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 공사는 27일 자신의 블로그에 게재한 글에서 "지난 6년 간 김경희가 김정은 뒤에서 최고위급들을 관리하고 막후 후견인 역할을 해 왔다고 가정하면 김경희를 갑자기 등장시킨 원인은 건강이 악화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추정했다... 
'우한폐렴' 국내 4번째 확진자 발생
'우한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네 번째 확진자도 국내 입국 후 감염 증상으로 격리되기까지 6일간 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27일 오전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55세 한국인 남성이 국내 네 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트랜스젠더의 軍 복무, ‘비정상을 정상화’ 하려는 시도
최근 트랜스젠더 간부의 전역조치를 두고 댓글과 여론의 흐름에서 대부분의 국민들은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그러함에도 국방부는 군인사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심신장애가 있어도 복무할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변희수 법’을 개정하여 국민적 우려를 낳고 있다. 분명한 것은 한 남성이 고환 및 음경을 제거하는 수술을 했다고 해서 남자가 여자로 되지 않는다. 즉 성전환 수술을 한다고 해서 xy염색체가.. 
지난해 탈북민 수 1천47명으로 18년 만에 최저
지난해 우리나라에 입국한 탈북민 수는 모두 1,047명(남 202명, 여 845명)으로 지난 2001년 이후 18년 만에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통일부에 따르면 지난해 분기별 국내 입국 탈북민 수는 1분기 229명, 2분기 320명, 3분기 226명, 4분기 272명이다. 우리나라에 온 탈북민 수는 2000년 이후 2009년의 2,914명까지 지속적으로 늘다가 이.. 
“유튜브 등서 쏟아지는 교리… 분별력 없으면 위험”
미국 덴버신학교가 100% 온라인 한국어 석사과정을 개설한다. 현재 개설된 학위 과정에는 전통적인 교역학 석사(Master of Divinity)를 비롯해, 다양한 MA 과정(성경신학, 조직신학, 상담학, 리더십, 기독교학, 가정과 청소년 사역학, 선교학, 영성학 등)과 신학 석사과정(Master of Theology), 목회학 박사과정(Doctor of Ministry) 등이다. 곧, 상담.. 
통합 김태영 총회장 “한인교회 섬김, 한국교회의 유산”
예장 통합 총회장 김태영 목사가 26일 교단 ‘해외 한인교회를 위한 기도주일’을 맡아 ‘목회서신’을 발표했다. 김 목사는 “1903년 하와이에 첫 한인교회가 세워진 이후부터 지금까지 해외 한인교회는 해외 한인들의 중심이 됐고, 현지에게 한국을 소개하는 민간 대사의 역할뿐만 아니라 선교사역을 위한 귀한 동력을 제공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특히 현지 .. 
학생들의 성교육
동성애와 AIDS, LGBT. 성적 취향 및 성 인권 등은 사회적 핫이슈이다. 나는 동성애자들이 나와 똑같이 소중한 분들임에 틀림이 없으며 성 정체성이 확립되기 전에 먼저 성교육을 받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학교에서 보건교육을 29년 이상 실시한 보건교사로서 학생들이 AIDS, 게이와 레즈비언에 관해 배울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며 현재 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는 성교육 실태에 대해 말하고 싶.. 
인명진 목사 “전광훈 목사의 개신교가 전부 아냐”
목회자이면서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았던 인명진 목사가 “전광훈 목사의 개신교가 개신교를 다 대표한다고 볼 수 있는 것도 아니”라고 했다. 인 목사는 최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나도 개신교 목사지만, 지금 개신교가 전광훈 목사님을 중심으로 목소리가 크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 개신교만 있지 않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인 목사는 또 “그런데 국민들이 저게.. 
강원교육자선교회, 제10회 세빛나 캠프 개최
강원교육자선교회(회장 백한진)에서 주최하는 제10회 세빛나(세상에서 빛이 되는 나와 너) 초중등 기독교 동아리 연합캠프가 ‘대한민국 학교마다 기독교 동아리를 세워주소서.’라는 슬로건으로 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철원군 병영체험수련원에서 열렸다. 2015년 35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던 제1회 캠프를 시작으로 5년이 지나 맞이 한 제10회 캠프는 강원, 서울, 경기, 인천, 충남, 충북, 전북,.. 
루터대, 제4회 교육성과 혁신 세미나 가져
루터대학교는 지난 20일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한국루터회관에서 '교육 성과를 소규모(종교계) 대학에 공유 확산(플랫폼)'이라는 주제로 소규모 대학 초청 세미나 및 제4회 교육성과 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루터대학교와 예수대학교 공동주관으로 전국 일반 대학 및 전문대학 교직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루터대 권득칠 총장은 개회사에서 "학령인구 감소와 4차.. 
‘사망’ 코비 브라이언트 애도 물결… 아내 위한 기도도
NBA 슈퍼스타 코비 브라이언트(Kobe Bryant)가 26일(이하 현지시간) 헬리콥터 사고로 숨졌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인터넷에서는 그의 죽음을 애도하고, 특히 남편을 잃은 그의 아내 바네사 브라이언트 이에 따르면 코비 브라이언트는 이날 아침 캘리포니아 LA 카운티의 칼라바사스에서 자신의 전용 헬리콥터를 타다 사고로 함께 타고 있던 다른 4명과 함께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안타.. 
프란치스코 교황 “내가 아브라함의 후손”
프란치스코 교황이 25일(현지시간) 이라크의 바르함 살리흐 대통령에게 자신이 아브라함의 후손임을 증명하는 이라크 신분증을 원한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26일 AP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구약성경 창세기에 등장하는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으로 유대교의 출발점이 된다. 신구 기독교와 이슬람 모두 유대교를 모태로 하고 있다. 교황이 아브라함을 언급한 것은 가톨릭의 기독교 정통성을 강조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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