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회수호결사대
    “교회, 방역에 최선 다했는데… 대면예배 금지는 반헌법적”
    한국교회수호결사대(한수대) 등 30개 시민단체가 20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코로나 외국인·중국인 유입 무차별 허용! 방역실패 책임져라!’라며 규탄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왜 5백35만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미국, 3백34만여 명이 발생한 브라질, 2백7십여만 명이 발생한 인도, 93만여 명이 발생한 러시아, 58만9천여 명이 발생한 남아프리카..
  • 한성교회 홍석균 목사
    [설교] 행함으로 참 믿음을 보이라
    성경을 보면 두 가지 내용이 서로 충돌해 보이는 본문들이 있다. 예컨대 사도행전 2장 21절에 베드로는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고 하여 구원이 우리가 믿을 때 얻게 되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에베소서에 1장 4-5절에 바울은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예정하사”라며 구원..
  • 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
    한기보협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대표회장 한홍교 목사, 이하 한기보협)가 지난 14일 서울 한국기독교백주년기념관에서 제75주년 광복 감사예배 및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세미나를 개최했다. 특히 한기보협은 이날 발표한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성명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성경에 의해 건국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정체성을 훼손시키는 악법”이라며 “가정과 교회, 국가를 파괴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절..
  • 성북구 보건소 방역 관계자들이 20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 도로에서 방역을 하고 있다.
    사랑제일교회 확진 676명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하루동안 53명이 더 늘어 총 676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267명은 서울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나타났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방문해 역학조사가 진행 중인 시설만 150개소다. 이중 13개소는 2차 전파가 발생했다...
  •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서울시, 서울전역 10인 이상 집회 8월 30일까지 전면금지
    서울시가 20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 제1항에 따라, "8월 21일(금) 0시부터 8월30일(일) 24시까지 서울 전역에서 개최되는 10인 이상의 모든 집회를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금지되는 집회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고대상이 되는 집회를 의미한다...
  • 항균 칸막이
    방역 힘쓰는 교회, 항균 필름·칸막이에도 관심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항균 제품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교회들도 예배 등 모임에서 혹시 있을지 모를 감염에 대비하기 위해 방역에 힘쓰고 있다. 특히 방역수칙의 하나로 ‘거리두기’가 강조되면서 식당 등 실내 공간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 서로 침이 튀는 것을 막고 불필요한 접촉도 줄여줄 수 있는 ‘향균 칸막이’가 주목받고 있다...
  • 사랑제일교회
    사랑제일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 676명(20일 0시 기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가 20일 0시 기준 676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이하 방대본)의 이날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이 교회와 관련한 접촉자 조사 중 53명이 추가 확진돼 이 같이 나타났다...
  • 강지윤 박사
    친절한 태도의 놀라운 능력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한지 반년이 지나가고 있다. 달라진 시대의 풍경이 때로는 아프게, 때로는 낯설게 다가오는 요즘이다. 마스크를 쓰고 눈만 보며 대화하는 것이 익숙해지고는 있지만 여전히 상담실에서는 얼굴 전체를 내놓고 얕은 찡그림이나 입가에 설핏 지나가는 슬픔이나 표정에서 오는 고통의 감정 같은 것을 다 읽고 싶어진다...
  • 예장 통합 총회장 김태영 목사
    예장 통합 “수도권 교회, 2주간 비대면 예배 드리길”
    예장 통합총회(총회장 김태영 목사)가 19일 ‘코로나19 감염증 제11차 교회 대응지침’을 발표했다. 통합 측은 먼저 “한국사회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어서 긴장하고 있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에 대..
  • 예장 합동 총회장 김종준 목사
    예장 합동 총회장 “수도권 교회, 2주간 온라인 예배 전환 당부”
    예장 합동 총회장 김종준 목사가 ‘코로나19 현 사태에 대한 총회의 입장 및 교회 대응 지침’이라는 제목으로 19일 담화문을 발표했다. 김 목사는 “6개월을 지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병 사태 가운데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 확산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고, 논란의 중심에 한국교회가 있다”며..
  • 박성규 목사
    박성규 목사 “이 나라를 신 마르크스주의에 빼앗길 수 없다”
    박성규 목사(부전교회)가 지난 16일 주일예배에서 ‘국가와 민족의 운명’(렘18:6~12)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국가와 민족의 운명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우리의 태도로부터 결정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며 “광복 75주년을 맞이하면서 오늘 이 나라의 상황을 살펴보며 기도의 제목과 삶의 지침으로 삼을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 유기성 목사
    유기성 목사 “인생, 예수님 인격적으로 만나느냐에 달려”
    KOUNY(KOrea.UNinted.Youth)의 온라인 컨퍼런스가 17~19일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19일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가 예수님을 꼭 만나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요 15:4~6) 말씀을 전했다. 유기성 목사는 “제가 뉴질랜드에 가서 유학생 수련회에서 상담을 할 때 고등학생이 누나와 함께 찾아왔다. 상담의 요지는 목사님의 아들인데, 아버지가 목사가 되라는 것이 너무 싫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