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 인터페이스 세미나가 최근 캘리포니아주 얼바인 소재 디사이플 교회(담임 고현종 목사)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얼바인지역 카이로스 수료생들과 지역 목회자들로, 시드 USA 총무 강대성 선교사, 오픈도어 교회 이영찬 목사, 남가주 사랑의 교회 TJ간사, 디사이플 교회 이병준 선교 행정목사를 비롯해 디사이플 교회 성도들 14명이 참석했다... 
뉴욕교협 공천위, 24일 재공천 후보 발표… 증경회장단, 결론 못 내
미국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허연행 목사) 공천위원회가 오는 24일(이하 현지 시간) 회장 후보 공천안을 다시 발표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최근 증경회장단은 이러한 뉴욕교협 공천위 활동과 관련 긴급 모임을 가졌으나 증경회장단 내에 의견이 팽팽히 대립하면서 이렇다 할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위 브릿지 1기 감사예배, 외로운 개척교회들 사이에 다리를 놓다
미주 기독일보가 지난 11월 11일(현지 시간) 제1기 위 브릿지 감사예배를 드리며 지난 3년의 사역을 마무리했다. 또한, 남가주 교회를 중심으로 진행됐던 위 브릿지 사역이 새로운 2기 사역을 시작하며, 남가주를 넘어 텍사스 및 타주로 사역을 확장해 나아갈 것이라 밝혔다... 
아신대, 94학번 동문 후원으로 ‘하이브리드 강의실’ 조성
아신대학교(총장 정홍열)가 94학번 졸업동문의 후원으로 ‘하이브리드 강의실’을 추가로 조성하고, 2025학년도 2학기부터 해당 강의실의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마련된 하이브리드 강의실은 해외 및 원거리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하더라도 현장 수업과 동일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구축된 것이다... 
평신도 사역자 훈련원을 시작하면서
대한민국은 세계가 주목할 정도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여 세계 경제 6위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한국교회는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산업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화려함 뒤에 감추어진 어두운 면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게 크리스천들이 많은데 세상은 왜 변화되지 않았느냐는 것입니다. 그것은 평신도들에게 세상 속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면서 살도록 하는데 실패했기 때.. 
숭실평화통일연구원, ‘판옵티콘은 쇠락하는가?’ 주제 국제학술대회 연다
숭실대학교 숭실평화통일연구원(원장 김지영)과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프리드리히 나우먼재단(Friedrich Naumann Foundation) 프레데릭 스포어 소장(Frederic Spohr)의 후원을 받아 오는 20일 여의도 국민일보(CCMM)빌딩 12층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The Withering Panopticon? : Evidence fro.. 
연세대 BK21팀, 현철 폴 김 교수 초청 특별강연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BK21 초연결 시대의 미래 종교 교육연구팀(팀장 임성욱 교수, 이하 BK21팀)은 지난 11월 6일 서울 마포구 연세대 원두우 신학관 소리갤러리에서 현철 폴 김(Hyun Chul Paul Kim) 교수 초청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강연은 ‘참된 예언자와 거짓 예언자: 예레미야와 오다 나라지 목사의 사회학적·탈식민적 고찰’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성서학과 탈식민 신학이 .. 
사랑의교회, 수능 맞아 학부모 기도회 및 ‘더 라이트’ 집회 개최
서울 서초구 소재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는 13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위해 학부모 기도회를 진행했다. 기도회는 고사장으로 자녀를 보낸 학부모들의 일정에 맞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이어졌으며, 약 5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해 자녀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중국 디지털 감시 체계가 재중 탈북민에 미치는 영향은?
북한인권정보센터(NKDB)가 13일 오후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중국의 불법체류 외국인 정책과 디지털 감시 체계: 재중 탈북민 식별·등록·통제 메커니즘’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 당국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탈북민 감시 및 인권 침해 문제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중국의 불법체류 외국인에 대한 통제 강화가 재중 탈북민에게 미치는 영향과, 디지털 기술.. [사설] 그들이 한국을 떠나려는 이유
최근 세계 최고 IQ 기록 보유자인 김영훈 씨가 미국에 망명을 신청한 사실이 공개돼 논란이 이다. 그가 기독교인으로서 오늘 한국에서 일어나는 정치적 상황이 신앙을 지키며 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는 게 논란의 본질이다. 김 씨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에서 “성경적 진리를 억압하고 선조들이 지켜내려 싸운 자유를 배반하는 친북 좌파 정부가 지배하는 한국에 더 이상 머무를 .. 
현대 추수감사절의 유래와 적용
추수감사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받은 바 은혜를 영원히 감사하기 위하여 지키라 명하신 3대 절기(유월절-무교절, 맥추절-칠칠절, 수장절-감사절)중의 하나이다. 교회적으로는 1620년 신앙의 자유를 찾아 나선 잉글랜드 이민자들이 메이플라워호(Mayflower) 란 이름을 가진 배를 타고 66일간의 사투 끝에 무사히 대서양을 횡단, 미대륙에 도착했다. 이민자 102명 중 35명만이 청.. 
수능 마친 수험생들, 해방감 속에 교문 나서… 긴 여정 끝낸 감동의 순간들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고 앞.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은 교문을 나서는 순간 비로소 긴장과 압박에서 벗어난 듯 한결 밝은 표정을 지었다. 교문 앞에는 시험 종료 시간을 맞추어 가족과 친구들이 모여들었고, 늦가을의 차가운 공기 속에서도 따뜻한 환호와 포옹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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