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기준으로 당대표 출마 의사를 밝힌 인사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조경태·안철수·장동혁 의원, 장성민 전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 양향자 전 의원 등이다. 이들은 공식 기자회견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출사표를 던지며 각자의 정치적 노선을 부각하고 있다...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선언 “이재명 정권에 맞설 강한 야당 세우겠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7월 20일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그는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권에 맞설 수 있는 강력한 야당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당내 분열을 극복하고 국민의 신뢰를 되찾는 정직한 리더십을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이애란 박사, 북한 음식으로 인권 증언한 영문 신간 출간
탈북 여성 1호 박사로 알려진 이애란 박사가 북한 음식에 담긴 생존의 기억과 인권 현실을 담아낸 영문 신간 『ONE MEAL, ONE MEMORY - The Taste of Survival in North Korean Cuisine』을 출간했다. 그는 최근 서울외신기자클럽 주관 행사에서 책의 내용을 소개하며, 북한 주민들의 고통과 삶의 단면을 국제사회에 전하고자 하는 취지를 밝혔다... 김문수 "국민의힘 혁신, 국가 위한 성찰이 우선"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국민의힘 혁신과 관련해 "우리 당이 과연 국가와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깊이 돌아보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당 지지율 하락이나 지도체제 개편보다 근본적인 자기반성과 방향 설정이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철수, 김문수·한동훈에 전당대회 동반 출마 제안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내려놓고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의원이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한동훈 전 대표에게 동반 출마를 공개적으로 제안했다. 안 의원은 7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두 인사를 향해 "이제 저울질을 멈추고, 당의 미래와 혁신을 위한 토론에 함께하자"고 말했다... “기독교 보수주의 가치 함양” 한국청년지도자아카데미 출범
한국청년지도자아카데미 발대식(이사장 김진홍 목사, 원장 전한길)이 2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한국청년지도자아카데미는 대한민국 땅에 신앙과 정의, 자유와 번영이 뿌리내리도록 선교한국, 통일한국, 선진한국 실현 정의로운 국가와 행복한 국민 구현 북한 동포의 희망과 청년 세대의 희망 창출 자유 보수주의 정치의 확립을 목표로 청년들을 교육하고 훈련하는 단체다... 민주당 “3대 특검, 진실 밝히는 첫걸음”
더불어민주당이 내란특검법, 김건희특검법, 채상병특검법 등 이른바 '3대 특검법'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하며, 관련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당 지도부는 “이제야 국민적 의혹의 문이 열렸다”며 특검 수사를 통해 관련 책임자들을 모두 법의 심판대에 세우겠다고 밝혔다... 시민단체, 김문수 전 후보에 당대표 출마 촉구
시민단체들이 김문수 전 대통령 후보에게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촉구하며, 최근 서울 관악구 봉천동 김 전 후보 자택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기자회견은 세종미래전략포럼 김재헌 대표를 중심으로 한 단체 인사들이 주도했으며, 김 전 후보를 보수 진영의 유일한 구원투수로 지목하며 공식 출마를 요청하는 자리였다... 이재명 당선 후폭풍… 국민의힘, 대선 패배 후 내홍 격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6월 3일 대선에서 승리하면서 국민의힘은 패배 책임을 둘러싸고 내부 갈등이 격화되는 양상이다. 낙선한 김문수 후보는 물론, 후보 교체를 시도한 권성동 의원과 선거 기간 중 사실상 선대위를 이탈했던 한동훈 전 대표까지.. 출구조사 발표에 침묵한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선거 출구조사 결과가 3일 오후 발표되자, 국민의힘 개표상황실은 무거운 침묵에 잠겼다. 방송 3사(KBS·MBC·SBS)의 공동 조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51.7%의 득표율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39.3%)에 12.4%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예측됐다... 이재명, 출구조사에서 김문수에 12.4%p 앞서
6·3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51.7%의 지지율을 기록해, 39.3%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12.4%포인트 차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가 공동으로 실시한 공동 예측조사 결과다... “차별금지법 추진 의사 없다던 민주당, 결국 우회 발의”
조인철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 10명과 조국혁신당 의원 1명이 최근 발의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차별금지법과 유사하다”며 “우회 발의”라는 지적이 교계에서 나오고 있다. 한국교회 반대를 의식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