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더기도운동 복음통일 컨퍼런스
    “성경비평 허용한 서구교회, 차별금지법 저지 못해”
    지난달 30일 경기도 파주시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시작된 제34차 복음통일 컨퍼런스가 2일 셋째 날 일정을 이어갔다. 이날 오전 강연자로 나선 조영길 변호사(법무법인 아이앤에스)는 ‘성경으로 성혁명이론을 무너뜨려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조 변호사는 “올해 퀴어축제를 반대하는 집회인 ‘거룩한 방파제 통합국민대회’에 30만 명이 모였다. 이 행사는 단순 반대 집회가 아닌 예배”라며 “..
  • 지난 2023년 이달고 파추카의 후아레스 광장에서 열린 '겸손의 날'행사의 모습. 이날 다양한 교단의 교회가 참여했다
    멕시코 복음주의자들, 대규모 ‘겸손의 날’ 기도운동 준비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멕시코가 범죄와 도덕적 위기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수천 명의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이 오는 8월 23일(이하 현지시각) 이달고 주 파추카 시내에서 ‘위대한 겸손의 날(Great Day of Humility)’ 행사를 열고 거리 기도회와 회개, 복음 전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일 보도했다...
  • 트래비스 웨버 FRC 부회장
    “하나님의 가정 디자인과 인간 존엄성 회복 매우 시급”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패밀리리서치카운슬(FRC) 정책·정부 담당 부회장 트래비스 웨버가 최근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열린 이베로아메리카 생명과 가정 회의에서 “오늘날의 도덕적, 문화적 혼란 속에서 하나님의 가정 디자인과 인간 존엄성 회복은 매우 시급하다”고 강조했다고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 기도할 때 역전 되리라
    미래의 나(Future Self)를 깨우는 기도의 시간
    기도는 여전히 많은 그리스도인에게 어렵고 부담스러운 영역이다. 초신자는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고민하고, 오래된 신앙인조차도 “나는 제대로 기도하고 있는 것일까?”라는 물음을 품는다. 이러한 질문에 대해, <기도할 때 역전되리라>는 기도의 본질과 실천을 단계적으로 안내하며 명쾌한 답을 전한다...
  • 교회 예배
    “하나님의 아름다움, 신적 현현인 사람들과 창조세계 통해 드러나”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최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눈은 창조 세계를 노래한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최 교수는 “하나님에 대한 경외는 우리 삶의 장에서 사람들과 사건들과 사물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파악하는 힘으로 작용한다”며 “신적 신비는 단지 역할적 또는 정신적 개념들 속에서가 아니라 실제적인 것들 안에서 현시된다. 경외의 성향은 삶의 장에서 신적 신비가 ..
  • 가장 어두운 순간, 가장 가까이에
    시편 23편에서 만난 나의 하나님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의 입술에서 가장 자주 암송되는 시편 23편. 그러나 그 익숙한 시 속에 담긴 구속사적 깊이와 삼위 하나님의 은혜를 온전히 깨닫고 있는 이들은 얼마나 될까. <가장 어두운 순간, 가장 가까이에>는 신학자이자 목회자인 데이비드 깁슨이 시편 23편을 한 절 한 절 ‘소가 되새김질하듯’ 깊이 묵상하고 풀어낸 책이다. 단순한 해설서가 아닌, 독자들을 회복과 경배의 자리로 이끄는 영..
  • 비록 존재감은 없지만 삶은 행복해
    <7월, 작가들의 말말말>
    대구·경북에 그리스도교 복음이 전해진 것은 배위량(베어드, William M. Baird, 1862-1931)이 상도 내륙지방을 전도하기 위해 대구를 처음 찾아온 1893년부터 시작되었다. 배위량은 동래를 거쳐 경상도를 내륙 지역을 둘러보며 선교 구상을 하는 가운데 1893년 4월 22일 대구를 방문했다. 그리고 1년 뒤인 1894년 4월 30일과 5월 12일 사이에 경상도 지역의 선교지부를..
  • 타코마제일침례교회
    타코마제일침례교회, 2025 여름성경학교 성료
    미주 타코마제일침례교회(담임 송경원 목사)가 현지 시간 지난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2025 VBS 여름성경학교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올해 VBS는 'Magnified!'를 주제로 세상을 창조하시고 나를 지으신 하나님의 놀라우심'을 나누며, 지역 어린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배우며, 올여름 교회에서 ..
  • 새생명비전교회
    새생명비전교회, 평생학습 도서관 ‘드리머스센터’ 개관
    미주 한인교회인 새생명비전교회(담임 강준민 목사)가 교인들을 위해 도서관 ‘드리머스센터(Dreamers Center)’를 최근 개관했다. 성도들의 헌신과 기도로 세워진 드리머스센터는 모든 세대를 위한 배움의 공간이자, 신앙과 지식의 성장을 함께 추구하는 평생학습기관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 미라클LA교회
    “비전 50, 미라클 교회 통해 이뤄지는 선교의 기적”
    미주 미라클LA교회(담임 신병옥 목사)가 창립 2주년 감사예배를 현지 시간 지난 6월 29일 개최했다. 윤일흠 목사(로스펠리즈연합감리교회 4대 담임)는 '자라나는 어린 가지의 꿈'(로마서 11:17-20절)을 제목으로 한 설교에서 “하나님이 직접 세우신 교회”임을 거듭 강조하며, ‘비전 50’을 통해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로 성장해갈 것을 당부했다...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주식시장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참석자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 “주식 투자, 새로운 투자 수단으로 자리 잡게 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주식 투자를 부동산 중심의 자산 시장 구조를 보완하는 대체 투자 수단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상법 개정안과 맞물려 주식시장 활성화 및 제도적 기반 강화에 힘을 실으려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7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날 국무회의에서의 발언을 국민에게 직접 전하며,..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동상 앞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 기자회견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안철수 “코마 상태의 국민의힘, 반드시 살려내겠다”
    그는 이번 22대 총선 패배를 두고 "정당의 존재 이유인 정권 획득에 실패한 것은 최대 위기"라며, 패배 이후 한 달이 지나도록 당이 아무런 움직임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악성 종양이 뼈와 골수까지 전이된 말기 환자인데도 자연치유를 기대하는 모습"이라며, 극단적인 비유를 통해 당 지도부의 무기력함을 강하게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