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파에 대한 우려로 국경 봉쇄에 이어 중국 당국에 탈북민 송환 중단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미국의소리(VOA)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복수의 소식통은 지난달 31일 VOA에, 북한 정부가 육-해-공 국경을 모두 폐쇄한 데 이어 중국 당국에 탈북민 북송 중단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VOA는 “탈북자를 북한에서 안 받는다고 한다. 오늘(지난 .. 
[아침을 여는 기도] 너희도 완전하여라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과 이웃을 향해서 열려있는 태도를 갖추게 하옵소서. 삶을 새롭게 이해하여 저의 생활이 훨씬 깊은 데까지 나아가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 통치의 나라입니다. 창조의 능력이고 종말의 권능으로 이끄십니다. 세상이 창조되고 종말에 완성된다는 사실이 저의 영혼을 감싸게 될 때 저는 더 이상 저 자신에게 갇혀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과 이웃.. 
마커스워십, ‘신종 코로나’ 우려에 “목요예배 3주간 쉰다”
마커스워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로 앞으로 3주간 목요예배를 쉬기로 했다고 3일 SNS를 통해 밝혔다. 이들은 매주 목요일 서울 석관동 맑은샘광천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다. 마커스워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추가 확산 방지 및 예배자들의 안전을 위해 <마커스 목요예배>는 3주간 쉬고, <마커스 워십컨퍼런스>는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다만) 방역진행 과정에 따라 일정은.. 
이은재 목사 “소강석 목사, 우파라면 광화문 3.1집회 나오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광훈 목사, 한기총) 대변인 이은재 목사가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소강석 목사에게 공개 사과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이 목사는 "우리 민족이 6.25 전쟁을 통해서 공산주의자들에게 얼마나 많은 고통을 당했고 수많은 생명들이 공산주의의 적화통일 전쟁에서 죽었다"며 "그런데 아직도 우리나라에는 공산주의를 추종하는.. 
"정부 조치, 국민 건강과 안전 지키기에는 역부족"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 이하 의협)가 3일 제4차 호소 담화문을 통해 '우한 폐렴'과 관련 "어제 발표된 (정부의) 조치만으로는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에 여전히 부족"하다 지적하고, "위험지역을 중국 전역으로 확대할 것"과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시키라고 촉구했다... 
김정민 목사 “근신하고 깨어서 사단에 대적하자”
김정민 목사(금란교회)가 2일 주일예배에서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다'(에베소서 2:1~3)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사단의 활동을 적은 대표적인 책으로 CS.루이스의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라는 책을 소개하며 "마귀와 무신론자가 등장하고, 마귀는 하나님에 대해서 알기보다는 '가서 밥이나 먹으라'고 무신론자에게 재촉했다"고 말했다. 이어 "무신론자는 밥보다 중요한 신의 유무에 대해 생각.. 
“통일 이뤄낼 ‘통일민’ 사역 위해 기도해주세요”
자유와 인권, 생존을 위해 북한을 탈출한 북한 사람들을 우리 사회는 '탈북인' '탈북자' '탈북민' '새터민' '북한이탈주민' 등으로 부른다. 이전에는 '월남귀순자' '귀순용사' '귀순북한동포'라는 호칭을 사용하기도 했다. 그런데 최근 1~2년 전부터 이들을 호칭하는, 아직 사전에 등재되지도 않은 새로운 용어가 있다. 아는 사람만 사용하는 이 호칭은 바로 '통일민'. 지난달 28일부터 29일.. 
“전인적 통합치료 위해 기독 의료인과 원목 연합 필수”
한국기독의사회가 병원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선교 사역에서 기독 의료인의 역할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1일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 일보기념홀에서 열린 연차세미나에서는 병원선교를 위해 기독 의료인과 원목의 역할과 발전 방향, 병원 내 전도 및 양육 비법 등을 나눴다. '기독 의료인과 원목의 연합'에 대해 주제강의를 전한 최병우 군포 G샘병원 원목실장은 "인간은 육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영(혼.. 
“교회, 표준 성교육 매뉴얼 만들자”
카도쉬 아카데미(공동대표 최경화, 이재욱)가 3일 오후 경기도 부천에 있는 ‘누구나 플레이스’(참사랑교회)에서 '교회 교육부서 성경적 성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이재욱 목사가 ‘동성애와 동성혼으로 인한 문제들과 교회의 대응 방안’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그는 “결혼은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것이다. 그러나 동성애·동성혼 지지자들은 그 시작을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했다고 보지 않았다”며 “이.. 
한국기독의사회 신임 회장으로 김윤환 교수 선출
55년 전통의 한국기독의사회의 새로운 수장으로 김윤환 이사(고대 안암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1일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 일보기념홀에서 열린 제55차 한국기독의사회 총회에서 선임된 김윤환 신임 회장은 "한국기독의사회의 역사가 굉장히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에는 지역 기독의사회와도 연결되어 함께 사역을 많이 해 왔는데 최근에는 연합되는 힘이 부족했다"며 "서울기독의사회는 물론이고.. 
[새 앨범] 큐티엠 ‘Asking U’
큐티엠(큐티선교회, 이사장 김양재 목사)이 최근 열린 ‘2020 청년 큐티 페스티벌(큐페)’을 통해 소개한 4곡의 자작곡을 ‘Asking U’라는 이름의 앨범을 통해 발매했다. 타이틀곡 '치우치지 않는 길 걸으리'는 피아노와 일렉 기타로 시작해 잔잔함 속에서도 웅장함을 느끼게 한다... 
“한국교회,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말의 의미는
25년간 대학에서 구약학을 가르치고 25년간 교회에서 담임목사를 지낸 바 있는 류호준 전 백석대 교수가, 한국 교회를 향한 애정어린 충고를 담은 책 『교회에게 하고픈 말』을 펴냈다. 저자는 무엇보다 한국교회가 "다시금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성경'은 "순례의 길을 완주하려는 신자에게 희망과 인내와 위로를 주기 위해 주어진 신적 선물"이기에, "한국 교회의 모든 신자들이 성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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