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가오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차기 대통령이 읽었으면 하는 책을 국민이 직접 추천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는 6월 3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를 기념해 '21대 대통령에게 추천하는 책' 기획전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예스24 회원들로부터 차기 대통령이 꼭 읽었으면 하는 책을 공모받아,.. ‘제4대 담임’ 김우준 목사, 지구촌교회 31주년 주일예배서 첫 설교
지구촌교회 제4대 담임으로 청빙된 김우준 목사가 25일 이 교회 ‘창립 31주년 주일예배’에서 처음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창립 31주년을 맞은 지구촌교회의 성도들이 교회에서만이 아닌, 일상 속에서도 믿음의 삶을 살아갈 것을 권면했다. 그는 “일상생활이 신앙생활이 되어야 한다”며 “우리의 모든 일상이 하나님 앞에 드려지는 온전한 예배가 되기를 원한다”고 했다... 이재명-김문수, 대선 막판 '리스크 vs 심판론' 격돌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열흘 앞두고 여야 주요 대선 후보들이 마지막 총력전에 나섰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도덕성과 사법 리스크, 과거 언행 등을 집중 부각하며 지지층 결집과 중도층 확장을 꾀하고 있다. 이에 맞서 이재명 후보는 '내란 세력 심판론'을 내세우며 낙관론을 경계하고 진보 지지층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5월, 작가들의 말말말>
교회의 학대를 순전히 개인적인 문제로 치부하기는 쉽다. 그것은 몇 안 되는 ‘썩은 사과’에 불과하다고 말이다. 그러나 『토브처치』가 보여주는 것은 교회 안에 다양한 지역, 전통, 교회적 상황에서 끊임없이 반복되는 학대의 패턴을 만들어내는 문화적인 문제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문화를 변화시키는 일은 어려운 일이다. 그것을 위해서는 의도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한신대, ‘2025 인성 G.E.T. 공유학교 2기’ 입학식 진행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경기캠퍼스 평생교육원과 한신아동발달상담연구센터는 5월 21일 경기캠퍼스 경삼관 4층 소극장에서 ‘2025 인성 G.E.T.(Good Ego Training) 공유학교 2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신대가 지난 2월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경기공유학교 수업위탁형 프로그램 운영 대학’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4월 1기 입학식에 이어 2기 .. 숲에서 드린 기도
“그대가 만일 숨은 들판 낮고 작은 패랭이꽃이라면…” 이 조용한 한 문장은 <그대가 만일 낮고 작은 패랭이꽃이라면>이 품고 있는 깊고도 다정한 세계를 향한 초대장이다. 이 책은 숲과 들, 하늘과 벌레, 새와 나무, 그리고 연약한 인간 존재를 통해 하나님과 삶을 바라보는 한 목회자의 시적 묵상이다. 신앙이라는 이름을 떠나, 살아 있는 모든 존재를 향해 귀 기울이는 이 따뜻한 문장은 누구에게나 .. 소속되기 주저하는 이들을 위한 실천적 신앙 회복서
오늘날 많은 신자들이 이 같은 고민 속에 신앙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믿음은 여전히 소중하지만, 교회라는 공동체와는 거리감을 느끼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미국 복음주의 대표 신학자 존 파이퍼의 아들이자 목회자, 저술가로 활동 중인 바너버스 파이퍼(Barnabas Piper)는 신간 <소속감, 교회로 속하라>를 통해 교회에 소속된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도.. 한동대 창업 동아리 ‘축지법팀’, 실리콘밸리 국제경진대회서 최고상 수상
한동대학교 SW중심대학 창업 동아리인 ‘축지법팀’이 국제 창업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을 거머쥐며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았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자교 SW중심대학 소속 창업 동아리 ‘축지법팀’(팀원: 김형진, 심재인, 김경석)이 지난 5월 14일 서울 TIPS Town에서 열린 ‘실리콘밸리 비즈니스 포럼 2025 비즈니스 플랜 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최근 밝혔다... “영화 ‘계시록’, 본래 계시 개념 왜곡… 주일학교서 바른 개념 교육해야”
한국기독교교육정보학회 춘계학술대회가 24일 숭실대에서 ‘진리와 알고리즘 사이: 기독교교육이 마주한 탈진실 시대의 도전과 응답’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여러 주제 발표 가운데 서성현 박사(한일장신대)가 ‘영화 <계시록>을 통해 본 대중문화의 계시 이해와 주일학교 계시 교육의 방향성 연구’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소망교도소, 수형자 33명 세례식 통해 새로운 삶 다짐
소망교도소는 최근 소망교도소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세례식을 개최했다. 이번 세례식에는 총 33명의 수형자들이 참여하여 세례를 받고 새로운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순창 목사(증경총회장, 연신교회 원로)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세례식은 김승규 장로(재단법인 아가페 이사, 前 법무부 장관)의 대표 기도, 소망교도소 수형자 합창단과 명성교회 특수선교부 중창단의 특송 등의 순서로 은혜롭게.. 한신대,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 학생에 200만 원 장학금 지급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가 최근 산불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출신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총장특별장학금2(산불 등 특별재난지역 재해지원 장학금)’를 지급한다. 이번 장학금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대학이 국가적 재난 상황에 사회적 책임을 함께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중대재해처벌에서 안전인성교육문화 콜라보운동으로
상기 대부분 재난사고는 법제와 학설상 자연재난이기 보다는 사회재난으로 분류되고, 그 원인이 인간의 방·실화로 인한 발화와 연소확대인 경우로서 인(人)적인 원인으로 안전의식이 이슈로 된다. 또한 기후위기의 시대에는 지구촌의 기온이 상승하고 건조한 기후가 많아지는 가운데 자연발화의 가능성이 증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일반적으로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이 혼합된 복합재난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