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께서 주신 무지개 언약은 성경에서 매우 깊고 포괄적인 의미를 지닌 첫 번째 '언약'(Covenant)이다. 노아의 홍수는 하나님께서 죄악으로 가득 찬 세상을 심판하신 사건이다. 그러나 심판 후 하나님은 다시는 그런 방식으로 세상을 멸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셨다. 이는 하나님의 공의 뒤에 있는 자비와 긍휼을 보여주셨다. "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 
쥬-지! 가이산!
‘중지(中止)! 해산(解散)!’이라는 말은 일본 경찰이 사용했던 말이다. 1940년 주기철 목사님은 금강산 수양관에서 200여 명이 모인 목사, 선교사 집회를 인도하고 있었다. 금강산 수양관은 그 옛날 하나의 장로교회가 있을 때, 평양신학교 제1회 졸업생인 한석진 목사가 주축이 되어 세워진 수양관이었다. 당시 금강산 절경이 있는 곳에 기독교 수양관이 세워진 것은, 놀라운 일이었다... 
[오늘의말씀] 약속으로 이룬 복음의 빛
사도 바울은 로마서에서 복음의 근원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복음은 어느 날 갑자기 생겨난 이야기가 아니며, 인간이 만들어낸 사상도 아니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오래전 선지자들을 통해 이미 말씀하시고 성경에 기록해 두신 약속이었다. 따라서 복음은 하나님의 계획과 언약 속에서 예비되었고,.. 
더불어민주당 국회조찬기도회, 국회 개원예배 드려
더불어민주당 국회조찬기도회(회장 송기헌 의원)가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원예배를 드렸다. 예배에 참석한 기독 국회의원과 교계 지도자들은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에 의지하며 간절한 마음으로 한반도와 세계평화, 국가 발전, 경제 안정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美 사법당국, ‘혐오표현 규제, 표현의 자유 침해’ 기본적 입장”
혐오표현 규제에 대해 부정적 의견이 있었다. 백은석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 교수는 “미국은 혐오 표현 규제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기본적 입장에서 예외적인 경우에만 매우 제한적으로 표현의 규제를 허용하고 있다”며 “왜냐면 표현의 자유가 진실 추구에 이르는 첩경이라는 인식 때문”이라고 했다... 
“자유는 거저 주어지지 않는다” 인천상륙작전 전승 75주년 기념식 열려
한미맥아더장군기념사업회가 지난 15일 오전 인천자유공원 맥아더 동상 앞 광장에서 ‘인천상륙작전 전승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전승기념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예배는 이흥노 목사(진행위원장)의 인도로 드려졌다. 김정희 장로(서기)가 대표기도를 드렸으며 호승순 목사(감사)가 성경봉독을 했다. 이어 이선목 목사(인천 숭의교회)가 ‘하나님의 은혜가 이 땅을 구하였다’(역대하 7.. 
세계등대교회 창립 42주년 “사람을 세우는 교회 되길”
미주 세계등대교회(담임 김도일 목사)가 지난 14일(현지 시간), 창립 42주년 기념 임직식 및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갓스윌연합교회 담임 이희철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교회의 일꾼이 된다는 것은 주님의 일꾼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며 “주님께 쓰임받는 사람은 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듣고,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그는 "실패 속에서도 말씀에 의지해 순종.. 
광야 성막과 왕적 유업, 히브리서 해석의 새로운 패러다임
미국 미드웨스턴 침례신학교 한국부가 최근 아신대(ACTS)의 김규섭 신약학 교수를 초청해 "히브리서 해석의 전환점과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2시간에 걸친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에는 1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은 첨예한 주제를 깊이 파고들어 학술토론회를 방불케 했다... 
찰리 커크가 남긴 유산과 한국교회 청년들에게 주는 도전
하이퍼 글로벌리즘은 세상을 빠르게 연결했지만 동시에 빠르게 분열시키고 있습니다. 인터넷과 소셜미디어는 자유로운 토론의 장을 열어준 것 같지만, 사실상 혐오와 진영의 언어를 증폭시키며 갈등을 극단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미국 유타밸리대학에서 일어난 크리스천 청년 리더 찰리 커크 암살 사건은 이러한 현실을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김장환 목사 “한미동맹 사랑하는 모든 기독교인 대신해 수상”
한미동맹재단·주한미군전우회가 17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웨스틴조선서울호텔에서, 국가보훈부 후원으로 한미동맹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한미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고,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참전용사들을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가보훈부 강윤진 차관은 “6.25전쟁이 있은지 75주년이 되는 해이다. 오늘날 대한민국이 누리는 자유는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음을 잊지 말아야.. 
10월 임진각에서 ‘2025 감사의 날 민통선 통일 걷기’ 개최
(사)브링업 인터내셔널(대표 신승철 목사)은 오는 10월 18일 토요일 ‘2025 감사의 날 민통선 통일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주차장에서 오전 9시 집합을 시작으로 대형버스를 이용해 이동한 뒤, 민통선 일대를 직접 걸으며 진행된다... 
네덜란드 하원, ‘전환치료’ 금지법안 통과… 복음주의 연맹 “목회 자유 위협될 수 있어”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네덜란드 복음주의 연맹(MissieNederland)이 네덜란드 의회가 ‘동성애 전환 치료’를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키자 목회 현장의 자유가 위협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음을 15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