이 빌립보 교회에 보낸 편지를 기록했던 것처럼, 오늘날에도 복음은 결코 “묶여 있지 않다”고 신약학자 톰 라이트(Tom N.T. Wright)가 강조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현존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바울신학자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는 라이트(76)는 최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파크 시티스 침례교회(Park Cities Baptist Church).. 
하버드식 협상의 본질을 다시 묻다: 감정과 전략, 그리고 구조를 읽는 기술
협상은 언제나 단순한 기술을 넘어 복잡한 질문을 던지는 과정이다. 타협은 언제나 최선인가, 혹은 원하는 목표를 위해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합의에 도달해야 하는가. 감정은 철저히 배제해야만 제대로 된 협상이 가능한가, 아니면 감정 자체가 협상 과정의 일부로 받아들여져야 하는가. 한쪽의 이익이 곧 다른 한쪽의 손해로 이어지는 제로섬 구도에서 벗어난 협상이 가능한가. 이러한 오래된 질문들에 답을.. 
묵은 상처를 치유하는 회복의 여정, 달란트TV 강의 열린다
삶 속에 쌓인 상처는 시간이 지나도 자연히 사라지지 않는다. 그러나 그 상처를 제대로 바라보고 다루기 시작할 때, 비로소 치유와 회복의 변화가 일어난다. 오는 11월 1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 용산 달란트TV 스튜디오에서 ‘내 마음속, 묵은 상처 치유하기’ 강의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신앙과 심리를 결합한 치유 프로그램 ‘달란트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선교사로 헌신한 여성, 뇌사 장기기증으로 다섯 생명 살리고 떠나다
10여 년간 국내외에서 선교사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섬겨온 한 여성이 뇌사 장기기증을 통해 다섯 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10월 3일 중앙보훈병원에서 김축복(59) 씨가 뇌사 장기기증을 통해 간과 양쪽 신장, 양쪽 안구를 기증해 총 다섯 명의 생명을 살렸다고 최근 밝혔다... 
국내 최초 ‘메가 컨퍼런스(MEGA Conference)’ 개최
국내 최초로 ‘제1회 메가 컨퍼런스(MEGA Conference)’가 오는 11월 15일 경기도 광명시 아델포이교회(담임 임동현 목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Make Everyone Gospel Again(모든 사람이 다시 복음으로)’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교회가 잃어버린 복음의 생명력을 회복하고 세대와 문화를 넘어 복음으로 다시 서자는 비전을 담고 있다... 
가정협, 창립 70주년 맞아 『통합적인 가정사역을 위한 가이드 북』 발간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이하 가정협)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통합적인 가정사역을 위한 가이드 북』을 출간하며 한국교회 가정사역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가정협은 1955년 에큐메니컬 정신 아래 예장통합·기감·기장·구세군·성공회·기하성·복음교회 등 7개 회원교단으로부터 가정사역을 위임받아, 가정생활신앙운동과 문서선교를 중심으로 사역을 감당해 온 연합기관이다. 협회는 그동안 가정평화캠페인과 교.. 
전쟁·탄압의 잔해 속에서도 동유럽에서 다시 일어나는 복음의 희망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 는 제니스 앨런의 기고글인 ‘포스트 공산주의 유럽에서의 복음’(The Gospel in post-Communist Europe)을 12일(현지시각) 게재했다. 2008년부터 International Cooperating Ministries(ICM)의 CEO이자 이사회 의장으로 섬겨온 제니스 앨런은 1986년부터 이사회에서 활동해 왔다... 
불교권선교아카데미, 대만서 제3차 포럼 개최
불교권선교아카데미(공동대표 이용웅·김승호·손승호 선교사)는 최근 대만 까오슝 일심교회(김기문 선교사)에서 제3차 불교권 선교 아카데미 포럼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열린 이번 포럼은 불교권 여러 지역에서 사역 중인 한인 시니어 선교사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지인 리더십 계발’을 중심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가며, 불교권 선교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한국인 주도의 파송 방.. 
美 자선지수… 와이오밍 ‘가장 나누는 주’, 가장 인색한 주는?
미국의 각 주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얼마나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금융 정보 플랫폼 ‘월렛허브’(WalletHub)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미국 50개 주를 ‘가장 자선적인 주’부터 ‘가장 덜 자선적인 주’까지 순위를 매겼다. 이번 조사는 ▲자원봉사 및 서비스 참여도 ▲자선 기부 규모 등 두 가.. 
제2회 애도목회포럼, 20일 감신대서 개최
애도와목회돌봄연구소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감리교신학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중강당에서 ‘자살 유가족과 목회돌봄’을 주제로 제2회 애도목회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연구소가 주최하고 한국애도심리상담협회가 후원한다... 
美 신시내티 ‘유나이트어스’ 집회, 수천 명 대학생 결신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신시내티의 주요 대학 인근에서 열린 대규모 복음집회에서 수천 명의 대학생들이 처음으로 예수를 영접하거나 신앙을 다시 고백하는 결신을 했다고 1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레즈 경기장 옆 헤리티지 뱅크 센터에서 지난 5일 개최된 ‘유나이트어스(UniteUs)’ 전도 집회에는 신시내티대학교(University of Cincinn..
많이 본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