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전 국무총리
    한덕수 추대 인사들, 김문수 지지 선언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를 요청했던 ‘한덕수 대통령 국민추대위원회’ 관계자들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김 후보야말로 현 위기 상황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할 유일한 정치인이라며, 향후 지지세 확산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 김승규 장로
    김승규 전 법무장관 “목사 압수수색 초유의 일… 강력 규탄”
    법무부 장관과 국정원장을 역임한 김승규 장로(법무법인 로고스 변호사)가 경찰이 최근 세계로교회에서 손현보 목사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인 것에 대해 “초유의 일”이라며 강하게 규탄했다. 김 장로는 14일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 예배회복을위한자유시민연대(예자연), 한국교회수호결사대(한수대) 주최로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관련 기자회견에 예자연 공동대표로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 정청래 국회 법사위원장
    민주당 주도 공직선거법 개정안 법사위 통과… 이재명 사건 면소 가능성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핵심은 공직선거에서 허위사실 공표죄의 구성요건 중 하나인 ‘행위’ 항목을 삭제하는 것으로, 이는 현재 진행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선거법 위반 재판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이 대표는 해당 조항의 폐지로 인해 면소 판결을 받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 제21대 대통령 선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권력기관 개혁 공약 놓고 엇갈린 행보… 이재명 vs 김문수 vs 이준석
    대선 정국이 본격화되면서 권력기관 개혁을 둘러싼 각 후보들의 입장과 정책이 뚜렷이 갈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모두 개혁의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방향과 수단에서 큰 차이를 드러내고 있다. 검찰과 사법부 개혁을 앞세운 이 후보, 공수처 폐지와 감사 강화에 초점을 맞춘 김 후보, 그리고 "보복처럼 비칠 수 있는 개혁은 자제해야 한다"고 ..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이재명, '이순신 호국 벨트' 유세 돌입… 부산부터 전라도까지 동서통합 강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4일부터 이틀간 부산, 경남, 전남 지역을 순회하는 유세 일정에 돌입했다. ‘국난 극복 이순신 호국 벨트’라는 이름을 내건 이번 유세는 조선 수군의 상징인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빌려 국가적 위기 극복 의지를 강조하는 동시에, 동남권과 호남권의 통합과 발전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데 방점이 찍혔다...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김문수, 경남 집중 유세… 보수 결집·우주항공 산업 비전 강조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14일 공식 선거운동 셋째 날을 맞아 경남 전역을 누비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유세 첫날과 둘째 날에 이어, 이날 역시 보수세가 강한 영남권에 유세 일정을 집중하며 보수 지지층 결집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경남 진주시의 진주중앙시장을 찾아 유세를 시작했다. 상인들과 직접 만나 악수하고,..
  • 김진홍 목사
    김진홍 목사, 김문수 후보 10개 공약 소개하며 ”그가 대안”
    김진홍 목사(두레공동체운동본부 대표)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10개 공약을 소개하며 “이런 공약을 내세울 수 있는 김문수 후보가 믿음직스럽다”고 했다. 김 목사는 14일 ‘김문수가 대안이다(2)’라는 제목의 ‘아침묵상’ 글에서 “6월 3일에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에 여러 후보자가 출마했다. 그들 중에 나는 김문수가 유일한 대안임을 확신한다”며 그의 10개 공약을 다음과 같이 나열했다...
  • 전국기독교단체연합
    전국기독교단체연합, 김문수 대선 후보 지지 선언
    전국기독교단체연합 외 1,200개 시민·종교단체들이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김문수 후보는 3권 분립 원칙을 공고히 확립하는데 최적의 후보”라며 “현재 대한민국은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특히, 사법부의 독립성과 3권 분립의 원칙이 흔들리고 있다. 무너진 법치주의를 ..
  • 제21대 대통령 선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재명·김문수, 대구·경북서 정면승부… 박정희 전 대통령 두고 TK 민심 공략
    13일,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를 맞은 대선 주자들이 일제히 대구·경북(TK) 지역을 찾아 유세에 나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나란히 박정희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지역 표심을 공략했다. TK 지역은 보수 정당의 전통적 지지 기반으로 꼽히지만, 양측 후보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민심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었다...
  • 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대선 후보들
    대선 후보들, 의료개혁 해법 제시… “공론화·재검토·조직개편” 속 실효성 과제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다가오면서 각 정당의 대선 후보들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 가운데, 1년 넘게 이어진 의정 갈등의 해결 방안과 의료개혁을 둘러싼 공약이 유권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의료계의 구조적 문제와 정부-의료계 간 갈등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속속 내놓고 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이재명 “박정희든 김대중이든, 중요한 건 먹고사는 문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13일, 보수 지지세가 강한 경북 구미를 찾아 진영을 초월한 실용 정치를 강조하며 중도 및 보수층을 향한 메시지를 던졌다. 그는 이념보다는 실질적인 성과를 기준으로 정치인을 평가해야 한다며, “박정희 정책이면 어떻고 김대중 정책이면 어떻느냐. 먹고 사는 문제가 제일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