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인권위원회
    "국가인권위가 신학대 기숙사의 새벽예배 규정을 고치라고?"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가 신학대 기숙사 새벽예배 규정을 고치라고 권고한 국가인권위원회를 규탄했다. 언론회는 24일 논평을 통해 "국가인권위의 조치가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라며 "이번 사건은 인권위의 지나친 월권이며, 한 학생의 진정을 듣는 척하며, 결국 한국 교회 전체를 허물려는 것은 아닌지, 한국교회가 살펴보아야 한다"고 했다...
  •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 제2차 기자회견
    "국민 대다수에게 사회악으로 규정받는 동성애, 국민적 공감대 굳히는 국민대회 열 것"
    2019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 2차 기자회견이 24일 오전 11시에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에서 열렸다. 이주훈 목사(백석대신 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동성애 반대라는 표현의 자유는 없어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극소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국민 대다수의 권리를 차별하는 건 옳지 않다”며 “동성애는 국민 대다수에게 사회악으로 규정받고 있다”고 역설했다. 또 ..
  • 웬디 베이즐리 로시
    "끔찍한 두 번의 성폭행… 산산조각난 나를 회복하신 하나님"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고 있는 여성 사역자 웬디 베이즐리 로시(Wendy Baisley Roache).고상해보이는 그녀에게 어마어마한 시련과 풍파가 있었을 것이라고 누가 상상이나 하겠는가? 교회를 다니던 그녀는 10대 때 교회의 음악 사역자의 아들에 의해 성폭력을 당했다. 충격과 상처로 그녀는 다시는 교회에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맹세했다. 그리고 실제로 거의 20년 동안 교회를 떠나 있었다...
  • 종교적으로 보수적인 가정의 아내가 결혼생활에서 가장 행복하다는 뉴욕타임스 보도
    뉴욕타임스 "종교적으로 보수적인 가정의 아내가 결혼생활 가장 행복해" 보도에 미국 발칵
    뉴욕타임스의 종교적으로 보수적인 가정의 아내가 미국에서 결혼생활에 있어 가장 행복하다, 종교적인 남성이 아빠로도 헌신적이라는 보도가 미국을 발칵 뒤집고 있다. 소셜미디어에서는 분노의 소동을 일으키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20일 트위터에 "미국에서 가장 행복한 아내는 종교적 보수주의자들이며, 그 다음이 종교적 종교적 진보주의자들"이라고 썼다...
  • 故 곶감 먹는 노무현 대통령
    극과 극으로 갈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0주기 추도식이 지난 23일 봉하마을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추도식은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해 화제가 됐다. 부시 전 대통령은 노 전 대통령을 인권을 위해 헌신한 대통령, 친절하고 따뜻하고 모든 국민의 기본권을 존중한 대통령, 자기 목소리를 용기 있게 낸 대통령, 또 겸손했던 대통령으로 기렸다...
  • '이단본색 드러낸' 신천지, 교회의 공개토론 거부... "성경 없이 토론하자" 황당 요구
    교계 안팎으로 큰 관심을 모았던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천기총)과 신천지의 공개토론이 결렬됐다. 신천지 측은 성경을 보고 토론하는 방식을 수용할 수 없다면서 공개 토론을 거부했다. 이번 공개토론 자체도 신천지가 아닌 천기총이 먼저 제안했던 것이었다. 신천지 측은 그동안 "기성교회가 신천지가 제안한 공개토론에 한 번도 응한 적이 없다. 자신이 없으니 토론을 피한다"고 주장해왔는데, 이제 구차..
  • 손양원 목사
    기독교는 복음주의다
    '주의(~ism)'이 붙으면 모든 것이 악마화된다. 한쪽으로 극단화되기 때문이다. 개인도 좋고, 자유도 좋고, 사회도 좋고, 공동체도 좋고, 율법도 좋지만, 개인주의, 자유주의, 사회주의, 공산주의, 율법주의로 빠지면 사람을 죽이는 것이 된다. 지금 세상도, 한국 사회도 이 'ism' 때문에 서로 싸우고 갈등하며 지옥이 되고 있다. 바로 그들 안에 '복음'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ism'..
  • 한동대 익명의 후원자 48억 기부
    글로벌 한동대, 반기문 글로벌교육원 개원!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가 UNAI 반기문 글로벌교육원(Handong University UNAI Ban Ki-Moon Institute for Global Education, IGE) 개원으로 글로벌 역량을 강화한다. 오는 27일 11시 40분 개최되는 UNAI 반기문 글로벌교육원 개원식에는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을 비롯해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주니어 IOC 수석부위원장, 하인츠 피셔 ..
  • 벌거벗은 그리스도인
    [신간소개] 벌거벗은 그리스도인
    물질 이단주의와 죽음의 공포에 시달리는 미히 부족 파푸아뉴기니 해발 2500미터 고산 정글 속에 잊힌 형제들이 있다. 험한 산과 계곡으로 막혀 있는 지형적인 특징으로 외부 문화와 접하지 못하고 고립된 삶을 살아간다. 이들은 과거 오랫동안 식인 문화 속에서 살아왔으며 정글에서 태어나 정글 속에서 죽는다. 오늘도 악령으로 인하여 죽음의 공포 속에서 두려워하며 살아간다. 미히 부족민은 물질 이단주..
  • 같이 있는 부모 가치 있는 아이
    [신간 소개] 같이 있는 부모, 가치 있는 아이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자신의 아이가 특별할 것을 바란다. 아직 발견하지 못한 원석만 찾아내면 우리 아이도 남부럽지 않는 빛나는 보석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이러한 부모의 야심찬 계획에 언제나 휘둘리는 것은 어린 자녀들이다. 분 단위로 시간을 쪼개어가며 왜 배워야하는지도 모르는 수많은 사교육의 현장으로 내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단지 부모의 사랑만으로, 함께하는 시간만으로도 바르고 건강하..
  • 한기총 예수한국 복음통일 기독교 지도자
    한기총 제 3회 기독교 지도자 포럼 개최
    한기총은 제 3회 기독교 지도자 포럼을 63빌딩 그랜드볼륨에서 23일 오전 10시 반부터 개최했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이춘근 박사, 한국교회언론인 이억주 목사, 송영선 전 자유한국당 의원, 이재호 전 특임장관이 주제 강연을 전했다. 이어 고영일 기독자유당 대표가 기독자유당의 역사적 사명을 발제했다. 먼저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는 인사말에서 “한미동맹은 대한민국 자..
  • 제 40회 신촌포럼 위기의 시대, 그 대응과 방안 유영권 교수
    "자살 시도자에 대해서는 비판보다 무조건적 경청과 공감이 필요"
    제 40회 신촌포럼이 ‘위기의 시대, 그 대응과 방안’을 주제로 신촌성결교회에서 23일 오전 10시에 개최됐다. 먼저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유영권 교수가 ‘성도의 위기,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를 주제로 발제했다. 먼저 유 교수는 최근 자살자 촉진율이 증가하는 추세를 말하며, 돌봄의 공동체성을 강조했다. 그는 “정서적 지지망인 공동체 해체가 자살을 촉진시켰다”고 진단하며, “공동체의 핵심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