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野 서울시장 후보 박원순..與 나경원과 격돌
    야권의 10ㆍ26 서울시장 보선 단일 후보로 시민사회 박원순 후보가 선출됐다. 박원순 후보는 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서울시장 야권단일후보 선출 국민참여경선에서 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누르고 야권 단일 후보로 확정됐다. ..
  • 野 서울시장 후보 박영선-박원순 대결 구도
    민주당의 10ㆍ26 서울시장 보선 후보로 박영선 의원이 선출됐다. 박 의원은 2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서울시당대회를 겸해 열린 경선에서 천정배ㆍ추미애ㆍ신계륜 후보를 누르고 당 후보로 확정됐다...
  • 백원우 "한명숙 서울시장 불출마"
    민주당의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던 한명숙 전 총리가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 한 전 총리 측 백원우 의원은 13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한 전 총리는 정권교체와 야권통합을 위한 자신의 역할을 고민해 왔다"며 "서울시장이 아니라 다른 역할을 찾기로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 박원순 "서울시장, 정치적 사다리 돼선 안돼"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는 8일 "서울시장이라는 직책이 결코 정치적 사다리가 돼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서울 정동의 한 카페에서 연합뉴스와 단독 인터뷰를 갖고 "시장 이후를 생각하기 때문에 늘 왜곡된다. 이번 오세훈 '파탄'도 그런 것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 안철수 "反 한나라당 아니다"…'거듭나면 지지'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설과 함께 이른바 '안철수 신드롬'을 일으킨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6일 '반(反) 한나라당' 발언에 대해 부인했다. 안 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자택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나라당이) 건전한 보수정당으로 거듭나고 많은 사람의 어려움을 풀어주면 나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 '안철수 쇼크'에 與·野 대책 마련 부심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안철수'라는 의외의 복병에 여·야 할 것 없이 비상이 걸렸다. 이번 보선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무소속 출마가 점쳐지는 상황에서 일부 언론이 4일 보도한 서울시장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안 원장이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면서 '안철수 독주'라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