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도사 시절 땐 해야만 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 사이에 충돌이 있었다. 넓은 강단에 서서 예배인도를 하고 싶었다. 그런데 기획실 행정업무 및 회의가 주된 업무였기에 힘들었다. 목사가 되면서 사역 자체보다는 인간관계와 갈등을 조정하는 일에 어려움이 많았고, 부목사 초년 시절 여러 가지 눈치를 보며 사역을 해야 했었다. 현재 청년부 담당국장이 되면서 눈치 볼 일을 많이 줄어들었지만, 담임목사님의.. 
뉴저지교협, 6.25 70주년 기념 기도회 취소 가능성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가 6월 중으로 열기로 계획했던 ‘6.25 70주년 기도회’가 취소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뉴저지교협 장동신 회장은 이번 행사와 관련 8일(현지시간) 미주 기독일보와의 통화에서 “뉴저지는 아직까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큰 모임을 가질 수 없는 상황으로 6.25 70주년 기도회 또한 계획이 없는 상태”라면서 “이를 위해 주지사에 질의도 했지만 원론적인 답변만 돌아온.. 
美 남침례교인 작년 28만 명 떠나… 100년 만에 큰 하락세
미국 최대 교단인 남침례교단(SBC)의 교인 수가 역사적으로 가장 큰 하락을 겪고 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남침례교단 산하의 출판부서가 작성한 ‘연간 교회 개요서’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8만 7655명의 교인을 잃었으며 이는 교단의 2%에 해당하는 수치다. 현재 교인은 1452만 5579명이다. 라이프웨이의 기독교 리서치에 따르면 이 통계는 남침례.. 
[아침을 여는 기도] 큰비가 퍼붓기 시작하였다
삼 년이 넘도록 계속되던 큰 가뭄이 엘리야의 기도로 해결되었습니다. 엘리야는 갈멜산 꼭대기로 올라가 몸을 굽히고 얼굴을 무릎 사이에 파묻고 기도했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신뢰하였습니다. 가뭄을 해결할 손바닥만 한 구름이 보였습니다. 아합왕은 먹고 마시러 갈멜산에 갔고, 엘리야는 기도하러 올라갔습니다. 하나님의 기적은 먹.. <6월, 작가들의 말말말>
아무리 단단한 껍질로 둘러싸여 있어도 말씀은 뚫습니다. 이를 위해 미숙한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반복해서 공격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묵상’입니다. 앞 장에서 공부한 것처럼, 말씀을 읽을 때 나에게 감동을 주시는 말씀을 듣는 것이 렉시오(Lectio)라면, 그 말씀을 “반복하여 읽고 하루 종일 묵상”하는 것이 메디타치오(Meditatio) 곧 묵상입니다. 어떤 의미에서 묵상은 말씀을 투.. 경기도, 올해부터 ‘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 추진
경기도가 올해 도내 비정규직 또는 특수고용직 노동자 1600명을 대상으로 총 4억 원 규모의 휴가 경비를 지원하는 '경기도 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 경영평가 강화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에 대한 경영실적평가를 한층 더 강화한다.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촉진 방안'을 지난 5일 공공기관 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친 뒤 전체 공공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코는 건강 지키는 파수꾼
며칠 전 13만여 곳의 교회로 방송되는 모 기도회의 간증을 들었다. 간증의 주인공은 여자분이었다. 중국에서 태어난 그녀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심한 화상을 입어 피부이식을 포함한 수많은 수술 속에서 살아가고 있었다. 그녀의 사고 이야기는 이러했다. 비염이 심했던 엄마가 아침에 일어나 식사를 준비하던 중, 집 안에 가득 찬 가스 냄새를 맡지 못한 채 가스레인지의 스위치를 돌렸다. 그 순간 폭발사.. 
펜스 부통령 “플로이드 사건으로 분열된 미국, 교회가 대화의 물꼬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조지 플로이드의 비극적 사건으로 혼란스럽고 분열된 국가가 다시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장소는 교회라고 밝혔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최근 주목받는 아프리카계 목회자인 해리 잭슨 감독을 비롯해 흑인 및 소수인종 기독교, 지역 지도자들을 만나 조지 플로이드 사건과 관련된 미국 내 인종 차별에 관한 미국 및 자신의 입장을 피력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 
학산종합사회복지관, 헌혈통해 지역 사랑 나눔 동참
학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형)은 8일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하여 지역주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헌혈하며 작은 기적 사랑의 팔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최근 장기화되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헌혈 참여가 저조하다는 뉴스,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는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이어가기 위한 헌혈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헌혈 봉사를 위하여 포항 헌혈의 집에 의뢰를 해 울.. 
군포 새언약교회 목사 일가족 5명 확진
경기 군포시 새언약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발생했다. 8일 군포시는 코로나19 50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김철승 예수병원장, 대한기독병원협회 회장 취임
신임 김 회장은 "130년 전부터 지구촌 기독 선교사들의 헌신과 전인 치유의 사랑으로 어려운 환자를 돌봐온 우리나라 기독병원들은 근현대를 거치면서 우리나라 의료계를 선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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