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가장 길었던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다시 찾아왔다. 더위에 에어컨과 선풍기를 많이 틀게 되지만 전기료 걱정에 온종일 틀기란 쉽지 않다. 더욱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등에게 전기료는 큰 부담이 된다. 올여름 이들을 위한 다양한 전기료 할인 혜택이 있어 신청해 활용한다면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꾸준히 늘어나는 ‘교통약자’… 국민 4명 중 1명
국내 교통약자가 지난해 기준 1천5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4명 중 1명은 일반인보다 대중교통 이용에 제한을 받는 셈이다. 교통약자란 교통약자법 제2조 1호에 따라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어린이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사람을 뜻한다... 
한신대, 2020학년도 한신대학교 직원교육(새싹교육) 진행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2020학년도 한신대학교 직원교육(새싹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신대에 입사한지 만 3년 미만인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경기캠퍼스 장공관 회의실(1318호)과 서울캠퍼스 장공기념관 2311호에서 진행됐다... 
“악을 선하다 하며…”
21세기를 맞이하면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가치의 혼란을 극심하게 겪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과거에 옳다고 믿고 당연하게 행해왔던 일들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는 한편, 과거에는 금기시되었거나 피해야 할 것이라 여겨졌던 것들이 오히려 당연하게 여겨지거나 권장할 만한 것으로 간주되는 일들이 나타나고 있다... 
“모든 인종 하나 돼 하나님 찬양하는 교회, 그것이 꿈”
"인종을 넘어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되는 교회를 꿈꾸고 있어요. 하나님 나라에서는 언어가 달라도 서로 사랑할 수 있잖아요. 그것이 저의 꿈입니다." 한인사회와 미 주류사회의 다리 역할로 커뮤니티 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샘 신 목사가 오는 9월부터 LA 코리아 타운에서 다민족 교회를 시작한다... 
트럼프 대통령 “하나님께 기도… 경제 재건하실 것”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7일(현지시간) 미네소타주 만카토에서 한 연설에서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미국 경제를 놓고 자신이 하나님과 대화했다고 밝히며 “세계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경제를 다시 세우겠다"고 말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수백 명의 지지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주식시장 강세, 3%의 임금 인상, 낮은 실업률 등이 반영된 경제 실적에 대해 언급하며 “경제적인 기적과도 같다… 우.. 
사랑제일교회 확진자 630명, 양성률 19.3%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확진자가 630명으로 늘었다. 검사자 중 양성률이 19.3%에 달한다. 다수가 밀집한 광화문집회에서도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나타났다... 
리디머장로교회, 뉴욕 맨해튼 건물 350억 원에 매입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18일(이하 현지시간) 유례없는 바이러스 확산으로 문을 닫거나 매각되는 교회가 급증하는 가운데, 새 컴퍼스 개척에 과감히 뛰어든 미국 뉴욕시 리디머장로교회(Redeemer Presbyterian Church)에 대해 주목했다... 
‘코로나 재확산’ 교계 집회·행사 줄줄이 연기·취소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교계의 집회와 행사들이 줄줄이 연기되거나 취소되고, 하더라도 규모를 최소화 하고 있다. 당초 예장 통합(총회장 김태영 목사) 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오후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총회 부총회장 후보 소견발표회를 개최하기로 했었으나 잠정 연기했다... 
교수 1,857명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는 전국 317개 대학 1,857명 교수 명의의 성명이 20일 오전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됐다. 이 자리에는 이들 교수들을 대표해 길원평 교수(부산대) 등이 참석했다. 이 성명에서 교수들은 “최근 성적지향(동성애), 성별정체성(남녀 외에 수많은 성별) 등을 차별금지 사유에 포함해서 합법적으로 공인하려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이하 차별금.. 
사랑제일교회·전광훈 목사, ‘대국민 입장문’ 공개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가 20일 한 일간지에 ‘대국민 입장문’을 전면 광고로 실었다. 이들은 “정부는 국민에게 확진자 ‘숫자’가 아닌 확진 ‘비율’을 밝혀야 한다”며 “검사를 적게 하면 확진자 수가 적어 K방역이고, 검사를 많이 해서 확진자 수가 많으면 일촉즉발 위기인가”라고 했다... 
이정훈 교수 “현 시국에서 교회의 현명한 대응은…”
이정훈 교수(울산대 법학)가 ‘현 시국에서 교회의 현명한 대응’이라는 제목으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썼다. 이 교수는 우선 “비굴한 모드의 사과는 하지 말자”고 했다. 그렇게 하면 “악한 세력은 사과를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는 것이다...
많이 본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