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연방대법원이 28일(현지시간) 트랜스젠더 학생이 자신의 성 정체성에 따라 화장실과 라커룸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CNN, 허핑턴포스트 등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트랜스젠더 학생들이 계속 자신의 성 정체성에 따라 화장실과 라커룸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보도에 따르면, 연방대법원은 이날 트랜스젠더가 성 정체성에 따라 화장실과 라커룸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펜실베이니아주 보이어타운 교.. 
합법적 병역브로커 된 문재인 정부... 여호와의증인 신도들 수십명 무더기로 무죄
문재인 정권 출범 후 병역 거부로 인해 징역형을 선고 받았던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에 대해 무더기로 무죄가 선고되고 있다. 지금까지 무죄 선고를 받은 이들만도 수십 명이 넘는다. 양심적 병역 거부가 병역 회피용으로 명백하게 악용되고 있는 것이다. 병역 거부에 대해 징역형까지 선고하는 한국의 엄격한 병역법에 비춰봤을 때, 여호와의 증인에게 대한 무죄 선고는 심각한 특혜로 비춰질 수 있는 사안이다.. 
학교 트랜스젠더 정책 반대하던 英 성공회 주교 사임… 성공회는 "다양성 존중해야"
학생의 성전환과 관련해 학교와 분쟁을 겪은 영국성공회의 한 주교가 학교 감독직과 성공회 사제직에서 물러났다고 영국 기독교신문 크리스천투데이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학교는 영국성공회 산하 초등학교들 중 하나다. 보도에 따르면, 이 학교의 감독이었던 존 파커(John Parker) 주교는 다른 감독들과 학생의 성전환에 대해 다른 학생들이나 부모들에게 알리지 못하도록 하는 이 학교의 리.. 
윌로우크릭처치, 상처 딛고 재도약 나선다… 올해말까지 담임목사 청빙키로
빌 하이벨스 목사 성추문 의혹 파문으로 전 세계 기독교인들을 충격에 빠뜨린 윌로우 크릭 커뮤니티 처치(Willow Creek Community Church)가 교회 정상화를 위한 발걸음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28일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이 교회는 담임목사 청빙위원회를 구성하고 올해 말까지 담임목사를 청빙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교회의 장로위원회는 지난 금요일 공지를 통해 많은 기도와.. 
美 연방대법관, '낙태가 현대판 나치 우생학 될 수 있다' 우려
미국 연방대법원의 클래런스 토마스(Clarence Thomas) 판사가 낙태에 대해 우생학적 조작 가능성이 있다면서 우려를 표했다고 CNN, 워싱턴포스트 등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생학적이란, 우수한 자손을 만들기 위해 인간을 유전학적으로 개량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낙태가 인종개량의 도구로 사용될 우려를 제기한 것이다... 
"우리가 원하는 것이 진실로 원하지 않는 것일 수도"
고려대 베리타스 포럼은 고려대 이공대 과학도서관 5층에서 오후 6시에 칼빈 신학교 제임스 스미스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전했다. 그는 “당신이 무엇을 사랑하는지가 삶을 이끄는 추동력”이라고 강조하면서, 강연의 첫 스타트를 끊었다. 다만 그는 “여러분과 나는 내면에서 무얼 정확히 갈망하는지 모를 수 있다”고 반문하며, “우리가 원한다고 생각하는 게 실은 내면의 깊은 원함과 다름”의 가능성을 타진.. 
"교회 표준 정관, 세상 법정으로 분쟁 해결 맡기지 않기 위한 마지노선"
한국교회법학회는 신촌성결교회에서 28일 오후 2시부터, 교단, 교회 초청 한국교회 표준정관을 위한 간담회를 열였다. 한국교회법학회장인 서헌제 중앙대 법대 명예교수가 설명했다. 그는 “통합 교단의 헌법이 지교회에 곧바로 적용되지 않는 부분도 있다”며 “이 지점에서 개교회의 표준 정관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표준정관이 없다면 법원은 지 교회 분쟁에 민법을 적용해 해결 한다”고 지적했.. 
英 감리교 복음주의자들, 전 세계 복음주의자들에 호소 "총회서 동성결혼 허용 않도록 기도해달라"
다음달 영국 감리교의 연례 총회를 앞두고 영국 감리교 내의 복음주의자들이 총회가 동성결혼을 허용하지 않도록 기도해달라고 전 세계의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에게 요청하고 나섰다고 영국 기독교 신문 크리스천투데이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동성결혼 허용 문제가 안건으로 올라와 있는 상태다...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끔찍한 성적 행각 담긴 FBI 문건 공개 '논란'
흑인 민권 운동가인 마틴 루터 킹 주니어 (Martin Luther King Jr.) 목사의 끔찍한 성적 과거를 드러낸 FBI 문서가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고 런던 타임즈(London Times)가 지난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역사적 미투 사건인 셈이다. 킹 목사가 아내 몰래 바람을 피웠다는 것은 역사가들 사이에서 수년 간 알려져 왔지만, FBI 문서는 단순한 간통보다 훨씬 더 심각한.. 
지구촌교회, 진재혁 목사 아프리카 케냐 선교사로 파송
지구촌교회 진재혁(54) 목사가 아프리카 케냐 선교사로 파송됐다. 지구촌교회는 지난 26일 저녁 경기도 성남에 있는 교회 분당채플에서 '선교사 파송 감사예배'를 갖고 진 목사를 아프리카 케냐 선교사로 공식 파송했다. 진 목사는 지난해 9월 16일 주일예배 설교 도중 케냐 선교사로 떠나겠다고 갑작스레 선언해 교계 안팎으로 화제가 됐었다... 
"미세먼지 플라스틱 프리를 위해"
제1회 기후변화 대응 포럼 ‘미세먼지 플라스틱 프리사회를 향하여’가 한장총(한국장로교총연합회)주최로 27일 서진교회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됐다. 1부 예배로 서진교회 백철호 목사는 “우리는 하나님 형상대로 창조됐고, 인격적인 교제를 원 하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이교도는 신을 향해 제물을 바치는 것으로 하나님을 두려워한다”며 “하나님은 두려움의 영이 아닌, 우리와 친밀한 교제를 원 하.. 
"4차 산업혁명의 기술발전, 하나님 형상대로의 인간관 상실될 수도"
한국로고스경영학회는 최근 호텔관광대학에서 학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전 연세대 부총장 한기수 장로가 ‘기독교 세계관과 4차 산업혁명’으로 주제 강연을 전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의 선구주자 클라우스 슈밥을 빌려 “역사 속 혁명은 신기술과 새로운 세계관이 만나, 경제체제와 사회구조를 변화시킬 때 발생했다”고 전했다. 기독교 세계관을 전하며, 그는 “하나님은 인간을 그 형상대로 창조하시고,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