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지리아 북동부 테러 단체인 보코하람에 의해 납치됐던 10대 기독교 소녀 레아 샤리뷰(Leah Sharibu)의 가족이 자신들의 딸이 보코하람 지휘관의 아들을 낳았고 이슬람교를 받아들이도록 강요받았다고 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샤라 리포터(Sahara Reporters) 뉴스를 인용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그러나 이 가족의 대변인이자 조스대학(the Un.. 
“우한 폐렴… 막연한 공포나 지나친 영적 의미 부여 자제해야”
김진대 한국위기관리재단(KCMS) 사무총장은 29일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번 '우한 폐렴' 사태에 대해 "기본적으로 위기관리 차원에서 막연한 불안이나 공포심을 갖는 것은 좋지 않으며, 반대로 신앙이라는 이름으로 '하나님의 징계'라는 등 영적 의미를 지나치게 부여하는 것도 자제해야 한다"며 "지역 교회와 선교단체, 성도 개인이 항상 깨어있어 위기 여부를 명확히 인식하고, 이성과 믿음의 조.. 
주기도문의 핵심은 '밥' 그리고 '하나님 나라'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교의학 교수로 22년간 구원론, 성령론을 가르친 바 있는 박영돈 목사(서울 작은목자들교회)가, 주기도문을 회중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 쓴 강해서 『밥심으로 사는 나라』를 출간했다. 주기도문은 예수님께서 '이렇게 기도하라'며 제자들에게 직접 가르쳐주신 기도로서, 마태복음 6장 9절~13절에 기록되어 있다. 그리스도인들이 예배 때마다 외는 기도 중의 기도다. 박영돈 목사는 신학교.. 
[아침을 여는 기도] 주님의 시선이 저에게
주님께서 저와 함께 하신다는 음성을 들려주옵소서. 저의 삶을 향하신 하나님의 목적과 의도를 깨닫고 감격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고 하나님의 주목하심을 깨닫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살피심이 저에게는 큰 은혜입니다. 항상 주님의 시선이 저에게 머물러 신비한 일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지금은 이해하기 어려운 형편 속에 있더라도 그 상황이 하나님의 의도가운데 있음을 알아 힘들어하거나 걱정하.. 
통일을 준비하고 통일을 노래하자
이란의 핵 문제로 인해 2018년 5월, 미국의 이란핵합의 파기 이후 2년 동안 양국은 정치적, 군사적으로 첨예하게 대립해왔었다. 2020년 들어서자마자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다. 1월 3일, 미국의 최대 위협이었던 이란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 ‘가셈 솔레이마니’가 피격된 것이다. 양국은 격화일로에 빠져들었고 중동에는 다시금 전운이 짙게 감돌고 있다. 북한 김정은은 2020년을 ‘정면.. 
박원순 시장 “교회의 도움과 기도, 서울에 필요”
박원순 서울시장이 “교회의 도움과 협력, 기도와 힘이 서울을 좀 더 위대한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29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서울특별시교회와시청협의회(교시협) 주최로 열린 ‘2020 서울시민을 위한 신년기도회’에서 “(서울이) 영성, 정신, 영혼의 측면에서 좀 더 위대한 도시가 돼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이날 보도했다. .. 
우한 폐렴… KCMS “현지 사역자들 신변안전 유의”
한국위기관리재단(KCMS, 이사장 김록권, 사무총장 김진대)이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의 확산과 피해를 우려하며 관련 지역 사역자들의 신변안전을 위해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 또는 일시적 철수를 권고했다. KCMS는 28일 선교단체 대표와 지역교회 선교목사 및 각 단체 위기관리 책임자, 멤버케어 담당자들에게 공문을 보내 "현재 전 세계적으로 (우한 폐렴이) 심각한 상황인 것을 .. 
사랑하는 딸을 앞에 두고 시인은 어떤 말을 할까
딸을 앞에 두고 시인은 어떤 말을 할까. 나태주 시인은 이렇게 적는다. '눈을 떴을 때 / 거기 네가 있었다 / 그냥 별이었다 / 꽃이었다 / 반짝임 자체였다 / 그만 나는 무너지고 말았다.' 시 <발견>이다. 나태주 시인이 딸에게 보내는 시 106편을 모은 시집 『너의 햇볕에 마음을 말린다 - 딸에게 보내는 시』가 출간됐다... 
故 하용조 목사 "시대정신을 이끌 보수 논객이 없다"
故 하용조 목사가 2006년도에 전한 설교가 뒤늦게 화제다. “시대정신을 이끌 보수 논객이 없다”며 지금의 한국 교계에 묵직한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다. 유튜브 ‘처치 타임스’(Church Times)에 올라온 하용조 목사의 2006년도 온누리교회 설교 영상에서 그는 “우리 시대 교회가 매력이 있나? 숫자만 많았지. 교회가 시대정신을 현재 대표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70-80년대 교회는.. 
한신대, 남부아시아 지역 대학 간 평화 네트워크 구축 박차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지난 13일(월)부터 15일(수)까지 2박3일에 걸쳐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트리부반대학(Tribhuvan University)과 공동으로 ‘2020 한-네팔 학생 평화 리더십 캠프(2020 Nepal-Korea Student Peace Leadership Camp)’(이하 ‘리더십 캠프’)를 개최하고 남부아시아 지역 대학 간 평화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했다... 
"노숙인 방치는 알콜·마약에 중독되도록 문제를 확대"
영국 구세군이 영국이 노숙자들에 대한 적절한 조처를 취하지 않는다면 노숙 전략(rough sleeping target)은 실패로 돌아갈 것을 경고했다고 영국 크리스천 투데이가 28일 보도했다. 영국 정부는 올해 안까지 노숙자들을 줄이기 위한 공약을 내걸었지만, 지난 10년간 노숙자가 165%나 증가했다고 구세군은 밝혔다... 
서울대 "조국, 교수직 직위해제"
서울대는 29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직을 직위 해제한다고 밝혔다. 서울대 관계자는 “조국 전 장관이 형사 사건으로 기소돼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정상적으로 수행하기엔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직위해제는 교수로서의 직무를 정지시키는 행정 조치이기에, 징계 조치는 추후 논의 끝에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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