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이후 서울 민심 이변, 朴시장 지지율 높아져
    6.4지방선거를 28일 앞둔 7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간 격차가 커진 것으로 확인됐다. 세월호 참사 이후 민심이 요동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매일경제와 MBN이 지난 3~5일 서울 경기 인천 부산 거주 성인남녀 각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포인트)의 서울시장 가상대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시장은 49.3%로 ..
  • 鄭, "김황식 후보 사전 선거운동 책임져야"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7일, 같은 당 김황식 예비후보의 사전 선거운동에 대해 결자해지의 자세를 요구하는 논평을 발표했다. 정몽준 후보 경선준비위원회 이수희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6일 김황식 후보 캠프관계자가 공직선거법상 금지된 전화 홍보로 사전선거운동을 한 사실이 밝혀졌다"며 "김 후보는 결자해지의 자세로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 정몽준 의원 비전 발표
    '서울시장 출마' 정몽준 의원 '33서울·88경제' 서울시정 비전 발표
    서울시장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뛰고 있는 정몽준(7선)의원이 비전선포식을 갖고 모토를 '일자리와 복지를 만드는 일복시장'을 선언했다. 또한 '33한 서울, 88한 경제'를 내세우며 비전을 발표했다. 정몽준 의원은 31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회관 지하 컨벤션홀에서 서울시장 예비후보로서의 '비전선포식'을 갖고 8가지 주제에 포함된 64개 서울지역 현안을 공약으로 제..
  • 서울시장 양자대결…박원순 47.1% 정몽준 40.7%
    민주당과 새정치연합 통합으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가 확실시되는 박원순 현 시장과 새누리당 유력 후보인 정몽준 의원의 양자대결 시 박 시장이 정 의원을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발표됐다. 매일경제신문과 MBN, 메트릭스가 지난 14~16일 각 지역별 유권자 600명씩을 대상으로 전국 6개 광역시·도 단체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박 시장과 정 의원의..
  • 김황식 오늘 서울시장 출마 공식선언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1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다. 김 전 총리는 지난 14일 미국 체류를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출마 의사를 밝히고, 15일에는 입당 원서와 공천 신청서를 제출하며 경선에 공식적으로 뛰어들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공식 출마선언식을 통해 서울시장 탈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그동안 미국에..
  • 박원순 "복지는 시혜 아닌 시민의 권리"
    박원순 서울시장은 16일 "복지시장이 되겠다"며 "복지는 시혜가 아닌 시민의 권리"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집무실에서 열린 제35대 서울시장 취임식에서 "지난 10여년 동안 성장이 복지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분명해졌다. 오히려 복지가 성장을 견인하는 시대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 폭행 당하는 박원순 시장
    박원순 서울시장이 15일 민방위의 날을 맞아 시청역에서 열린 정전대비 지하철 대응훈련을 참관하던 중 한 중년 여성으로부터 폭행 당하고 있다...